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설정

축구칼럼 [BGM] 건조폼으로 보는 클럽 레전드 - 유벤투스


 

 

 

1.jpg

 

유벤투스 FC

 

리그 32회 (최다)

코파 11회

챔스 2회

유로파 3회

 

 

-전성기-

 

[2~30년대] 리그정복 5연패

[70년대] 리그5회, 유로파

[80년대] 챔스우승, 리그 4회,유로파

[90년대] 챔스우승, 리그3회,유로파

[2010년대] 리그5회, 챔스 강호

 

 

 

 

 

MANAGER 감독

 

 

 

 

2.png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Il Trapp" 함정술사

 

7~80년대 유벤투스를 세계 최정상에 올려놓은 명장.

유벤투스에서만 6번의 리그와 각 한번씩의 챔스, 유로파를 비롯해
UEFA가 주관하는 모든 클럽 대항전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살아있는 전설.
대표 선수들로는 3년 연속 발롱도르에 빛나는 플라티니와 시레아 등이 있다.

 

 

 

 

 

3.png


마르첼로 리피

 

"Il Mister"  신사

 

90년대 유벤투스의 증흥과 챔스우승을 일군 명장.
80년대 후반 이후 멀어졌던 스쿠데토를 탈환했으며 챔스 우승까지 이뤄냈다.
이후에도 연속 우승, 챔스 준우승, 인터콘티넨탈컵을 비롯한 유수의 성공을 거두었다.
주요 선수들로는 바조,비알리, 어린 델피에로 등이 있으며 지단,다비즈 등을 영입했다.

 

 

 

 

GK 골키퍼

 

 

 

 

4.png


지안피에로 콤비

 

"Uomo di gomma"  고무인간

 

30년대 세계 최고의 키퍼 중 한명.


뛰어난 순발력과 고도의 유연함으로 리그 5연패와 월드컵 우승 당시 핵심 멤버였다.
유벤투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장기간 주장을 역임했으며 월드컵 우승팀의 위닝캡틴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세계대전 이전 3대키퍼'로 스페인의 사모라, 체코의 플라니츠카와 함께 손꼽힌다. 

 

리그 5회
 28 올림픽 동메달
 34 월드컵 우승

 

 

 

 

 

5.png

 

디노 조프

 

"슈퍼 디노"

 

이탈리아를 넘어 축구 역사상 최고의 키퍼 중 한명.


60년대 부터 80년대까지 최정상급 기량을 보였으며 이탈리아 최초의 유로우승과 44년만의 월드컵 우승을 견인했다.
국제경기 1142분 무실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A매치 112경기로 2위. 매 대회때마다 캡틴으로 팀을 이끌었다.

 

리그 6회
 코파 2회
 유로파 1회
 챔스 준우승 2회
 73 발롱도르 2위
 68 유로 우승
 68, 80 유로 베스트팀
 70 월드컵 준우승
 78 월드컵 4강
 82 월드컵 우승,올스타팀
 82 월드컵 베스트 키퍼
 82 발롱도르 8위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IFFHS  20세기 최우수 키퍼 3위
 UEFA 50주년 기념상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이탈리아 선정 50년간 최우수 선수

 

 

 

 

 

6.png

 

잔루이지 부폰 
 
"슈퍼맨"

 

축구 역사상 최고의 키퍼 중 한명.


이탈리아,유벤투스 키퍼계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조프를 밀어낸 남자.
17년 현재까지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며 키퍼가 쌓을 수 있는 모든 커리어를 섭렵 중.

 

리그 7회
 코파 2회
 챔스 준우승 2회
 99,01,02,03,05,06,08,12,14,15,16 세리에 올해의 키퍼
 03 UEFA 올해의 키퍼
 03 UEFA 올해의 선수
 03, 15 ESM 올해의 팀
 03, 16 유럽 베스트 키퍼
 03, 04, 06, 07 IFFHS 월드 베스트 키퍼
 03, 04, 06, 16 UEFA 올해의 팀
 06 월드컵 우승
 06 월드컵 야신상, 올스타팀
 06,07 세리에 팬 어워드
 06, 07 피파 월드 베스트 11
 12 유로 준우승
 12,14,15,16 세리에 올해의 팀
 15 UEFA 울티메이트 올해의 팀
 16 유로 올타임 베스트 11
 16 레전드 골든 풋
 06 발롱도르 2위

 

등등등

 

 

 

 

 

CB  센터백

 

 

 

7.png
 

카를로 파롤라

 

"Carletto"

 

4~50년대 비안코네리의 캡틴.

 

30년대의 영광이 끝나고 라이벌 토리노의 시대가 열리던 힘든 시기, 유스팀에서 콜업되어
338 경기를 뛰며 팀을 이끌었던 주장. 본래 공격수 출신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도 훌륭히 소화했으며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춘 수비수였다. 역동적인 바이시클킥 또한 그를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

 

리그 2회
 코파 1회
 50 월드컵 대표

 

 

 

 

 

8.png
 

산드로 살바도레

 

 "Old Billy"

 

6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

 

12년간 유벤투스를 이끈 위대한 주장이자 당대 탑클래스 수비수.
풀백,스위퍼,수미 등 수비지역 전 범위 멀티가 가능했으며 완고한 대인마크, 공중볼을 지닌 한편
섬세하고 지능적으로 수준높은 수비를 선보였다. 밀란 유스출신으로 72경기나 소화한 스타였으나
라이벌 유벤투스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잡은 케이스. 국가대표팀에서도 캡틴으로 활약했다.

