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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BGM] 건조폼으로 보는 클럽 레전드 - 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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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Madrid C.F

 

라리가 우승 32회

코파 델 레이 19회

챔피언스 리그 11회

유로파 리그 2회

 

- 주요시기 -

 

[50년대 저승사자 군단] 리그연패, 챔스 5연패

[60년대 Ye-Ye 마드리드] 리그연패, 챔스우승

[80년대 독수리 편대] 리그5연패, 유로파2연패

[90년대 라울 마드리드] 리그 1회, 챔스 2회

[00년대 갈라티코 1기] 리그 2회, 챔스우승

[2010년대 갈라티코 2기] 리그1회, 챔스2회

 

 

 

 President  회장

 

 

pre Santiago Bernabéu.png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레알 마드리드를 존재케 한 위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회장 중 한명.

 

레알 유스 출신으로 15년간 689경기 340골을 기록한 원클럽맨 공격수였고

은퇴 후에는 감독과 디렉터를 거쳐 전쟁이 끝난 뒤 어수산한 클럽의 회장을 맡았다.

구장과 시설등 구단의 모든 것을 변혁시키며 팀을 최고로 만드는데 일생을 바쳤는데, 

이때 영입된 선수들이 바로 디 스테파노, 푸스카스, 헨토, 코파, 아마로

같은 전설적 선수들이며 농구쪽에서도 명문 마드리드 팀을 창단해 

회장의 재임기간 동안 축구팀이 33개, 농구팀이 4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MANAGER 감독

 

 

Manager Miguel Muñoz.png

 

미겔 무뇨즈

 

선수시절 저승사자군단의 일원으로 챔스 3연패의 주전으로 활약,

은퇴 후 바로 감독에 선임되어 그 해 챔스 우승을 기록해 선수와 감독으로

챔스를 재패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리그 타이틀도 9회 획득했으며

1960년 인터콘티넨탈컵으로 최초의 세계 챔피언이 되기도 했다.  

 

 

 

GK  골키퍼

 


Ricardo Zamora.png

 

리카르도 사모라

 

"El Divino"

 

야신 이전 축구사 최고의 키퍼.

 

축구사에서 처음으로 손꼽히는 스타 키퍼이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당시 이탈리아의 콤비, 체코의 플라니츠카와 함께 3대 트로이카로 불리는데

170 초반대의 두 선수에 비해 190에 가까운 거구였기에 존재감이 대단했다.

한편 실력만큼이나 성격이나 패션도 유명해 터틀넥과 모자는 트레이드 마크이며

불 같은 기질 때문에 폭행이나 밀수,탈세 등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다.

그의 업적을 기려 라리가 최소실점 키퍼에게는 사모라상이 주어진다.

 

라리가 2회

코파 델 레이 2회

34 월드컵 골든 글러브

34 월드컵 베스트팀

29, 32, 33 사모라상

IFFHS 20세기 최우수 키퍼 5위

 

 



Paco Buyo.png

 

프란시스코 부요

 

"파코"

 

8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8~90년대 클럽의 골문을 걸어잠궜으며 11년간 454 경기에 출장했다.

챔스에선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총 1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데포르티보, 세비야에서도 100경기를 넘게 뛴 라리가 꾸준갑 중 한명. 

국가대표는 라이벌팀 수비사레타의 벽을 넘지 못해 7경기 밖에 못뛰었다.

 

라리가 6회

코파 2회

84 챔스 준우승

84 유로 준우승

88 유로 대표

88, 92 사모라상

 

 

 

 

Iker Casillas.pngIker Casillas 12.png

 

이케르 카시야스

 

"San Iker"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키퍼.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키퍼.

 

9살 때 레알 유스팀에 입단한 뒤 최고의 유망주가 됐으며

16살에 1군 데뷔. 잘 알다시피 탄탄대로 행보를 보이며

역대 최고의 골키퍼 대열에 합류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산 증인.

 

라리가 5회

코파 2회

챔스 3회

08, 12 유로 우승

10 월드컵 우승, 

10 골든글러브, 베스트팀

00 브라보 어워드

08 사모라상

09, 12 라리가 베스트 키퍼

10 유럽 베스트 키퍼

07, 08, 09, 10, 11, 12 UEFA 올해의 팀

08, 09, 10, 11, 12 피파 베스트11

 

등등등

 

 

 

 

CB 센터백

 

 

Jacinto Quincoces.png

 

하신토 퀸코세스

 

"30년대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

 

당시 사모라와 함께 레알, 스페인의 기둥이었으며 비록 시기적으로

화려한 커리어를 쌓을 순 없었으나 전쟁으로 황폐해진 팀을 지탱해준 주장이자 

월드컵 베스트 11에 들어간 빼어난 실력으로 구단 역대 최고의 수비 중 한명으로 언급된다. 

센터백 외에도 수미, 풀백을 소화했지만 결국 전쟁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40년대 초반에 은퇴한다.

레알과 발렌시아의 감독으로도 지냈으며 바스크 선수들 권익을 위한 단체의 회장을 역임했다.

 

라리가 2회

코파 2회

34 월드컵 베스트팀

 

 

 

 

José Santamaría.png

 

호세 산타마리아

 

"벽"

 

레알, 우루과이 역대 최고의 센터백 중 한명.

 

50년대 저승사자 군단과 60년대 Ye-ye 마드리드를 관통하며

리그 6회, 챔스 4회라는 엄청난 커리어를 쌓는 동안 수비의 핵심이었고

물샐틈 없는 대인마크와 정교한 태클 등으로 당대 최고의 센터백이었다.

