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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 레전드 국가 팩 [8] 스웨덴[발롱도르~]

 

 

sweden flag.jpg

 

 

Sweden

 

월드컵 출전: 11회  (준우승 1회, 4강 2회)

유로 출전: 6회 (4강 1회)

 

-전성기-

 

4~50년대 : 올림픽 금메달, 월드컵 준우승, 3위

90년대 초 : 월드컵 3위, 유로 4강

 

 

 

GK  골키퍼

 

 

Ronnie Hellström.png

 

 

로니 헬스트룀

 

"스웨덴 역대 최고의 골키퍼"

 

70년대 스웨덴의 골문을 걸어잠궜으며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도 최고의 키퍼로 꼽힌다.

192cm의 신장에도 빠른 반사신경을 지녔고 발을 잘썼다.

 

70년대 모든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313분간 무실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그런 활약을 바탕으로 4번이나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고 78년에는 키커 평가 월드클래스. 

스웨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70년대 유럽 최고의 키퍼 중 한명으로 이름을 날렸다.

 

71, 78 스웨덴 올해의 선수

70, 74, 78 월드컵 대표

78 발롱도르 6위

스웨덴 명예의 전당

 

 

 

Thomas Ravelli.png

 

토마스 라벨리

 

"90년대 스웨덴 최고의 키퍼"

 

선배 헬스트룀과 더불어 스웨덴 넘버원,투탑을 다투는 골리로 큰 대회의 임팩트나 수상면에선

오히려 더 높게 평가받을 정도. 커리어의 가장 백미는 스웨덴 축구의 역사적 경기인 94년 월드컵 8강

루마니아와의 승부차기였는데 라벨리는 피말리는 선방 두개로 팀을 4강에 올려놓았고 

우승팀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도 비록 아쉽게 한골을 내주긴 했지만 경기 내내 놀라운 선방을 보여주었다.

미국에서의 한시즌을 제외하곤 자국리그에서만 뛰었으며 8~90년대 붙박이로 A매치 143경기를 소화했다.   

 

81 스웨덴 올해의 선수

95, 97 스웨덴 올해의 키퍼

94, 95 IFFHS 키퍼 실버볼, 브론즈볼 

94 월드컵 3위

90 월드컵, 92 유로 대표

스웨덴 명예의 전당 

 

 

 

Andreas Isaksson 16.png

 

안드레아스 이삭손

 

21세기를 책임진 수문장.

 

2m에 달하는 거구답게 안정적으로 공중볼을 책임져주며 은근히 반사신경 또한 괜찮다.

오랜기간 스웨덴의 골문을 든든히 막아주었기에 자국민들의 신뢰는 대단하며

월드컵, 유로 때마다 얼굴을 비추는 단골이기에 2000년대의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존재.

아인트호벤, 카심파샤 등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현재는 유스팀이자 친정인 유르고르덴에서 뛰고있다.

 

02, 03, 04, 05, 09, 11, 12, 13, 14, 15 스웨덴 올해의 키퍼

02, 06 월드컵 대표

04, 08, 12, 16 유로 대표

 

 

 

 

CB 센터백

 

 

 

Bengt-Gustavsson.png

 

 

벵트 구스타프손

 

"Julle" 

 

50년대 스웨덴 최고의 수비수.

 

스웨덴이 월드컵,올림픽 등에서 한창 잘 나가던 시절 스포트라이트는 전방의 그레노리 3총사에게 쏠렸지만

후방에서 든든히 수비진을 이끌었던 선수는 구스타프손이었다. 당시 준수했던 피지컬로 대인마크는 물론

리더쉽으로 선수들을 이끌었으며 감독이 미드필더로 기용했을 정도로 패싱력을 겸비한 올라운드 디펜더였다. 

노르쾨핑에서 3차례 우승 뒤 세리에 진출, 아탈란타에서는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구단 역대급 선수로 기억된다. 

 

53 스웨덴 올해의 선수

52 올림픽 동메달

58 월드컵 준우승

발롱도르 14위

 

 

 

Björn Nordqvist.png

 

비외른 노르드크비스트

 

"70년대 스웨덴의 캡틴 겸 수비의 핵" 

 

최전성기는 아니지만 나름 좋았던 70년대의 주장님.