 

리그 3회
 코파 1회
 62, 66 월드컵 대표
 68 유로 우승

 

 

 

 

 

9.png


가에타노 시레아

 

"Gai"

 

역대 최고의 리베로 중 한명.
 유벤투스 최고의 선수 중 한명.

 

80년대 유벤투스의 전성기를 있게한 구단 최고의 수비수이자 이탈리아식 리베로의 정석.
공격을 끊어내는 태클과 대인마크, 수비조율 등 센터백으로서의 역량과 정확한 빌드업 패스
및 오버래핑으로 공격의 시발점이 되어주었던 완성형 리베로. 21세에 팀의 주전으로 등극해

552경기를 뛰었고 그 중 150경기를 연속출장한 철인이며 클럽과 국대에서 조용한 카리스마로

팀을 지휘한 캡틴. 유벤투스 홈구장에는 그를 기리기 위한  서포터석 "쿠르바 시레아"가 있다.

 

리그 7회
 코파 2회
 챔스 1회
 유로파 1회
 인터콘티넨탈 1회

78 월드컵 4강
 80 유로 4강
 80 유로 베스트팀
 82 월드컵 우승
 이탈리아 명예의 전당

 

 

 

 

 

10.png

 

치로 페라라

 

"Ciro"

 

9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센터백 중 한명.

 

나폴리 유스출신으로 마라도나와 함께 더블우승, 유로파 우승등 팀 최전성기를 구가했지만
이후 유벤투스에 합류한 뒤에도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53 경기 출장. 주축이 되었다.
빠른 속도와 적극적인 대인마크가 특기로 노장이 된 2000년대에도 아주리일원으로 활약했다. 

 

리그 6회
 코파 1회
 챔스 1회
 인터콘티넨탈 1회

88 유로 4강
 90 월드컵 4강
 96 ESM 올해의 팀
 00 유로 준우승
 00 피파 베스트 11 후보

 

 

 

 

 

11.png


파올로 몬테로

 

"Paolo il caldo"  무모한 파올로


90년대 우루과이 최고의 수비수.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겸하는 터프가이로 찰거머리 수비와 리더쉽을 지녔다.
90년대~00년대 초반 유벤투스에서 율리아노,페라라와 함께 '마의 3백'을 구축해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보였고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으로 월드컵에 나서기도 했지만
이따금씩 위험한 반칙과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 1위라는 불명예 역시 가지고 있다.

 

리그 4회
 챔스 준우승 3회
 인터콘티넨탈 1회
 02 월드컵 대표

 

 

 

 

 

12.png


조르지오 키엘리니

 

"시칠리 마피아"

 

유벤투스의 암흑기와 리그 정복을 모두 맛보고 있는 현 수비진의 리더.


186cm의 장신임에도 레프트백 자리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00년대 후반부터는 세계 최정상급 파이터형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3백과 4백을 오가며 유베의 새로운 황금기를 있게 해준 깐깐징어.

 

세리에 5회
 코파 2회
 챔스 준우승 1회
 12 유로 준우승
 10, 14 월드컵 대표
 09 유벤투스 올해의 선수
 13,15 ESM 올해의 팀
 15 챔스 올해의 팀
 08, 09, 10 세리에 올해의 수비
 13, 15, 16 세리에 올해의 팀

 

 

 

 

 

13.png
 

레오나르도 보누치

 

"Bonnie-Bauer"

 

현 유베 수비의 핵이자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명.


190cm의 장신이지만 파워보단 위치선정과 인터셉트에 능하고
무엇보다 피를로 못지않은 롱패스로 후방빌드업에 필수자원.
보아텡,훔멜스,피케 등과 더불어 21세기형 리베로라 불리고 있다.

 

리그 5회
 코파 2회
 챔스 준우승 1회
 10, 14 월드컵 대표
 12 유로 준우승
 15,16 세리에 올해의 팀
 16 세리에 올해의 선수
 16 UEFA 올해의 팀

 

 

 

 


LB  레프트백

 

 

 

14.png

 

움베르토 칼리가리스

 

"Caliga"

 

2~30년대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수비의 핵.

 

초창기 아주리 수비계보에 중요한 인물로 레프트 풀백이었다.

(당시 2백으로 센터백 겸 레프트백) 2~30년대 올림픽과 국제경기에 59차례나 나섰고
첫 월컵 우승이었던 34년에도 주전이자 캡틴이었지만 어째서인지 경기는 나서지 못했다.
콤비,로세타,페라리 등이 있던 유벤투스는 리그의 지배자로 5연속 스쿠데토를 달성한다.
후배 파케티가 갈아치우기 전까지 40여년간 아주리 대표팀 최다 출장자였다.

 

리그 5회
 24 올림픽 대표
 28 올림픽 동메달
 34 월드컵 우승

 

 

 

 

 

15.png

 

피에트로 라바


"3~40년대 최고의 수비 중 한명"

 

칼리가리스 직속 후계자인 센터백 겸 레프트백.