자국 리그에서도 명문 나시오날 소속으로 리그를 쓸어담고

우루과이 국가대표로서 월드컵에서 4강, 베스트11에 들었지만 

레알 이적 후에는 스페인 귀화, 대표팀 선수로 뛴 이력도 있다.

 

라리가 6회

코파 1회

챔스 4회

인터콘티넨탈 1회

54 월드컵 4강

54 월드컵 베스트팀

60 월드사커 세계 베스트 11

 

 

 

 

Manuel Sanchís.png

 

마누엘 산치스

 

"마놀로"

 

구단 사상 가장 위대한 주장.

 

79년 유스팀에 입단, 2001년 은퇴할 때 까지 오직 레알에서만 뛴 원클럽맨.

임대 한번 다녀오지 않고 20여년간 710 경기를 뛴 레알 마드리드 그 자체이다.

그 중 13년간이나 주장완장을 찼으며 카시야스, 라울이 깨기 전 최다출장자.

스위퍼형 수비수였는데 역시나 탁월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수비진을 지휘했으며

직접 공격에 가담해 중요한 골들을 넣어주는 결정력도 보여주었다.

아버지 역시 66년 챔스우승 당시 주역으로 구단의 위대한 레전드 부자.

 

라리가 8회

코파 2회

챔스 2회

유로파 2회

88 유로 대표

90 월드컵 대표

90 올해의 스페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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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이에로

 

"기관차"

 

9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팀을 굳건히 지킨 

정신적 지주이자 역대 최고의 골 넣는 수비수 중 한명.

강한 피지컬과 수비력도 좋았으나 본래 볼란테 출신으로 

패스 줄기와 킥력이 워낙 뛰어났고 팀과 국대의 프리킥, PK를

도맡아 처리했다. 덕분에 커리어 내내 넣은 골이 163골에 달하고

국대에선 라울이 깨기 전 스페인 최다 득점자였을 정도로 충공깽의 득점력.

 

라리가 5회

코파 1회

챔스 3회

인터콘티넨탈 2회

90, 94, 98 월드컵 대표

96, 00 유로 대표

97, 98 ESM 올해의 팀

96, 97, 98 피파 베스트11

98 UEFA 최우수 수비수

02 월드컵 올스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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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El Ladrón"  강도

 

2010년대 세계 최고의 스토퍼.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볼 탈취능력과 영리한 축구지능까지

겸비한 포르투갈, 레알 최고의 센터백이자 역대급 멘탈의 깡페페.

레알 이적 당시 비싼 몸값으로 논란이 있었으나 실력으로 덮고

10년 째 팀과 국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해주고 있다.

특히 엘 클라시코 때마다 눈 부신 베스트 수비로 유명.

 

라리가 2회

코파 2회

챔스 2회

10, 14 월드컵 대표

08, 12, 16 유로 베스트팀

14 ESM 올해의 팀

유로 16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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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

 

"El Lobo"  이리

 

2010년대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수비수.

 

페페와 더불어 10년 넘게 라리가 최강 센터백진을 구축하고 있으며

무적함대의 3연속 메이저 우승과 챔스 2회 등의 주축으로도 참여.

기록상으로 2010년대 넘버원 수비수라 보아도 무관한 최정상급 수비.

2011년 까진 라이트백으로도 좋은 활약을 해주었으며 피지컬,수비력,빌드업이

고루 뛰어나고 극장골을 자주 넣어 90분의 사나이로도 불린다.

다만 혈기넘치는 성격과 그로인한 비매너, 실수 등은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라리가 3회

코파 2회

챔스 2회

08, 12 유로 우승

10 월드컵 우승, 드림팀

12, 13, 14, 15 라리가 최우수 수비수

14, 16 챔스 시즌 베스트 팀

08, 12, 13, 14, 15, 16 피파 베스트11

08, 12, 13, 14, 15, 16 UEFA 올해의 팀

 

등등등

 

 

 

LB 레프트백

 

 

 

José Antonio Camacho.png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스페인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레알 마드리드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명.

 

18살에 입단해 16년간 577경기에 나선 철인.

7~80년대 레알과 스페인 수비의 핵이었다.

악착같은 대인방어력이 최고의 장점인 '전담마크맨'으로 유명한데

크루이프, 드라간 자이치 같은 당대 슈퍼스타들을 20대 초반의 나이로

넉아웃 시켜버렸다.  특출난 스피드도, 하드웨어도 개인기도 없었지만

열렬한 투지의 근성가이로 포기를 모르던 수비지역의 파이터. 

우리에게는 한일 월드컵 스페인팀의 겨땀 감독님으로 더 유명하다.

 

라리가 9회

코파 5회

유로파2회

82, 86 월드컵 대표

84, 88 유로 대표

 

 

 

 

Rafael Gordillo.png

 

라파엘 고르디요

 

"Raffy"

 

80년대 레알, 스페인의 핵심 레프트 윙백.

베티스 최고의 인물 중 한명.

 

뛰어난 스피드와 정밀도 높은 크로스를 자랑하는 레프트 백. 

레프트 백, 윙백, 사이드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왼쪽 전범위 멀티 플레이어. 

베티스 유스 출신으로 10년 가까이 뛰어 코파 한개 밖에 없음에도 스페인 탑급

선수로 이름을 날렸으며 80년대 독수리 군단에 합류한 후 리그 재패에 일조했다.

국가대표로서 75경기를 뛰었을 정도로 주요자원이었고

몇년전까지 레알 베티스의 회장님으로 있었다.