 

중앙 수비 치고는 단신이지만 강력한 맨마킹과 리더쉽으로 수비진을 통솔하던 스웨덴 최고의 센터백.

자국 노르쾨핑에서 챔피언에 오른 뒤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진출해 역시 리그와 컵들을 수집한다.

A 매치 출전 115 경기로 GK 라벨리가 깨기 전까지 오랫동안 최다 출장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아이스 하키와 Vandy (러시아 하키) 종목에서도 국가적인 레벨의 선수였다고 한다.

 

68 스웨덴 올해의 선수

70, 74, 78 월드컵 대표

스웨덴 명예의 전당

 

 

 

Glenn Hysén.png

 

글렌 히센

 

"80년대 스웨덴의 핵심수비수"

 

장신에 좋은 체격으로 파워풀한 수비력과 제공권이 장점이었으나 스위퍼 역할도 소화할 정도로

지능적인 수비에도 능했다. 자국 예테보리에서 리그를 평정한 뒤 PSV, 피렌체, 리버풀 등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80년대 후반 최고의 센터백 중 한명으로 인정받았다.

 

친아들인 토비아스 히센 역시 A매치를 34경기나 뛴 국가대표 선수이며 둘째아들인

안톤 히센 역시 선수인데 현역으로서는 드물게 동성애 커밍아웃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83, 88 스웨덴 올해의 선수

87 발롱도르 10위

90 월드컵 대표

스웨덴 명예의 전당 

 

 

 

 

Patrik Andersson.png

 

파트릭 안데르손

 

"Bjarred" 스웨덴의 높은언덕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최정상급 센터백.

 

장신에도 부드럽고 섬세한 태클실력을 지닌 수비수였으며 특히 리더쉽이 탁월해 

수비라인을 이끄는 컨트롤 타워였고 대표팀에서도 5년동안 캡틴을 역임하였다.

축구집안에서 태어나 말뫼유스 출신으로 두각을 나타낸 뒤 묀헨글라드바흐에서 훌륭한 모습으로

수년간 탑클래스의 기량을 보여준다. 뮌헨에서도 쿠포르의 짝으로 챔피언스 우승에 일조했지만

큰 기대를 모았던 바르셀로나에선 부상으로 몇 경기 뛰어보지도 못했다. 

 

95, 01 스웨덴 올해의 선수

92, 00 유로 대표

94 월드컵 3위, 02 월드컵 대표

01 스웨덴 올해의 수비수

01 UEFA 올해의 팀

 

 

 

SB 사이드백

 

 

Erik Nilsson.png

 

에릭 닐손

 

"스웨덴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2차대전 전후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

 

38 월드컵과 50년 월드컵에 모두 참가한 2명 중 한명이며 대회 베스트팀에도 뽑히는 등

당시 축구선수가 활약할 수 있는 무대인 리그와 월드컵, 올림픽 등을 모두 휘저었다.  

기복없는 꾸준한 실력과 전술이해도의 풀백임과 동시에 단단한 피지컬로 센터백도 훌륭히 소화했다. 

19년간의 선수생활을 오직 말뫼FF 에서만 했고 각각 5번의 리그, 리그컵을 먹은 만큼 리그와 구단에서도 

역대 최고의 선수로 칭송받는다.

 

48 올림픽 금메달

38 월드컵 4강

50 월드컵 3위, 올스타팀

52 올림픽 동메달

50 스웨덴 올해의 선수

스웨덴 명예의 전당

 

 

 

 

Orvar Bergmark.png

 

오바르 베리마크

 

"스웨덴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

 

5~60년대 스웨덴 전성기를 있게한 최고의 라이트백. 

 

자국을 넘어 북유럽 전체로 보아도 넘버원 라이트백으로 뽑힌다.