 

30년대 아주리 유니폼을 입고 올림픽, 월드컵을 모두 재패한 주전 멤버.
팀 동료인 알프레도 포니와 영혼의 듀오를 결성해 클럽과 국대에서 모두 호흡을 맞췄는데
포니보다 이른 나이에 두각을 나타내 오른쪽, 왼쪽 모두 실력을 뽐내면서 주전으로 발돋음했다.
그러나 당시 세리에는 그란데 토리노의 시대였기 때문에 리그 커리어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

 

리그 1회
 코파 2회
 36 올림픽 금메달
 38 월드컵 우승, 올스타팀

 

 

 

 

 

16.png


안토니오 카브리니

 

"Bell' Antonio" 아름다운 안토니오

 

유벤투스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7~80년대 세리에를 넘어 유럽을 강타했던 흑백군단과 월드컵을 들어올린 아주리의 붙박이 레프트백.
스피디한 오버래핑과 정교한 크로스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돌아오지 않는 공격형 풀백들과는 달리

수비력도 상당한 편이었고 시레아 이후 아주리 주장을 잠깐이나마 맡을 정도로 멘탈적으로 훌륭했다.
팬들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13년간 왼쪽을 책임진 "뷰티풀" 안토니오에게 찬사를 보냈다.
아주리의 위대한 레프트백 라인업에서 말디니, 파케티에 이어 3순위로 많이 언급되는 편.

 

리그 6회
 코파 2회
 챔스 1회
 유로파 1회
 인터콘티넨탈 1회
 78 월드컵 4강
 78 월드컵 신인왕
 82 월드컵 우승

 

 

 

 

 

 

21.png


지안루카 잠브로타

 

"Il Corrodrillo"  악어

 

2000년대 최고의 양발 좌우측 윙백.

 

라이트 윙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나 유벤투스에서 리피 감독하에 레프트백으로 전업,

본 포지션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월클급 풀백으로 떠올랐고 양발잡이인만큼 좌우측 풀백,

윙을 가리지 않고 모두 출중한 모습을 보였다. (본인 스스로는 레프트백이 가장 편하다 함.)

모든 국제대회에서 레귤러로 활동하며 아주리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명으로도 거론된다.

 

리그 2회
 00 유로 준우승
 02, 10 월드컵 대표
 04 유로 올스타팀
 06 월드컵 우승
 06 월드컵 올스타팀
 06 UEFA 올해의 팀
 06 피파 월드 베스트11

 

 

 

 

 

RB 라이트백

 

 

 

 

17.png

 

비르지니오 로세타

 

"2~30년대 5연패 주전 수비"

 

당시 세리에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

 

초창기 핵심 수비수. 18살 때 이미 실력을 입증해 아주리에서 '신의 아들' 렌조 데 베키의 파트너로
맹활약했고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프로 베르첼리에서 2연속 우승을 거두었다. 이후 유벤투스에서 리그 6회,
국가대표에서도 단짝 칼리가리스와 주전으로 활약했고 파트너와는 달리 34년 월드컵에서도 주장완장을 달았다.

당시 수비에 전념하기도 벅찬 2백 포메이션이었음에도 후방 빌드업이 특기였을 정도로 패스가 좋았다고 한다.

 

리그 6회
 24 올림픽 대표
 28 올림픽 동메달
 34 월드컵 우승

 

 

 

 

 

18.png

 

안토넬로 쿠쿠레두

 

"Cuccu"

 

70년대 핵심 라이트백, 멀티 플레이어.


저돌적인 돌파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폭넓게 누빈 공격형 윙백.
킥력도 좋아 중거리슛을 때려댈 뿐 아니라 프리킥, PK 키커를 전담하기도 했다.
중미와 센터백까지 훌륭히 소화했던 다재다능함으로 12년간 300경기가 넘게 뛰었고
유벤투스 최초의 유럽 대항전 트로피인 77년 UEFA컵 우승팀 멤버이기도 하다.

 

리그 6회
 코파 1회
 유로파 1회
 78 월드컵 4강

 

 

 

 

 

19.png


클라우디오 젠틸레

 

 "Qaddafi" 카다피

 

유벤투스,아주리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 겸 센터백.
축구 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에이스 킬러.

 

7~80년대 비안코네리와 아주리의 악당. 찰거머리같은 대인마크와 집념으로 상대편 에이스를
조져놓는 전담마크맨으로 유명하다. 클럽,국대에서 모두 포백진을 구성하던 카브리니, 시레아에게
빌드업과 오버래핑을 맡겨두고 젠틸레는 열심히 공격수들을 찢어놓았다. 82년 월드컵 우승 당시 

로시의 활약 이면엔 마라도나와 지쿠라는 당대 슈퍼스타들을 KO시킨 젠틸레의 분투가 있었던 것.
더럽고 교묘한 반칙, 살인태클에도 불구 한번도 퇴장당하지 않은 영악함이 있기에 가능했다.   

 

리그 6회
 코파 2회
 유로파 1회
 78 월드컵 4강
 80 유로 4강, 베스트팀
 82 월드컵 우승
 82 월드컵 올스타팀

 

 

 

 

 

20.png


릴리안 튀랑

 

"Le Philosophe" 철학자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명.

 

프랑스 아트사커의 일원이자 90~2000년대 세리에 최고의 무결점 수비수.
레블뢰 군단으로 98 월컵 우승, 파르마소속으로는 UEFA컵-코파 더블우승을 거둔 뒤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유벤투스에 합류. 칼치오폴리 스캔들로 팀을 떠나기 전까지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오가며 공격과 수비 모두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리그 2회
 98 월드컵 우승
 06 월드컵 준우승
 97 프랑스 올해의 선수
 97 구에린 도르
 98 월드컵 우승
 98 월드컵 브론즈볼, 올스타팀
 99, 03 ESM 올해의 팀
 00 유로 우승, 베스트팀
 06 피파 월드 베스트11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CDM 중앙 미드필더

 

 

 

 

22.png

 

루이스 몬티

 

 "Doble Ancho" 두개의 날개

 

초창기 세계 최고의 깡패 수비형 미드필더.