 

라리가 4회

코파 1회

유로파 1회

80 올해의 스페니쉬

80, 83 돈발롱 라리가 베스트 11

 

 

 

 

Roberto Carlos.png

 

호베르투 카를루스

 

"로켓 런처"

 

역대 최고의 공격형 레프트백 중 한명.

 

충격적인 UFO 킥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90~00년대 최고의 레프트백.

파괴적인 왼발 킥 외에도 빠른 발과 체력, 돌파, 연계 등 웬만한

일류 윙어, 공격수 뺨 후려칠 정도로 공격적인 재능이 두루 탁월했다.

 11년간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사이드를 홀로 책임져 라리가 외국인 최다 출장에

빛나고 있으며 브라질이라는 국가와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에서 월드컵, 챔스 등을

모두 핵심선수로 석권했기에 축구사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으로도 많이 거론되는 편. 

 

라리가 4회

챔스 3회

98 월드컵 준우승, 올스타팀

02 월드컵 우승, 올스타팀

97 피파 올해의 선수 2위

98 라리가 최우수 남미선수

97, 98, 00, 01, 02, 03 ESM 올해의 팀

02, 03 UEFA 올해의 팀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브라질 명예의 전당

02 발롱도르 2위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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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

 

"현 시점 세계최고의 풀백 중 한명"

 

까를로스를 잇는 브라질의 슈퍼윙백.

 

혀를 내두를 드리블과 패싱 등을 선보이는 오버래핑의 귀재로

입단 초기는 부족한 수비력과 안정감으로 까였지만 이내 준수하게 올라섰다.

선배 까를로스가 종적이고 파워풀한 치달, 중거리의 달인이라면, 

마르셀루는그보다 부드럽고 중앙지향적인 플레이메이커 유형.

현재 전성기인데다 팀 사정상 전술핵심으로 해주어야할 일이 많다. 

 

라리가 3회

코파 2회

챔스 2회

11 UEFA 올해의 팀

12, 15, 16 피파 베스트 11

14 월드컵 4강, 드림팀

16 챔스 시즌 베스트팀

16 라리가 올해의 팀

 

 

 

RB 라이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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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첸도" 포를란 노게라

 

"첸도"

 

80년대 독수리군단의 주전 라이트백.

 

원클럽맨이 적은 레알의 단 3명뿐인 원클럽맨 중 한명.

77년 유스 입단, 80년대 전성기를 보내고 무려 98년까지 선수생활을 하며

말년엔 빅이어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497경기로 구단 역대 수비수 출장 4위.

준수한 수비력과 깔끔한 크로스 꾸준하게 기복없는 플레이를 보였다.

한편 첸도 외에 원클럽맨은 카마초와 마누엘 산치스인데 

셋 다 동시대 센터백, 양쪽 풀백으로 함께 뛴 동료선수들이다.  

 

라리가 7회

코파 2회

챔스 1회

86, 90 월드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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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살가도

 

"El Dos"  2

 

2000년대 갈라티코 1기의 라이트백.

 

98년 21세 유럽 선수권대회 우승멤버로 얼굴을 알린 뒤

레알 마드리드에 발탁, 이후 10년간 클럽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몸담았다.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공격능력이 장점인 풀백으로, 몸을 날리는 수비와

강한 투지 등 정신적인 부분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허슬 플레이어.

그러나 안정적이지 못했던 기복과 수비력은 단점으로 지적받았다.

 

라리가 4회

 챔스 2회

00 유로 대표

06 월드컵 대표

 

 

 

CDM  중앙 미드필더

 

 

Miguel Muñoz.png

 

미겔 무뇨스

 

"선수-감독으로 모두 최고가 된 남자"

 

작달만한 체구에 부지런하고 영민한 중미-수미였으며

56~8년 영광의 유러피언 컵 3연패 주전이자 10년간 캡틴이었다.

안정감 있게 중원을 지켰지만 사실 시야가 좋아서 공격적인

재능이 더 돋보였다고 한다. 58년 유종의 미를 거둔 뒤 이듬 해 바로

감독으로 돌아와 무수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감독으로 다시금 최정상에 올랐다.

요즘은 당연시 되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 출신 감독의 시효격인 인물.

 

라리가 4회

챔스 3회

라틴컵 2회

 

 

 

 

José María Zárraga.png

 

호세 마리아 사라가

 

"저승사자 군단의 하드워커"

 

50년대 화려한 스타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동안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306경기 소화, 6번의 리그와 챔스 5번을 모두 경험한 터줏대감이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중미,사이드백,센터백 등 수비적인

위치는 가리지 않고 모두 활약했으며 용감한 성격과 터프한 수비가 주 특기.

디 스테파노, 푸스카스 같은 영웅들 뒤에는 이렇듯 보이지 않는 기둥이 존재했다. 

많은 경기를 뛰진 않았지만 스페인 국가대표에서도 주장완장을 달았다.

 

라리가 6회

코파 1회

챔스 5회

인터콘티넨탈 1회

 

 

 

 

Pirri.png

 

호세 피리

 

"투지의 화신"

 

60년대 예예 마드리드 중원의 핵심이자 믿기 힘든 멘탈의 소유자. 

 

지독한 승부근성과 체력으로 어깨뼈가 부서지고 40도의 고열에도

풀타임 출장해 팀 승리를 견인한 일화들이 유명하다. 적극적인 박투박으로서

'홀딩' 수미로도 분류되는 수비력을 지닌 반면 미들라이커다운 득점력을 자랑했다.