당시 흔치않은 공격형 풀백으로 과감한 오버래핑을 시도했던 한편, 수비적으로도 

쉽사리 뚫리지 않는 견고한 대인마크를 지녔다. 자국의 월드컵 최고 성적을 거둔

58년 당시 스웨덴 올해의 선수에는 리드홀름도, 함린도 아닌 베리마크가 선정되었고 

A매치가 많지 않던 시절 94 경기를 뛰었을 정도로 최전성기의 한 축이었다.

 

58 월드컵 준우승, 베스트팀 

70 월드컵 대표

60, 61 월드사커 선정 세계 베스트 11

스웨덴 명예의 전당 

 

 

 

 

Roland-Nilsson.png

 

 

롤란드 닐슨

 

"90년대 스웨덴 최고의 라이트백"

 

14년 동안 국가대표 셔츠를 입고 A매치 116 경기를 뛴 90년대의 핵심.

스웨덴에 없어선 안될 주요 자원으로 강인한 체력과 활동량,

적극적인 오버래핑, 슬라이딩 태클을 선보였으며 노장이 된 말년에는 큰형님으로서

수비라인을 이끌며 안데르손, 멜베리같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주었다.

당시 1부리그였던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해 구단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꼽힌다.

 

92 유로 4강, 00 유로 대표

94 월드컵 3위, 90 월드컵 대표

96 스웨덴 올해의 선수

96, 99 스웨덴 올해의 수비수

 

 

 

 

Olof Mellberg 90.pngOlof Mellberg.png

 

올로프 멜베리

 

"철벽 바이킹"

 

90~2000년대 스웨덴의 핵심 수비수.

 

187cm의 건장한 체격에 덥수룩한 턱수염이 인상적인 센터백 겸 라이트백.

강인한 몸싸움과 수비력, 특히 슬라이딩 태클이 일품이었으며 파트릭 안데르손이 부상으로 

골골대기 시작한 이후로는 사실상 스웨덴 수비진을 먹여살렸고 주장으로도 많이 뛰었다. 

스페인,이탈리아,잉글랜드에서 모두 선수생활을 했으며 그 중 아스톤 빌라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융베리와는 앙숙으로 유명한데 02 월드컵 훈련도중 서로 멱살잡고 싸우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고 

이후로도 투닥투닥 댔다. 반면 즐라탄은 멜베리가 스웨덴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라며 엄지 척~ 

 

03 스웨덴 올해의 선수

02, 06 월드컵 대표

00, 04, 08, 12 유로 대표

04 유로 토너먼트 팀

 

 

 

 

CDM 중앙 미드필더

 

 

 

Bo Larsson.png

 

보 라르손

 

"보세"

 

70년대 스웨덴의 대들보.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주 포지션은 중미였으나 센터백부터 공격수에 이르는 전천후 팔방미인.

위치와 역할을 가리지 않고 공-수에 걸쳐 균형잡힌 실력을 선보였다.

선수로서의 이러한 완성도 덕분에 가는 곳 마다 중심활약을 해주었는데 친정팀 말뫼에서는

역대 최다득점을 세우며 구단 최고의 레전드로 남았고 분데스에서도 MVP, 

국대에서도 70년대 간판으로 활약하여 스웨덴 역대 베스트11 미드필드진에 이름을 박고있다. 

 

63, 65, 70 득점왕

65, 73 스웨덴 올해의 선수

69 분데스 최우수 선수

69 슈투트가르트 올해의 체육인

70, 74, 78 월드컵 대표

말뫼 FF 명예의 전당 

스웨덴 명예의 전당 

 

 

 

 

Glenn Strömberg.png

 

글렌 스트룀베리

 

"Il Vichingo Biondo" 금발의 바이킹

 

스웨덴 역대 최고의 전투형 박투박 미드필더.

 

191cm가 넘는 장신에 터프하고 저돌적인 플레이,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다이내믹한 주자였으며

중미와 수미,공미를 아우르고 센터백도 가능했다. 외모에서부터 그 누구보다 바이킹이란 아명이 걸맞는 전사.

UEFA 컵 우승에 빛나는 자국 명문 예테보리와 벤피카를 거쳐 아탈란타에서 은퇴할 때 까지 뛰었으며

국가대표팀으로는 90년 월드컵에 참가했다. 은퇴후에도 이탈리아에 남아 사업가로 변신했다.