 

지금의 수미 격인 센터 하프 및 센터백으로 굉장한 체력과 투지, 폭력성을 보여주었던
당대 최고의 싸움꾼이자 아르헨 청소부 계보의 창시자. 공수에 걸쳐 경기장을 들쑤셨고
상대를 골로 보내기 일쑤여서 꺼리는 기피대상 1호였다. 그러나 유려한 테크닉과 넓은 시야로
경기를 푸는 딥플메이기도 했기에 최초의 전투적 수미이자 최초의 후방 레지스타로도 여겨진다.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두개의 국적으로 연속 월드컵 결승에 오른 진기록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리그 4회
 코파 1회
 28 올림픽 은메달 (아르헨)
 30 월드컵 준우승, 올스타팀 (아르헨)
 34 월드컵 우승, 올스타팀 (이태리)

 

 

 

 

 

23.png
 

주세페 푸리노

 

"Furia" 분노

 

위대한 보통 미드필더.
 70년대 유벤투스 캡틴 of 캡틴

 

유스팀 소속이었으나 다른 팀들을 돌아 비안코네리에 합류했고 15년간 528 경기를 소화한 철인.
8년간 주장완장을 달았는데 아주리의 캡틴들인 조프,시레아,타르델리,카브리니 등을 지휘한 보스였다.
특출난 개인기도 신체조건도 없이 평범했으나 전혀 평범하지 않은 승부근성과 성실함으로 무장한

일꾼이었기에 화려한 스타들 사이에서 세리에 개인 최다우승인 스쿠데토 8회의 주인공이 되었다.

 

리그 8회
 코파 2회

 

 

 

 

 

24.png

 

파비오 카펠로

 

"Il Geometra" 기하학자

 

70년대 비안코네리의 No.10 

 

로마의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70년부터 6년간 팀을 이끌었던 중원의 에이스.
240경기에 출장, 세번의 스쿠데토와 몇차례의 준우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중앙, 수비형 미드필드 위치로 나섰으나 깔끔한 테크닉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지녔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지안니 리베라와 안토뇨니 사이에 등번호 10번 셔츠를 입기도 했다.

 

리그 3회
 챔스 준우승 1회
 74 월드컵 대표
 이탈리아 명예의 전당

 

 

 

 

 

25.png


마르코 타르델리

 

"Schizzo" 

 

이탈리아 역대 최고의 박투박 미드필더.

 

중원에서 발기찬 움직임으로 팀에 기동력과 끈끈함을 불어넣던 열정의 화신.
체력, 스피드, 테크닉, 수비력, 승부근성 등 필요한 모든 역량을 고루 갖춘 완성형 중미.
유베와 아주리 역대로 보아도 첫 손에 꼽히는 강력한 미드필더로 80년대 클럽과 국대 

핵심으로서 활약했다. 특히 82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격렬히 두팔과 머리를 흔드는

"타르델리의 포효" 는 축구사 역대급 세레머니로 많이 손꼽히는 명장면이기도 하다.  

 

리그 5회
 코파 2회
 챔스 1회
 유로파 1회
 컵 위너스컵 1회

78 월드컵 4강
 79 피파 베스트 11
 80 유로 4강, 베스트팀
 82 월드컵 우승
 86 월드컵 대표
 이탈리아 명예의 전당

 

 

 

 

 

26.png


마시모 보니니

 

 "Platini's lungs"  플라티니의 폐

 

산마리노 역대 최고의 선수

80년대 비안코네리 중원의 살림꾼.


본래 공격형 미드필드 위치에서 창조성을 뽐내던 10번 유형이었으나
유베 입단 동기인 플라티니의 천재성을 살리기 위해 자신은 후방으로 옮겼다.
포변한 후에도 성실한 팀플레이와 견고한 포백보호로 리그 최고의 중-수미로

거듭났고, 팀의 영광스러운 유럽대회, 리그 재패에 핵심 자원으로 함께 하게 된다.

라이베리아의 웨아와 더불어 가장 안습한 국적을 지닌 스타플레이어로 유명한데
이태리 청소년 대표로 뛰어 국적을 선택할 수 있었음에도 산 마리노를 택했고,
클럽 생활을 모두 정리한 말년에 국대경기를 소화했을 정도로 애국심이 높았다.

 

리그 3회
 코파 1회
 챔스 1회
 컵 위너스컵 1회
 인터콘티넨탈 1회
 83 브라보 어워즈
 04 UEFA 어워즈 골든 플레이어

 

 

 

 

 

27.png

 

안토니오 콘테

 

"Il Capitano"  캡틴

 

90년대 중원의 핵이자 카리스마 캡틴.

 

13년간 300경기를 넘게 뛰며 리그,챔스를 비롯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주장님.
마르셀로 리피 사단의 믿을맨으로서 중원을 단단히 하고 오른쪽 사이드에서도 뛰었는데,
구단의 차세대 슈퍼스타이자 에이스인 델 피에로에게 주장완장을 물려주었다가 몇년 후 다시

주장직에 복직했다. 현재 감독으로 보여주는 모습만큼 정열적이고 헌신적인 투지의 미드필더.