전설적인 공격수들이 많은 팀내 통산 득점순위 8위에 랭크되었을 정도.

투지만 좋은 게 아니라 높은 전술이해도로 말년의 70년대에는 스위퍼로도 뛰었다.

보통 레알 마드리드 올타임 베스트를 꾸릴 때 중앙 한자리는 그의 차이.

 

라리가 10회

코파 4회

챔스 1회

66, 78 월드컵 대표

 

 

 

 

Vicente del Bosque.png

 

비센테 델 보스케

 

"7~80년대의 주전 수미"

 

레알 유스출신이지만 플루스 울트라에서 데뷔한 뒤 다시 레알에 복귀.

리그만 445경기를 뛰어 10년이 훨씬 넘는 세월 팀의 중추로 활약했다.

주로 수비에 치중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센터백을 겸임하기도 했는데

안정적인 제공권과 긴 다리로 거는 슬라이딩 태클에 능했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레알과 스페인을 이끈 감독으로의 위용이 더 커져서

이제는 감독으로의 업적이 선수시절을 덮은 케이스. 

 

라리가 5회

코파 4회

80 유로 대표

 

 

 

 

Uli Stielike.png

 

울리 슈틸리케

 

"울리"

 

라리가 역대 최고의 용병 중 한명.

 

70년대 묀헨에서 구단 최전성기를 이룩한 뒤 레알 합류.

이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4년 연속 라리가 최고의 용병에 선정된다.

이는 최다 연패기록일 뿐더러 최다 수상이기도 하다. 독일에서처럼 수미나 

박투박으로 기용되었는데 국대에선 센터백을 볼 정도로 수비력이 좋았지만 

임무에 따라 드리블이나 슈팅 또한 매섭게 때려대는 다재다능한 자원이었다.

당시 독일은 해외파를 뽑지 않았기에 고향으로 돌아간 브라이트너와 달리

쭉 해외에서 활동해 자칭타칭 "독일 축구계의 이단아" 라고 불린다. 

 

라리가 3회

코파 2회

유로파 1회

79, 80, 81, 82 라리가 최우수 용병

80 유로 준우승

84 유로 대표

82 월드컵 준우승

 

 

 

 

Fernando Redondo.png

 

페르난도 레돈도

 

"El Principe"  귀공자

 

당대 최고의 후방 플레이메이커.

 

역대급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우아함을 자랑하는 테크니션,

화려한 드리블, 넓은 시야로 뒤에서 부터 킬패스를 뿌려주는 플레이메이커.

더욱이 엘레강스할 뿐 아니라 거칠고 완벽한 수비력또한 갖춘 만능수미였다.

10대 때부터 유망했던 그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우승을 안겼고 아름다운 플레이는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레알이라는 팀 사정상 6년이란 기간은 짧다면 짧지만

유럽 챔피언이 될 때 가장 빛나던 귀공자를 레알 최고의 미들로 뽑는 이들도 적지 않다. 

 

라리가 2회

챔스 2회

인터콘티넨탈 1회

94 월드컵 대표

93, 94 테네리페 올해의 선수

97, 00 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선수

96 피파 베스트11

98 ESM 올해의 팀

2000 UEFA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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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엘게라

 

"Huamanguino"

 

갈라티코 1기의 숨은 조력자.

 

90년대 여러구단을 돌며 자리를 못잡던 저니맨이었으나

델 보스케 감독의 신임을 얻어 수비형 미드필더 - 센터백 포지션에 안착.

 챔스 우승에 일조했다. 갈라티코 1기는 빈약한 밸런스와 수비조직력을 드러냈는데,

수비부담은 고스란히 후방 선수들에게 지워졌다. 설상가상 이에로와 마켈레레가

떠난 이후에는 아예 센터백에 자리잡아 카시야신과 함께 처절한 사투를 이어나갔다. 

 

라리가 3회

챔스 2회

00, 04 유로 대표

02 월드컵 대표

 

 

 

 

AM  공격형 미드필더

 

 

 

Alfredo Di Stéfano 40's.pngAlfredo Di Stéfano 50.png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La Saeta Rubia"  금빛 화살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선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

 

현대축구의 본격적인 틀을 제시한 '완전체' 이자

오늘날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 리그를 있게 한 전설 중의 전설.

주 포지션은 공격수지만 미드필더로도 많은 경기를 뛰었고 사실상 포지션의

개념이 무의미한 선수다. 동서남북 그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필드를 쉼없이 뛰어다니고 득점, 드리블, 패스, 수비, 활동량 등 두세수는 

앞선 기량을 뽐냈다. 11년간 리그 8회 챔스5회에 MVP만 4번, 득점왕 5회,

두개의 발롱도르를 거머쥐며 시대를 지배한 두목 저승사자. 

 

놀라운 점은 레알에 합류한 시점엔 이미 20대 후반이었고

이전엔 10년간 남미를 씹어드시고 계셨다. 또한 영입과정에서 바르샤가 먼저

성사단계에 갔다가 우여곡절 끝에 블랑코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고 바르샤의 연패를

저지했다는 사실은 레알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획을 그은 사건일 수 밖에 없다.

축구장을 발 아래 둔 사나이, 금빛 화살은 그렇게 전설들의 우상으로 남아있다. 