 

85 스웨덴 올해의 선수

90 월드컵 대표

 

 

 

 

Jonas Thern.png

 

요나스 테른

 

"90년대의 주전 미드필더 겸 캡틴"

 

단단한 플레이와 멘탈로 무장한 캡틴으로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를 포함 

중앙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었으며 먼거리에서 뿌리는 장거리 킥력도 좋았다.

스웨덴의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그렇듯 말뫼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벤피카에서

활약했으며 90년대엔 로마, 나폴리 등 세리에 A 에서 뛰었다. 

 

94 월드컵 당시 캡틴으로서 58년 이후 처음으로 4강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준결승 브라질전, 둥가에게 가한 태클로 퇴장당하면서 통한의 0-1 패배를 받아들여야했다.

 

92 유로 4강

94 월드컵 3위

스웨덴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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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스 스벤손

 

'2000년대 미드필드의 핵'

 

 월드컵이나 유로에서 스웨덴 경기를 본 팬들이라면 "아 스웨덴 걔~" 할 정도로

항상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으며 기어이 A 매치 148 경기로 국대 최다출장자가 되었다.

금발미남에 정교한 프리킥과 롱패스,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견실한 팀플레이어.

약한 피지컬과 체력으로 반쪽이라는 혹평을 들었지만 꾸준한 자기관리로 약점을 보완, 노익장을 과시했다.

 

IF 엘프스보리 유스출신으로 400경기를 넘게 뛴 구단 최고의 레전드지만 사우스햄튼에서 몇년 뛴 걸 제외하면

빅리그에서 볼 수 없었기에 국제적인 명성은 높지 않다. 잊을만 하면 국제대회에서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지만

2015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02, 06 월드컵 대표

04, 08, 12유로 대표

 

 

 

Kim Källström.png

 

킴 셸스트룀

 

"스웨덴 김서방"

 

2000년대부터 최근까지 미드진을 꾸준히 채워준 다용도 미드필더.

중미이지만 공미,측면,수미 급할 땐 레프트백까지 땜빵이 가능한 만능 유틸리티다. 장점은 왼발 킥.

클럽에선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으나 국대에선 어느덧 131경기를 뛴 베테랑이 되었다.

 

묘하게 이미지나 쓰임새가 겹치는 스벤손의 경쟁자 겸 파트너로 많이 기억되고 있으며

메이저 대회에선 후보였지만 유일한 월드컵인 2006년 대회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최악의 부진이었던 2016년 유로를 끝으로 즐라탄,이삭손과 은퇴를 선언했기에 

안그래도 우울하던 스웨덴으로선 세대교체가 절실한 셈.

 

06 월드컵 대표

04, 08, 12, 16 유로 대표

08, 11, 12 스웨덴 올해의 미드필더

 

 

 

 

AM 공격형 미드필더

 

 

 

Nils Liedholm.png

 

닐스 리드홀름

 

'남작'

 

스웨덴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

 

4~50년대 스웨덴, 밀란의 첫 전성기를 이끈 에이스 겸 당대 탑클래스로 

48년 올림픽 금메달 황금세대의 일원이며 당시는 레프트윙으로 뛰었다.

AC 밀란에선 [그레노리 3총사]를 결성, 4번의 스쿠데토와 챔스 준우승의 성과를 이뤄 세리에를 재패한다.

장신임에도 우아한 볼 컨트롤을 지닌 테크니션이었으며 득점력도 좋았으나 뭐니뭐니해도 그의 장점은 

넓은 시야와 패싱력. 산시로에서 2년만에 패스미스를 범해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일화가 전설처럼 내려올 정도.

 

58년 월드컵 때는 이미 전성기가 지난 30대 노장이 되어 있었지만 믿음직한 캡틴이자

여전한 기량의 중원 사령관으로서 후배들에게 한 수 가르침을 주며 준우승을 이끈다.

감독으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가 로마 구단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 바 있다.