 

리그 5회
 코파 1회
 챔스 1회
 챔스 준우승 1회
 유로파 1회
 인터콘티넨탈 1회

94 월드컵 준우승
 00 유로 준우승

 

 

 

 

 

28.png


에드가르 다비츠

 

"싸움닭"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 세계 최고의 파이터.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화려한 볼 컨트롤, 불같은 전투본능으로 필드를 장악한 만능 쌈닭.
아약스 챔스 우승, 준우승을 맛 본 뒤 밀란을 거쳐 유벤투스에 합류했고 이 시기 클럽을 넘어
세계 최고의 인지도과 실력을 겸비한 스타였다. 유벤투스 중원과 왼쪽 사이드에서 미친듯한
활동량을 보여주었으나 지랄같은 멘탈과 금지약물 때문에 관계가 틀어진 말년은 흑역사.
그럼에도 유베 공식 레전드 50인에 포함되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임팩트를 남겼다. 

 

리그 3회
 96 유로대표
 98 월드컵 4강, 베스트팀
 00 유로 4강, 베스트팀
 04 유로 대표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29.png

 

알레시오 타키나르디

 

"Play Station Wizard"

 

2000년대 중원의 꽃미남 수미.

 

건장한 피지컬과 포백보호 능력, 과감한 중거리 등을 보유했었으며
주로 데샹의 백업이었지만 몇몇시즌은 주전으로 뛰기도 하며 404경기를 채웠다.
리베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몬테로가 영입되기 전엔 3백으로 나서기도 했지만
거듭되는 부상고 끝에 10년의 생활을 마감하고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리그 6회
 코파 1회
 챔스 1회
 챔스 준우승 3회
 인터콘티넨탈 1회

 

 

 

 

 

30.png
 

안드레아 피를로

 

"Il Architetto" 건축가


유니크한 스타일의 역대 최고 후방 레지스타. 


2000년대 밀란 "노숙자" 시절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뒤 신체능력이 하락해감에 따라
세대교체에 맞물려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슬슬 끝물이 아니겠냐는 예상이 많았으나
보란듯이 "도사님"으로 부활, 팀의 중심이 되어 무패우승 등 리그를 정복해 나가기에 이른다.
절정에 다른 시야와 롱패스, 셋피스 등으로 유벤투스에서 4년 연속 스쿠데토를 거머쥐었다.

 

리그 4회
 코파 1회
 챔스 준우승 1회
 06 월드컵 우승
 06 월드컵 브론즈볼, 올스타팀
 12 유로 준우승, 올스타팀

07 발롱도르 5위
 06 피파 월드 베스트 11
 12 세리에 올해의 미드필더
 12, 13 세리에 올해의 팀
 12, 13 세리에 올해의 선수
 12 세리에 어시스트왕
 12 이탈리아 올해의 선수
 12 UEFA 올해의 팀
 16 유로 올타임 베스트 11

 

등등등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Il Principino" 왕자님

 

93년부터 현재까지 헌신중인 성골 귀족.

 

토리노에서 나고 자란 유스로 한시즌 임대를 제외하곤 오직 유베에서만 뛰고있는 왕자.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부지런하고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을 보여주는 열혈 미드필더.
공격에 가담해 시원시원한 슈팅을 때리다가도 다부진 활동량으로 수비가담도 좋아
피를로라는 사령관이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비달과 함께 팀의 엔진이 되어주었다.

 

리그 5회
 코파 2회
 챔스 준우승 1회
 10, 14 월드컵 대표
 11, 12 세리에 올해의 팀
 15 챔스 올해의 팀

 

 

 

 

 


AM 공격형 미드필더

 

 

 

 

32.png

 

지오반니 페라리

 

"30년대 최고의 인사이드 포워드 중 한명"

 

두번의 월드컵, 8번의 세리에 A 우승. 커리어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위너.


공미, 처진 공격수 위치에서 활약했으며 그가 합류하자마자 유베는 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국대에서는 주세페 메아차의 단짝으로 34년~38년 월드컵 2연패를 이뤘는데 두 대회 모두

주전인 선수는 둘이 유일했다. 득점력도 좋았지만 2~3선에서의 조율이 더욱 빛났다고 한다.

 

리그 5회
 34 월드컵 우승
 38 월드컵 우승

이탈리아 명예의 전당

 

 

 

 

 

33.png


미셸 플라티니

 

 "Le Roi"  왕

 

역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명.
 프랑스, 유벤투스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

 

유구한 우승과 역사에도 불구 빅이어가 없던 유벤투스에게 첫 챔스를 선사하고
자신은 3년연속 발롱도르 위너로 유럽의 나폴레옹이 되었던 당대 최고의 마에스트로.
플레이메이커로서 경기운영 능력, 킬패스, 테크닉, 킥력 모두 흠잡을 데 없는 것은 물론
몸담은 5년동안 세리에 득점왕을 3년연속 먹을 정도로 문전쇄도와 결정력또한 탁월했다.
이런 맹활약덕에 이방인에겐 힘든 자국위주의 리그였던 세리에 역대 최고의 용병이자
구단 탑3에 항상 거론되는 전설이 되었다. 프랑스 최초의 메이저대회 우승 역시 이 시기.