 

라리가 8회

코파 1회

챔스 5회 

54, 56, 57, 58, 59 득점왕

58, 62 챔스 득점왕

57, 59, 60, 64 올해의 스페인 선수

60, 61, 62, 63, 64 피파 베스트11

98 20세기 베스트11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04 풋볼 레전드, 골든 풋

13 월드사커 올타임 위대한 베스트11

57 발롱도르 1위

59 발롱도르 1위

89 슈퍼 발롱도르

 

등등등

 

 

 

 

Héctor Rial.png

 

헥토르 리알

 

"챔스 5연패의 주역"

 

아르헨티나 출생의 포워드 겸 미드필더.

 

레알에선 디 스테파노의 존재로 인해 인사이드 레프트 (공미)에서 뛰었으나 

득점력도 출중했으며 스트라이커로 뛰었던 남미시절엔 많은 골을 넣었다. 

수비 선수들과 더불어 저언급되는 면이 없지 않으나 7년간 5번의 챔스를 포함 

10개의 타이틀을 수집하였고 4번의 챔결에서 주전이었던 구단의 레전드이다.

챔스 5연패 신화에 사실상 푸스카스, 코파같은 슈퍼스타들보다 기여도가 높은 셈.

 

라리가 4회

챔스 5회

인터콘티넨탈 1회

 

 

 

 

Raymond Kopa.png

 

레이몽 코파

 

"나폴레옹"

 

50년대 막강한 프랑스를 지휘한 사령관, 발롱도르 위너.

 

초대 유럽 챔피언 결승전, 레알의 상대는 프랑스의 강호 스타드 랭스였고

그 팀엔 '나폴레옹' 코파가 있었다. 경기는 극적인 4-3 승부가 났지만

 코파의 플레이는 눈부셨고, 곧바로 영입에 성공! 3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챔스 3연패, 리그 2연패, 발롱도르 위너라는 휘황찬란한 전성기를 보낸다.

 

레알에선 오른쪽 윙으로 뛸 때가 많았지만 본 포지션은 공미나 쉐도 스트라이커.

지단, 플라티니의 대선배격으로 여겨지며 매끈한 드리블로 직접 돌파해 들어가

공격의 활로를 열었고 후배들보다 포워드스러운 움직염을 지녔다.

3년차인 59년 챔스 결승에선 친정팀 스타드 랭스에게 비수를 꽂기도 했다. 

 

라리가 2회

챔스 3회

라틴컵 2회

54 월드컵 대표

58 월드컵 3위, 도움왕

56 발롱도르 3위

57 발롱도르 3위

58 발롱도르 1위

59 발롱도르 2위

70 레지옹 도뇌르 훈장 수여 (축구인 최초)

 

등등등

 

 

 

 

 

Zinedine Zidane.png

 

지네딘 지단

 

"지주"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

 

90년대 후반~ 2000년대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은 최고의 선수이자

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서도 절대 빠질 수 없는 마에스트로.

월드컵 우승-MVP, 챔스 우승-MVP, 유로 우승-MVP, 발롱도르, 피롱도르를 모두 석권한 

역사상 유일무이의 그랜드 슬래머. 유럽 최고의 선수로 크루이프, 베켄바워 같은 선수들을

제치고 그를 1순위로 뽑는 전문가들도 상당히 많다. 현역 땐 펠레,마라도나를 제칠 때도 종종. 

 

사실 유벤투스에서 98 월드컵, 유로 2000 우승을 맛보고 발롱도르까지 타면서

전성기를 누렸고 서른 줄에 합류한데다 약 5년간 리그, 챔스 1회씩 밖에(?) 없기 때문에

레알 선수로서의 업적은 그닥이라는 평도 있으나 당시 세계를 강타한 갈라티코 정책의

핵심이자 고비마다 승부 결정짓는 영웅기질로 레전드 아우라를 충분히 뽐냈다.

 

생략합시다.

 

 

 

 

Guti.png

 

구티

 

"그날의 구티"

 

2000년대 유스팀의 충직한 마드리디스타.

 

9살 때부터 메렝게스의 일원으로 자라 '역대급 재능' 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공격수에서 미드필더로 포변한 뒤에도 번뜩이는 센스와 킬러패스로 천재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그런 능력을 발휘해 공미, 포워드, 윙, 심지어 수미까지

적재적소에 투입되었으며 어디서든 제 실력을 발휘하곤 했다.

 

2000년대 갈라티코 정책에 따른 경쟁과열과 기복, 부상 등으로 백업이었고

 "구티의 그날" 관련한 기복논란과 실력논쟁이 항상 뒤따르긴 하지만 

잘생긴 금발 외모와 천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던 프랜차이즈 스타. 

 

라리가 5회

챔스 3회

02 코파 델 레이 득점왕

 

 

 

W  윙어

 

 

 

Francisco Gento.png

 

프란시스코 헨토

 

"칸타브리아의 광풍"

 

UEFA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자.

역대 최고의 레프트 윙어 중 한명.

 

100미터를 11초에 끊는 매서운 스피드와 볼을 달고 다니는

드리블로 왼쪽 사이드를 탈탈 털어먹던 5~60년대 세계 최고의 레프트 윙.

초대 챔스를 우승했던 56년부터 5년 연속 주전으로 맹활약했고

디 스테파노, 푸스카스같은 형들이 모두 떠난뒤에도 70년대까지 팀에 남아

맏형으로 선수들을 이끌며 한번의 빅이어를 더 들어올리고 만다.

선수 시절 총 22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수집한 그야말로 우승 청부사.

당연히 스페인, 구단 역대 최고의 레프트 윙이며 라리가, 챔스 최고의 커리어.