 

48 올림픽 금메달

58 올림픽 준우승 

AC 밀란 명예의 전당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스웨덴 축구 명예의 전당

 

 

 

 

Gunnar Gren.png

 

군나르 그렌

 

"Il Professore" 교수

 

딥 라잉 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친 교수님.

 

50년대 그레-노-리 삼총사의 일원으로 '그레'를 맡고 있으며 48년 올림픽 금메달 동료들 중

먼저 밀란에 합류해 있던 노르달의 영업으로 합류, 이후 구단의 본격적인 전성기를 함께했다.

 

셋 중에선 밀란에 있던 시기가 가장 짧고 피오렌티나, 제노아 등에서도 활약했는데

프로선수였기에 스웨덴 국가대표로는 뛸 수 없었으나 자국에서 월드컵이 열리던

58년에 규정이 바뀌면서 드디어 첫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었다. 그 때 나이 서른여덟.

중미 위치에서 노련한 운영으로 동료들에게 볼배급을 해주며 역사적인 준우승에 공헌한다.  

 

46 스웨덴 올해의 선수

47 스웨덴 득점왕

48 올림픽 금메달

58 월드컵 준우승, 올스타팀

AC 밀란 명예의 전당 

스웨덴 명예의 전당 

 

 

 

 

Tomas Brolin.png

 

토마스 브롤린

 

"스웨덴 마라도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인기로 그라운드를 누비던 90년대의 에이스.

 

공미지만 포워드,윙,중미 가릴 것 없이 프리롤로 공격적 재능을 뽐냈는데, 볼을 차올려

수비를 제치거나 두명 사이를 빠져나가는 돌파, 한방에 찔러넣는 킬패스 등이 위협적이었다.

 

94년 월드컵에서 스웨덴이 3위라는 호성적을 거둔데에는 최전방의 안데르손, 달린 쌍포가

9골을 합작한 덕도 컸지만 환상적인 테크닉으로 공격을 진두지휘했던 브롤린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게다가 포워드의 득점력을 지녔기에 본인이 직접 3골을 넣기도 했다.

파르마 소속으로도 눈부신 활약으로 UEFA 컵, 코파, 위너스컵 등 구단의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말년에는 체중조절에 실패, 론다 로우지를 닮아가며 기량도 하락해갔다.

 

90, 94 스웨덴 올해의 선수

92 유로 4강, 골든 부츠

94 월드컵 3위, 브론즈 볼, 올스타팀

94년 발롱도르 4위

스웨덴 명예의 전당 

 

 

 

 

W 윙어

 

 

 

Lennart Skoglund.png

 

레나트 스코일룬

 

"흔들리는 옥수수대"

 

50년대 스웨덴의 방탕한 천재.

 

기가 맥히는 드리블과 강력한 왼발킥을 자랑하는 레프트 윙어로

그 현란한 플레이와 금빛머리로 인해 흔들리는 옥수수대라는 별명이 붙었다.

리그에서는 인테르 소속으로 2년 연속 우승을 견인했고 국대에서는 오른쪽의 함린과 더불어 

세계 최정상급 원투펀치 라인을 결성, 50년대 황금기를 누렸지만 워낙 술과 여자를 좋아하던 

안좋은 멘탈 탓에 알콜중독과 난잡한 사생활로 무너졌다. 

 

그는 끝내 부활하지 못하고 쓸쓸히 생을 마쳤지만 사후 가족들에 의해 동상이 세워졌으며 

코너킥을 직접 득점시켰던 모습을 본 따 만든 동상은 이제 스웨덴 사람들이 나카를 기리는 장소가 되었다.

 

50 월드컵 3위

58 월드컵 준우승

 

 

 

 

Kurt Hamrin.png

 

쿠르트 함린

 

'Uccelino' 새

 

스웨덴 역사상 최고의 윙어. 

5~60년대 세리에를 평정한 폭발적인 득점력.

 

이 북유럽의 작은 새는 오른쪽 측면을 끊임없이 괴롭히며 골키퍼를 시험에 들게 했다.