 

리그 2회
 코파 1회
 챔스 1회
 챔스 준우승1회
 컵위너스컵 1회
 인터콘티넨탈 1회

84 유로 우승
 82 월드컵 4강
 86 월드컵 4강

76,77 프랑스 올해의 선수
 82, 86 월드컵 올스타팀
 85 챔스 득점왕
 84 구에린 도르
 83,84, 85 옹즈도르
 84,85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
 94 월드컵 올타임팀
 02 월드컵 드림팀
 99년 선정 프랑스 세기의 선수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이탈리아 명예의 전당
 85 프랑스 명예훈장
 프랑스 샤발리에(기사) 칭호
 77 발롱도르 3위
 80 발롱도르 3위
 83 발롱도르
 84 발롱도르
 85 발롱도르

 

등등등

 

 

 

 

 

 

34.png


즈비그니에프 보니엑

 

"Bello di notte" 아름다운 밤

 

폴란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

 

윙포,섀스,공미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낸 폴란드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치명적인 순간속도, 화려한 드리블, 득점력과 성실하고 폭 넓은 활동량으로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제 몫을 다해주는 만능 포워드 - 미드필더였다.
플라티니 등과 함께 리그, 챔스 우승에 일조하며 구단의 전성기를 누렸고

 폴란드 황금세대의 일원으로 월드컵 역대 최고성적인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여담으로 그의 별명은 유독 밤경기에 강했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낮져밤이♥ 

 

리그 1회
 코파 1회
 챔스 1회
 컵위너스컵 1회
 78, 86 월드컵 대표
 82 월드컵 3위

79 발롱도르 9위
 82 발롱도르 3위
 78, 82 폴란드 올해의 선수
 82 월드컵 올스타팀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09년 골든 풋 레전드 어워드

 

 

 

 

 

35.png


지네딘 지단

 

"지주"

 

역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명.
 프랑스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


말이 필요없는 90~2000년대 초반 축구계의 지배자.
갈라티코 정책의 핵심이자 라 데시마 일등공신, 현 레알감독등의 이미지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라는 인식이 강해졌지만 최전성기는 분명 유벤투스 시절이다.
96년부터 2001년 까지 214경기를 뛰며 두번의 리그와 세랴 올해의 선수를 획득,

월드컵 우승, 유로 우승, 발롱도르, 피롱도르 등등 모두 비안코네리 시절에 맛보았다.

서른줄이 되던 2001년, 사상 최고 금액으로 레알에 합류하며 큰 이적료를 안겼다.

 

리그 2회
 인터콘티넨탈 1회

01 세리에 올해의 선수

등등등

 

생략

 

 

 

 

 

LW 레프트 윙

 

 

 

 

36.png

 

라이문도 오르시

 

"Mumo"

 

30년대 세계 최고의 윙포워드.
 34년 월드컵 우승 기적의 주인공.

 

자국팀에서 남미를 정복하고 국가대표로 코파, 올림픽 등의 성공을 거두었지만
29년에 이태리로 넘어와 국적을 전환한 1세대 오리운디. (몬티도 같은 케이스)
전광석화같은 스피드로 전방을 헤집었는데 득점왕을 먹을 정도의 킬러능력과
셋피스,PK를 도맡았던 킥력을 지녔다. 코너킥으로 직접 득점하기도 했을 정도.
또한 오른쪽에서 사선으로 접고 들어와 때리는 윙포워드의 시초로 여겨진다.
'우승못하면 사형'이던 34 월드컵 결승에서 귀중한 동점골로 국가 영웅이 되었다.

 

리그 5회
 27 코파 우승 (아르헨)
 28 올림픽 은메달 (아르헨)
 28 올림픽 MVP
 31 세리에A 득점왕
 34 월드컵 우승 (이태리)
 34 월드컵 올스타팀

 

 

 

 

 

37.png


칼 아게 프라에스트

 

"50년대 세리에 A 최강의 레프트 윙"

 

 유벤투스 덴마크 트리오 중 아웃사이드 어택커.

 

다부진 드리블, 강력한 킥력을 보유했던 덴마크,유베의 역대급 윙어로서
당시 구단에서 같은 국적의 칼 아게 한센, 욘 한센과 함께 데니쉬 트리오를 구축해 밀란의

스웨덴 트리오에 대항했다. 왼발 킥으로 유명하지만 오른발도 잘써 양사이드에서 모두 활약.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도 24경기 17골의 좋은 기량을 보이며 올림픽에서 선전했다. 

 

리그 2회
 48 올림픽 동메달
 덴마크 명예의 전당

 

 

 

 

 

 

38.png

 

오마르 시보리

 

"El Gran Zurdo"  위대한 왼발

 

5~60년대 세계 최고의 포워드 중 한명.


막강한 왼발 테크닉으로 수비를 괴롭혔으며 스스로 득점을 올리는데도 일가견이 있던
당대 최고의 윙-포워드. 60년대 보니페르티, 존 찰스와  막강 3각편대로 세리에를 휘저었다.
초강팀 리베르 플라테와 아르헨 국대로 재미를 보다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후에 국적을 바꿔 이탈리아 대표로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발롱도르 위너인 만큼 실력은

의심할 바 없지만 다혈질에 규율을 싫어해 팀플레이에 적합치 않고 물의를 빚기도 했다.
구단에서만 총 167골을 기록해 현재까지도 유벤투스 역대 득점 5위에 올라있다.