 

라리가 12회

코파 2회

챔스 6회

60, 61, 62 피파 월드 베스트11

62, 66 월드컵 대표

04 레전드 어워드, 골든 풋

월드사커 선정 위대한 100인

 

 

 

 

Amancio Amaro.png

 

아만시오 아마로

 

"El Brujo"  요술사, 마귀

 

60년대 예예 마드리드의 간판 에이스.

 

60년대가 되어 금빛화살, 소령이 물러났고 저승사자 군단은 해체됐다.

역사는 새로운 시대를 알리며 에우제비우의 벤피카, 카테나치오 인테르에게

유럽 정상의 자리를 물려줬고 레알의 시대는 저무는 듯 했다.

 

그러나 왼쪽엔 광풍이 건재했고 피리, 벨라스케스 같은 엔진들도 새로 장착되었다.

거기에 마침표, "마술사" 아만시오 아마로가 찍히며 Ye-Ye 마드리가 탄생한다.

오른 쪽 윙과 스트라이커를 오가는 만능 포워드로 득점력은 물론 수비를 헤집는 

개인기로 팬들에겐 마술사, 상대에겐 마귀라는 악명이 붙었으며 9번의 우승을

일구며 6~ 70년대를 여전히 마드리드의 수중에 넣는 데 성공한다. 챔스 역시.

 

라리가 9회

코파 3회

챔스 1회

64 유로 우승

66 월드컵 대표

69, 70 득점왕

68 피파 베스트11

64 발롱도르 3위

 

 

 

 

Juanito.png

 

후아니토

 

"후아니토 정신"

 

7~80년대 10년간 팀의 주포로 활약한 윙-포워드.

 

169cm의 신장이지만 저돌적인 침투와 위치선정, 결정력으로 많은 골을 뽑아냈다.

불 같은 승부욕이 유명한데, UEFA컵에서 위기마다 역전골과 결승골을 뽑아내 기적같은 

2연패를 이뤘고 사람들은 '후아니토 정신' 이라 부르며 그의 투쟁심과 의욕을 높이 샀다. 

하지만 87년 UEFA컵에서 마테우스의 등과 머리를 즈려밟아 5년 정지라는 최악의 징계를 받기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뒤 홈경기장에선 지금도 7분마다 그의 정신을 기리는 구호를 연호한다.

그의 등번호가 7번이었기 때문. (7번 계보: 코파-아마로-후아니토-부트라게뇨-라울-호날두)

 

라리가 5회

코파 2회

유로파 2회

77 올해의 스페니쉬

84 득점왕

 

 

 

 

 

Míchel González.png

 

미첼 

 

"독수리의 금빛날개"

 

80년대 독수리 군단의 주전 라이트 윙어.

 

유스로 82년 데뷔이래 90년대 중반까지 560경기에 출장해 178골을 넣었다.

당시 레알은 비슷한 시기에 1군 데뷔한 유스들이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했는데

미첼과 대장 독수리 부트라게뇨, 캡틴 산치스, 파르데사, 바스케스가 그들이다.

데뷔는 가장 늦었지만 이내 핵심선수가 되었으며 훈남으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득점력과 돌파도 나름 준수했으나 그의 트레이드 마크는 정확한 택배 크로스.

 어느 정도냐면 베컴이 등장했을 때 제2의 미첼이라는 얘기까지 나왔다고 한다.

한국팬들에겐 90년 월드컵에서 선사한 뼈 아픈 해트트릭으로 친숙한 얼굴.

 

라리가 6회

코파 2회

유로파 2회

86 올해의 스페니쉬

88 챔스 득점왕

90 월드컵 브론즈 부츠

87 발롱도르 4위

 

 

 

 

 

Cristiano Ronaldo.pn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7"

 

역대 최고의 윙포워드이자 포지션 개념을 타파한 신급 스코어러.

 

맨유에서 포텐을 터트리며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갈라티코 2기를 추진하던

페레즈 사단에 카카, 벤제마 등과 함께 합류하며 본인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오랜기간 챔스 16강 징크스 및 바르샤에 밀린 2인자 신세였던 레알을 다시금

세계 최강급 구단이자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견인. 본인은 메시와 역대급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무려 발롱도르를 4개나 꿀꺽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축구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윙 포워드이자 강력한 슈퍼스타 중 한명.

 

생략.

 

 

 

 

FW  공격수

 

 

 

Ferenc Puskás.png

 

페렝 푸스카스

 

'The Galloping Major'  질주하는 소령

 

매직 마자르의 핵심 에이스이자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명.

보통 '악마의 왼발' 이라 불리는 미친 킥력으로 유명하지만 몸매에 안어울리는

스피드와 볼컨트롤, 처진 공격수로서의 플레이메이킹 등 흠잡을데 없는 역대급 선수.

 

선수로서의 전성기는 40년대 헝가리에서 미친 골기록을 쌓을때였지만

헝가리의 반공봉기가 소련군에게 무력진압 당하며 스페인으로 망명, 

2년간 축구를 쉬어야만 했다. 마드리드에 왔을 때 그의 나이는 이미 31세.

  왼발의 악마는 이미 2년을 쉰 배불뚝이 노장이 되어 있었지만

180경기 152골로 5번의 리가 우승, 3번의 챔스 우승을 구단에 안긴다. 

50년대 중반에 합류했으나 60년대 중반까지 변함없는 위력을 과시하며

득점왕을 휩쓸었기에 구단 역사상 최강의 공격수로 손색이 없다.