센터 포워드와 라이트 윙을 가리지 않고 활약했으며, 피오렌티나에서의 208 득점은 아직까지도 

구단 통산 최다골로 남아있다. 세리에 A 리그에서만 넣은 골도 190골로 역대 7위에 랭크. 

 

스웨덴 대표로서는 58년 월드컵에서 리드홀름, 그렌 등의 선배들과 함께 준우승을 거두었고 

60년대에도 꾸준히 발롱후보에 오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였다.

 

58 월드컵 준우승

55 스웨덴 득점왕

67 피파 베스트 11

피오렌티나 역대 올스타 11

피오렌티나 명예의 전당

스웨덴 명예의 전당 

 

 

 

 

Ove Kindvall.png

 

오베 킨드발

 

"페예노르트 역대 최고의 공격수"

 

날카로운 골감각으로 박스안의 위험 인물이었던 킨드발은 페예노르트 최고의 공격수이자

빠른 발을 이용한 윙 포워드였고 특히나 단거리에서의 순간적인 가속력이 굉장했다고 한다.

스웨덴 국가대표팀은 고질적인 10번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다재다능한 킨드발을 처진 위치에 두어 공격형 미드필더로 쓰기도 했다.

 

66년부터 74년까지 국대 셔츠를 입었는데, 리그에서처럼 미친 골 수는 아니었지만 

준수한 득점력으로 70년, 74년 월드컵에 연속 출전하였다. 

또한 페예노르트와 에레디비지에 최초의 챔스 우승 주역으로서 

UEFA 창립 50주년에 선정한 64~73년 탑 플레이어 5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66 스웨덴 올해의 선수

66 스웨덴 득점왕

68, 69, 71 네덜란드 득점왕

70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70, 74 월드컵 대표

스웨덴 명예의 전당 

 

 

 

 

Fredrik Ljungberg hair.pngFredrik Ljungberg skin.png

 

프레드릭 융베리

 

"적토마"

 

2000년대 좌우측을 가리지 않고 폭풍같은 침투를 보여준 스웨덴과 아스날의 공격무기.

 

뛰어난 가속력과 드리블로 직접 몰고 들어가는 돌파와 크로스는 물론, 

부지런한 오프더볼로 수비 뒷공간을 헤집으며 많은 득점을 결정짓기도 했던 사이드 어택커.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갖춰 국대, 미국에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볼배급에 치중하기도 했다. 

아스날의 무패우승 핵심멤버인 만큼 EPL 초기 10년 (92~02년) 용병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멋진 외모와 야색마다운 웅장함으로 빤스모델로도 활약하는 등 섹시스타로 위용을 떨치기도 했다. 

 

98,01,02,03,04,05 스웨덴 올해의 미드필더

98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02 ESM 올해의 팀

02, 06 스웨덴 올해의 선수

02, 06 월드컵 대표

00, 04, 08 유로 대표

아스날 위대한 50인

 

 

 

FW 포워드

 

 

 

Sven Rydell.png

 

스벤 리델

 

"Trollgubben" 늙은 트롤

 

초창기 스웨덴 최초의 스타이자 역대급 스코어러.

 

2~30년대 자국리그에서 뛰었고 월드컵에 참가한 적이 없기 때문에

대외 인지도는 낮으나 스웨덴 최초의 축구스타이자 역대급 전설로 손꼽힌다.

처진 공격수 위치에서의 돌파력과 강력한 슈팅력을 지녔다고 하는데

클럽 260경기 190골, 국대 43경기 49골이라는 파괴력을 발휘했다.

 

24 올림픽 동메달

31 스웨덴 언론 선정 금메달

스웨덴 명예의 전당

 

 

 

 

Gunnar Nordahl.png

 

군나르 노르달

 

"Il Pompiere" 소방관

 

스웨덴, 밀란 역대 최강의 몬스터.

 

세리에를 씹어먹은 괴수. 득점왕 5회로 역대 최다, 통산 득점3위, 국대 33경기 43골의 전설.