 

리그 3회
 코파 2회
 57 코파 우승, 최우수 선수
 60 세리에A 득점왕
 62 월드컵 대표 (이태리)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61 발롱도르 1위

 

 

 

 

 

39.png

 

파벨 네드베드

 

"두개의 심장"

 

체코 역사상 최고의 선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던 2000년대 최고의 미드필더.
활동량, 드리블, 양발 크로스, 중거리슛, 수비가담까지 빠지는게 없다.
노력의 화신으로 불리는데, 가난한 어린 시절 훈련장까지 뛰어다니며 체력을

길렀고, 피나는 노력끝에 완벽한 양발잡이가 되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지단의 이적 후 대체자격으로 합류했으며 칼치오폴리로 강등당할 때도 팀에남아
2000년대 후반까지 비안코네리의 키플레이어이자 슈퍼스타로 활약해주었다.

 

리그 2회
 챔스 준우승 1회

98, 00, 03, 04 체코 올해의 선수
 98, 00, 01, 03, 04 체코 골든볼
 03 세리에 올해의 선수
 03 월드사커 선정 올해의 선수
 03 UEFA 최우수 미드필더
 03, 04, 05 UEFA 올해의 팀
 04 유로 4강, 베스트 11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2003 발롱도르 1위

 

등등등.

 

 

 

 

 

RW 라이트 윙

 

 

 

 

40.png
 

잠피에로 보니페르티

 

"Il Marisa"

 

50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던 아이콘.

 

최강 토리노가 '수페르가 비극'으로 몰락한 뒤 이탈리아에서 가장 밝게 빛난 별.
초기에는 공격수로 많은 골을 넣었으나 시보리, 존 찰스의 합류 후 아웃사이드 라이트
(오른쪽 윙어) 위치에 자리를 잡고 마법의 트리오로 팀을 세리에 정상에 올려놓았다.
양발을 모두 잘쓰는 테크니션으로 드리블, 득점력, 패싱 등 전천후 윙-포워드로서 실력을

발휘했는데, 개인에 따라 그를 이태리 축구계 최초의 판타지스타로 보는 의견들도 있다.
그러나 국대를 장악했던 토리노의 후유증이 심각했던 당시 정황상 국제경력은 미비하다.
보니페르티의 444경기 178골은 델 피에로가 경신하기 전 모두 클럽 최다기록이었다. 

 

리그 5회
 코파 2회

48 세리에 득점왕
 50, 54 월드컵 대표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이탈리아 명예의 전당

 

 

 

 

 

41.png

 

프랑코 카우시오

 

"Il Barone" 남작

 

70년대 아주리, 유베 최고의 윙어.

 

현란한 드리블과 정확한 크로스로 대표팀과 클럽 모두 주요한 전력이었으며
비안코네리 셔츠를 입고 447경기 스쿠데토 6회, 아주리 대표팀으로 63회 출장 월드컵 우승이라는
대단한 업적을 남겼다. 트레콰르티스타로 기용될 만큼 창조성이 좋았지만 윙포~윙백에 이르는
활동폭을 가질 정도로 열심히 뛰어주는 하드워커이기도 했다. 82 월컵 당시 슈퍼서브로 활약했다.

 

리그 6회
 코파 1회
 유로파 1회
 74, 78 월드컵 대표
 80 유로 4강
 82 월드컵 우승

77, 78 월드사커 베스트11
 82 구에린 도르
 82 세리에 올해의 선수

 

 

 

 

 

42.png

 

마우로 카모라네시

 

"El Cholo"  멕시코에서 온 자

 

2000년대 위기의 비안코네리를 지켜낸 카숙모.

 

아르헨티나 출생의 오리운디로서, 멕시코 리그와 베로나를 거쳐 유베에 합류,
8년여간 팀의 핵심으로 꾸준히 활동해주었다. 라이트 윙 잠브로타의 부상이후
주전자리를 꿰찼으며 칼치오폴리로 강등당하고 네드베드가 은퇴할 때에도
굳건히 남아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좋은 수비가담으로 중앙 하프윙 자리도
완벽 소화했으나 가끔 터지는 거친 플레이가 단점. 06 월드컵도 우승에 일조했다.

 

리그 1회
 챔스 준우승 1회
 06 월드컵 우승
 08 구에린 도르

 

 

 

 

 

FW 포워드

 

 

 

43.png

 

욘 한센

 

"비안코네리 No.10 계보의 시작"

 

50년대 덴마크 트리오의 꼭지점 에이스.

 

30년대 리그 5연패 이후 오랜기간 우승이 없던 유벤투스는 덴마크 트리오 가세직후
스쿠데토를 들어올리며 챔피언 자리에 복귀한다. 등번호 룰이 생긴 뒤 최초는 아니지만
2대이자 본격적인 스타 에이스 노릇을 해주었던 계보의 시초가 바로 욘 한센. 188의 떡대로
공중볼과 결정력도 좋았지만 2선 위치에서 포워드적인 움직임으로 공격 전반을 이끌었다.
187경기 124골의 기록과 두번의 리그 우승을 거둔 뒤 시보리에게 10번 셔츠를 넘겨주었다.
이러한 활약 덕에 6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유벤투스 역대 득점 8위에 랭크되어 있다.

 

리그 2회
 48 올림픽 동메달
 48 덴마크 득점왕
 48 올림픽 득점왕
 52 세리에 득점왕

 

 

 

 

 

44.png


존 찰스

 

"The Gentle Giant" 온화한 거인

 

리즈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이자 당대 탑 스트라이커.