 

라리가 5회

코파 1회

챔스 3회

50 헝가리 올해의 선수

53 유럽 올해의 선수

52 올림픽 금메달

54 월드컵 준우승, 골든볼, 올스타팀

48 세계 골든부츠

48,50,53 헝가리 득점왕

60,61,63,64 스페인 득점왕

60, 64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60,61,62,63 월드사커 베스트11

60 발롱도르 2위

20세기의 유럽선수

20세기의 헝가리선수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등등등.

 

 

 

 

Santillana.png

 

카를로스 산티야나

 

"7~80년대의 주전 스트라이커"

 

가공할만한 점프력으로 공중을 장악한 전설적인 헤더.

 

최고의 헤더 공격수라 하면 보통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하지만

클래식 축구에 관심 있거나 레알 팬이라면 산티야나도 낯설진 않을 것이다.

175cm의 단신임에도 놀라운 탄력으로 솟아올라 골을 박던 스트라이커.

워낙 쟁쟁한 5~60년대 선배들과 90년대 이후 후배들 틈에 꼈기에 혹자들은

'암흑기' 라 평하기도 하는 7~80년대지만, 17년간 645경기 290골을 넣고 

16번이나 트로피를 들었던 산티야나에겐 다소 억울한 얘기일 지 모른다.

레알 마드리드 통산 득점 4위.

 

라리가 9회

코파 4회

유로파 2회

78, 82 월드컵 대표

80 유로 대표

84 유로 준우승

 

 

 

 

Hugo Sánchez.png

 

우고 산체스

 

"아즈텍 폭격기"

 

북아메리카 역사상 최고의 선수에 빛나는 80년대 탑 공격수.

 

명문 푸마스에서 활약한 뒤 꼬마에서 성공을 거뒀고 독수리 군단에 합류해 화룡정점.

그가 있는 동안 자그마치 5년 연속 리가 연패, 5년 연속 피치치. 2연속 최우수 용병.

북중미를 넘어 당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서도 손색이 없는 활약상이었으며

멕시칸 다운 날쌔고 다부진 공간침투와 살벌한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역동적인 바이시클킥과 왼발 프리킥도 일류.

라리가 통산 득점 4위, 레알 마드리드 통산 득점 6위

 

라리가 5회

코파 1회

유로파 1회

79 멕시코 득점왕

82 피파 베스트 11

85, 86, 87, 88, 89 득점왕

87, 90 라리가 최우수 용병

90 유러피언 골든부츠

IFFHS 멕시코 역대 최우수 선수

20세기 멕시코 최우수 스포츠인.

20세기 북중미 최우수 선수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골든 풋 레전드 어워드

 

등등등

 

 

 

 

 

Emilio Butragueño.png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금빛 독수리"

 

80년대 'La Quinta del Buitre' (일명 독수리 편대)의 리더이자 에이스.

 

오늘날 사람들이 레알하면 호날두를 떠올리고 얼마전엔 라울을 떠올렸듯 

당시 구단을 이끄는 최고의 얼굴이자 상징적인 마스코트였다.

애초에 '라 퀸타 델 부이트레' 명칭 자체가 부트라게뇨의 별명을 딴 것.

 

유스 때부터 구단을 먹여살릴 재능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데뷔 전 2골 1어시로 스타탄생을 알렸으며 이내 핵심 프랜차이즈 스타로

유수의 성공을 이끌었다. 특히 멕시칸 특급 산체스와의 호흡이 눈부셨는데

최전방에서 짐승같이 골을 쑤시던 산체스와 부드럽고 우아하게 기회를 창조하던

대장 독수리의 팀 플레이는 당대 최고의 파트너쉽이라 평가받는다.

플레이만큼이나 깔끔한 스포츠맨쉽으로 커리어 내 받은 카드도 총 5개 뿐. 

이렇게 클럽과 국대의 주인공이었음에도 결국 챔스와 월드컵을 들지 못해 

시대의 패자가 되지 못하고 물러났던 것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라리가 6회

코파 2회

유로파 2회

86 발롱도르 3위

87 발롱도르 4위

 

 

 

 

 

Fernando Morientes.png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El Moro"

 

국제적으로 성공한 보기 드문 스페인 타겟 스트라이커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레알과 스페인의 전방을 잠시 담당했다.

99년부터 라울과 영혼의 투톱을 결성! 팀 최다 득점자가 되며 스타 플레이어로 도약한다. 

섀도의 정석인 라울과 전문 타겟터 모리의 꿀 조합은 여전히 많은 축구팬들의 인상에 남아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부상과 경쟁에 시달려야 했는데 모나코 시절엔 '챔스의 사나이' 로 부활,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탈락시키는 부메랑 골을 성공시키며 준우승과 득점왕을 거두기도 했다.

 

라리가 2회

챔스 3회

98, 02 월드컵 대표

04 유로 대표

04 챔스 득점왕

04 리그앙 올해의 선수

04 UEFA 올해의 공격수

 

 

 

 

 

Raul.png

 

라울

 

 "El ángel del Madrid"  마드리드의 천사

 

라울 마드리드. 구단 그 자체가 된 사나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포워드 중 한명으로

미드 출신다운 2선 플레이와 순도높은 결정력을 지녔다.

꼬마 유스팀의 붕괴로 얼떨결에 입단한 레알 마드리드였지만 

10대 때 이미 그는 팀의 누구보다 소중한 보물이 되어있었다.

 

최연소 출전, 득점왕, 리그 우승, 챔스우승, 챔스 득점왕.. 

레알에서 16년간 총 741 경기를 뛰었고 323골을 넣었다.