50년대에 185cm 95kg의 몸뚱이로 질주하며 대포알 슛을 날려댔으니 수비에겐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밀란 시절조차 30줄에 들어선 이후였고, 팔팔하던 20대 시절에도

스웨덴 리그에서 4번의 득점왕을 먹는 등 역시나 무시무시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었다.

 

화려한 클럽 커리어에도 불구 다른 그레노리 형제들과는 달리 국대 커리어가 빈약한데

당시 스웨덴은 프로선수를 국가대표로 뽑지않는 희한한 규정이 있었기 때문. 

자국에서 열린 58년 월드컵의 경우 좋은 성적을 위해 이례적으로 노장이 된 

리드홀름과 그렌은 불러들엿으나 노르달은 이미 황혼기가 지나간 이후였다.

얼마전 세리메A 한시즌 최다골이 이과인에 의해 경신되었다.

 

47 스웨덴 올해의 선수

48 올림픽 금메달, 득점왕

스웨덴 명예의 전당 

 

 

 

 

Ralf Edström.png

 

랄프 에드스트룀

 

"70년대의 장신 스트라이커"

 

191cm의 장신으로 타겟터와 공미역할이 가능한 포워드.

 

 파워풀한 슈팅, 발리 능력등 원톱으로서의 무기도 출중했으나

처진 위치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왼발 테크닉도 상당했기 때문에 

리드홀름, 그렌 시대 이후 스웨덴의 취약점이었던 창조성을 팀에 불어넣어주었다.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에서 커리어하이를 보냈으며 74년 월드컵 대회에선 

주전 공격수로서 4골을 뽑아내며 제 몫을 톡톡히 해주었다. 

 

72 스웨덴 득점왕

72, 74 스웨덴 올해의 선수

74, 78 월드컵 대표

스웨덴 명예의 전당 

 

 

 

 

Kennet Andersson.png

 

케네트 안데르손

 

"케네톤"

 

90년대 초 스웨덴의 간판 공격수이자 94 월드컵 스타.

 

193cm의 키에 90kg가 넘는 하드웨어로 공중을 장악한 타겟 스트라이커.

축구선수보단 농구선수같다는 칭찬 겸 조롱을 들었지만 매우 열심히 뛰는 하드워커였고 

자주 측면으로 빠져 마치 윙처럼 크로스를 올리곤 했다. 이는 94년 월드컵에서 스웨덴이 

케넷과 달린이라는 두 거구를 투톱으로 뒀음에도 활동량에서 밀리지 않는 비결이 되었다.

 

대회에서 총 5골을 넣어 3위를 견인했는데 이는 호마리우,클린스만,바조 같은

위대한 선수들과 동률이었고 쌍권총 세레머니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루마니아 전, 키퍼보다 훨씬 높은 타점에서 성공시킨 골은 최고의 헤더로 회자된다.

 

91 스웨덴 득점왕

92 유로 4강, 00 유로 대표

94 월드컵 3위, 브론즈 부츠

 

 

 

Martin Dahlin.png

 

마르틴 달린

 

"검은 바이킹"

 

90년대 스웨덴의 강력한 혼혈 공격수.

 

베네주엘라 뮤지션 아버지와 스웨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이름을 땄다.

육중한 몸과 탄력으로 포스트업, 헤더가 뛰어났지만 스피드와 수비를 속이는 발재간, 패스도 괜찮은 편.

80년대 자국리그 득점왕을 시작으로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94년 월드컵에선 4골을 터트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로마, 블랙번, 함부르크 등 유럽 각지를 돌았으나 지속된 등부상으로 30세에 이른 은퇴. 

현재는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데 욜라 토이보넨, 요나스 올슨, 마르쿠스 로센베리 등의 관리를 맡고있다.

 

88 스웨덴 득점왕

92 유로 4강

94 월컵 3위

93 스웨덴 올해의 선수

스웨덴 명예의 전당 

 

 

 

 

Henrik Larsson b.pngHenrik Larsson 00.png

 

헨릭 라르손

 

"Henke"

 

90~00년대 초 스웨덴 최고의 스타.

 

완벽에 가까운 움직임과 번뜩이는 결정력을 지닌 무서운 공격수.

동물적인 감각과 바디 밸런스, 영리한 축구지능을 갖춰 공간을 창출하고

시야까지 좋기 때문에 어느팀에서도 출중한 경기력과 클라스를 입증해주었다. 

 

10 때 대부터 자국리그와 페예노르트에서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으며

햇병아리였던 94년 월드컵에서도 당당히 프레데터 머리를 휘날리며 본인을 세상에 각인시켰다.  

이후 스코틀랜드 리그에선 감히 대적할 자가 없는 제왕으로 장기집권했으며 

90년대와 2000년대 초중반 까지 대표팀에서도 독보적인 스타성과 실력으로 팀을 이끌었다.

 

98, 04 스웨덴 올해의 선수

99, 01 SFWA 올해의 선수

94, 02, 06 월드컵 대표

00, 04, 08 유로 대표

04 유로 베스트 11

01 유러피언 골든부츠

UEFA 유로파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UEFA 창립 50주년 기념상

대영제국 훈장 명예 5등급

 

등등등

 

 

"라르손은 수비수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 사무엘 에투

 

 

 

 

Zlatan Ibrahimović 05.pngZlatan Ibrahimović.png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브라카다브라"

 

스웨덴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

 

2000년대 후반 세계 최강의 스트라이커, 세리에 킹, 신현준, 우승청부사.

강력한 피지컬에도 현란한 테크니션이자 아크로바틱 골의 대명사이며

어린 시절부터 끝모를 자신감과 유니크한 스타일 덕분에 전세계가 주목하는 선수였고

가는 곳 마다 숱한 화제와 우승컵을 안겨(챔스제외) 최강의 공격수로 군림하였다. 

 

그러나 국가대표팀엔 라르손, 융베리, 멜베리 등 스타들이 저문 뒤 그를 받쳐줄 동료가 너무 부실해

10년 동안 고군분투했음에도 성적은 암흑기 수준.. 결국 마지막 유로 16 역시 꼴지로 마감하며 은퇴했다.

 

05, 07, 08, 09, 10, 11, 12, 13 스웨덴 올해의 선수

07, 10 스웨덴 올해의 체육인

02, 06 월드컵 대표

04, 08, 12, 16 유로 대표

08, 09, 11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05, 08, 09, 11, 12 세리에 A 올해의 용병

07, 09, 13 UEFA 올해의 팀

09, 12 세리에 A 득점왕

12 리그앙 올해의 선수

13, 14, 16 리그앙 득점왕

12 골든 풋

12 챔피언스 리그 어시스트왕

13 피파 월드 베스트 11

 

등등등

 

 

"나는 즐라탄이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추가될만한 선수들 -

 

GK

칼 스벤손

시그프리드 린베리

마그누스 헤드먼

 

DF

요아킴 비외일룬

아케 요한손

크누트 노르달

베르틸 노르달

가리 순그렌

로저 융

요한 미엘뷔

쿠르트 알렉손

페테르 라르손

구스타프 칼손

테디 유시

요나스 올손

마르틴 올손

 

MF

수네 안데르손

안데르스 림파

코니 토르스텐손

스테판 슈와츠

앙네 셀모손

헨리 칼손

토미 스벤손

하칸 마일드

안드레아스 야콥슨

클라스 잉손

예스퍼 블룸퀴스트

니클라스 알렉산데르손

마티아스 욘슨

크리스티안 빌헬름손

토비아스 린데로스

세바스티안 라르손

 

FW

루돌프 콕

헨리 칼손

하스 옙손

오브 그렌

롤란드 센베리

앙네 시몬손

로저 마그누손

마르쿠스 로센베리

마르쿠스 알베크

요한 엘만더

 

 

 

 

 

압축파일 : http://www.mediafire.com/file/56qp5vwqai1y5m6/Sweden+Legends+Pack.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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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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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OROGBA 2017.01.03. 21:25
 법정스님의소유
오랜만이시네요.
규정상 막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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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소유 작성자 2017.01.03. 23:42
 CANTOROGBA
네 요번글 부터 펨국에 올리는 글은 펨국 링크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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