기록도 무시무시했지만 팀의 에이스이자 유스 출신 지역스타, 이에로를 이은

훌륭한 캡틴으로서 그가 차지하는 위상과 팬들이 보내는 애정은 상상을 초월.

클럽을 넘어 스페인 국대에서도 입지는 변함없었고 챔스에서의 맹활약으로

챔스 최다 출장, 최다득점, 유럽대회 최다득점 등 수립한 기록도 대단했다.

비록 원클럽맨으로 남진 못했지만 영원한 블랑코스임은 분명하다.

 

라리가 6회

챔스 3회

95 라리가 신인왕

97, 99 ,00, 01, 02 최우수 스페니쉬

 99, 01 득점왕

99 IFFHS 올해의 득점왕

00, 01 챔스 득점왕

00 유로 베스트팀

00, 01, 02 UEFA 올해의 공격수

01, 03 챔스 최우수 공격수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2001 발롱도르 2위

 

등등

 

 

 

 

- 추가 될만한 선수들 

※ 파란글씨는 압축파일에 페이스 동봉. 

 

GK

후아니토 알론소

미겔 앙헬

보도 일그너

 

DF

앙헬 아티엔자

파친

마누엘 산치스 (아빠)

마르퀴토스

호아퀸 나바로

고요 베니토

라파엘 레스메스

알바로 아르벨로아

다니 카르바할

 

MF

마누엘 벨라스케스

호세 마리아 비달

루이스 레게이로

이그나시오 조코

리카르도 가예고

파울 브라이트너

귄터 네쳐

베른트 슈스터

라파엘 바스케스

클라우드 마켈레레

사비 알론소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W

호세이토

루이스 엔리케

스티브 맥매나만

루이스 피구

 

FW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엔리케 마테오스

라몬 그로소

호르헤 발다노

이반 사모라노

프레드락 미야토비치

다보르 슈케르

호나우두

곤잘로 이과인

카림 벤제마

 

 

 

Club
[1] 바이에른 뮌헨 http://www.fmkorea.com/531426759  Reboot !
[2] 바르셀로나    https://www.flayus.com/2019856    Reboot !
[3] 토트넘        http://www.fmkorea.com/255231987
[4] 유벤투스      http://www.fmkorea.com/262397953
[5] 아약스        http://www.fmkorea.com/264647063
[6] 맨유           http://www.fmkorea.com/266583665
[7] 레알 마드리드 http://www.fmkorea.com/269025130
[8] AC 밀란       http://www.fmkorea.com/272498468
[9] 인테르        http://www.fmkorea.com/273773152
[10] 리버풀       http://www.fmkorea.com/280899877
[11] AS 로마      http://www.fmkorea.com/284063397
[12] 아스날       http://www.fmkorea.com/287627714  
[13] 첼시         http://www.fmkorea.com/290430182
[14] AT 마드리드 http://www.fmkorea.com/295431421
[15] 리즈         http://www.fmkorea.com/299335636
[16] 도르트문트  http://www.fmkorea.com/301842973
[17] 발렌시아    http://www.fmkorea.com/313187651
[18] 나폴리       http://www.fmkorea.com/322696776
[19] 셀틱         http://www.fmkorea.com/326237759
[20] 아슬레틱     http://www.fmkorea.com/335172925
[21] 벤피카       http://www.fmkorea.com/345611253
[22] 샬케04       http://www.fmkorea.com/362624079
[23] 포르투       http://www.fmkorea.com/372282751
[24] 리옹         http://www.fmkorea.com/375742618
[25] 라치오       http://www.fmkorea.com/380635421
[26] 레버쿠젠     http://www.fmkorea.com/384944024
[27] 브레멘       http://www.fmkorea.com/398370941
[28] 피오렌티나  http://www.fmkorea.com/515550993
 
Nation
[1] 불가리아 http://www.fmkorea.com/319799445
[2] 벨기에   http://www.fmkorea.com/330605684
[3] 콜롬비아 http://www.fmkorea.com/337933130
[4] 칠레     http://www.fmkorea.com/349035484
[5] 카메룬   http://www.fmkorea.com/353967974
[6] 헝가리   http://www.fmkorea.com/424242587
[7] 체코     http://www.fmkorea.com/499826800
[8] 스웨덴   https://www.flayus.com/1429470
 
Generation
90's 네덜란드   http://www.fmkorea.com/366857351
90's 아르헨티나 http://www.fmkorea.com/376739022
 
K League
[1] 포항  http://www.fmkorea.com/432910884
[2] 수원  http://www.fmkorea.com/451446135 

 

 

 

 

 

 

댓글 10

법정스님의소유 작성자 2017.01.21. 22:37
 홀딩미드롭홀딩

정확히는 사모라 트로피란게 생긴 년도는 58년입니다.

사모라 은퇴한지 20년이나 지난 후죠. 근데 주관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걍 수치로 주는 상이라
걍 출범년도부터 소급계산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대 수상자가 다르게 적힌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댓글
락베이비 2017.01.23. 21:14
와 모리엔테스 오랜ㅁ나 ㅋㅋㅋㅋㅋ
댓글
Bandiera 2017.01.24. 01:04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15년간 78경기만 뛰었나요?
댓글
법정스님의소유 작성자 2017.01.24. 14:21
 Bandiera
689경기 뛰었다고 합니다.
근데 공식집계는 기록이 온전하지 않은 듯 하네요.

댓글
Bandiera 2017.01.24. 14:34
 법정스님의소유

위에 오타가 난듯하네요 ㅋㅋ

댓글
SiG56 2017.02.03. 18:00
살가도형님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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