 

보니페르티가 폭풍활약을 보여줌에도 성적이 주춤하던 유베는 칼을 빼들었다.
'리즈의 거인'과 '위대한 왼발'을 영입했고 이 마법의 트리오는 4년간 3번의 우승으로 화답했다.
188의 풍채에도 좋은 운동능력과 해결사 기질 및 승부욕까지 지녔기에 당대 언터쳐블이었으며
터프한 플레이에도 카드를 받지않아 평판도 좋았다. 데뷔 후 4년간은 센터백으로 뛰다 공경수로

포변한 이력의 소유자이며 유벤투스의 흑백져지를 입고는 178경기 105골로 이름값을 해주었다.

 

57 잉글랜드 득점왕
 58 세리에 득점왕
 58 세리에 올해의 선수
 58 월드컵 대표
 UEFA 웨일스 골든 플레이어
 59 발롱도르 3위
 영국 명예의 전당
 2001 영국왕실 CBE 훈장

 

 

 

 

 

45.png

 

로베르토 베테가

 

"La Penna Bianca" 하얀 깃털

 

70년대 비안코네리의 아이돌

 

뛰어난 위치선정과 우아한 볼컨트롤, 고공플레이가 빛났던 그라운드의 귀공자.
점프력과 헤더가 좋고 아크로바틱한 골을 넣어 타겟 스트라이커라 불리기도 하지만
사이드 윙, 2선 포워드로도 뛸 만큼 센스가 좋고 축구를 잘하는 유형의 포워드였다.
481경기 178골로 역대 득점3위이며 70년대의 에이스로 7번의 우승을 거뒀다. 

 

리그 7회
 코파 2회
 유로파 1회
 78 월드컵 대표
 80 유로 4강

78 월컵 올스타팀
 78 월드사커 베스트11
 80 세리에 득점왕

 

 

 

 

 

46.png

 

파올로 로시

 

"Bambino Del Oro"  황금 소년

 

44년만에 월드컵에서 아주리를 우승시킨 풍운아.

 

마른 체구에 민첩한 몸놀림과 골을 향한 집념이 대단한 7~80년대 이태리 최고의 골게터.
2부 비첸자 소속으로 득점왕을 먹었고 다음 시즌 세리에A 에서도 연속 득점왕이 된 최초의 선수.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78년 월컵에서도 맹활약 하던 중 승부주작으로 2년을 통으로 날리게 되는데..
복귀를 82년 월컵으로 하자 국민들의 반응은 매우 냉담했지만 막판 신들린 하드캐리로 월컵 우승,
그해 발롱도르까지 석권하기에 이른다. 이후 유벤투스에서도 리그, 챔스 우승 등 주포로 활약했다.
 
리그 2회
 코파 1회
 챔스 1회
 컵 위너스컵 1회
 82 월드컵 우승

78 세리에 득점왕
 78 월컵 실버볼
 78 월컵 올스타팀
 82 월컵 득점왕
 82 월드컵 골든볼
 82 월컵 올스타팀
 82 옹즈도르
 82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
 83 챔스 득점왕
 79, 86 피파 베스트 11
 골든 풋 레전드 어워즈
 이탈리아 명예의 전당
 82 발롱도르 1위

 

 

 

 

 

47.png

 

로베르토 바조

 

'Il Divin Codino'  신성한 말총머리

 

판타지스타의 다른 이름.

 

이탈리아와 축구사에 길이남을 역대급 재능과 폭풍간지의 판타지스타.
피오렌티나의 신성으로 떠올라 원수지간이었던 유베로 트레이드 된 뒤
본격적인 불세출의 스타로서 성공가도를 달렸다. 기량과 스타성이 절정에 달해
바조의 개인 수상내역 대부분은 유벤투스에 몸 담고 있던 시기에 이루어졌다.
 
 리그 1회
 코파 1회
 90, 94, 98 월드컵 대표

90 브라보 어워드
 93 피파 올해의 선수
 94 피파 올해의 선수
 93 옹즈도르
 93 월드사커 올해의 선수
 94 월드컵 실버볼
 94 월컵 올스타팀
 00, 02 피파 베스트 11
 2000 이탈리아 세기의 팀
 2000 이탈리아 세기의 선수
 피오렌티나 올타임 베스트 11
 피파 100주년 기념 125인

이탈리아 축구 명예의 전당

2003 골든 풋 레전드 어워즈
 2010 노벨 평화 최고상
 94 발롱도르 2위
 93 발롱도르 1위

 

등등등

 

 

 

 


다비드 트레제게

 

"트레골"

 

90~00년대 타겟 스트라이커의 정석.

 

프랑스 아트사커의 일원이자 유벤투스에선 델 피에로의 파트너.
다재다능하거나 조율을 잘하진 않았지만 좋은 제공권으로 공중볼을 따내고
'원샷원킬'의 골감각을 지닌 타겟터로서 전봇대 유형 중 탑클라스라 볼 수 있다.
다소 쓰임새가 한정적이지만 트레콰르티스타 델 피에로와 꿀 시너지를 발휘,
11년간 320경기 171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득점순위 4위에 올라있다.

 

리그 2회
 챔스 준우승 1회
 98 월드컵 우승
 00 유로 우승
 06 월드컵 준우승

01 UEFA 올해의 팀
 02 세리에 올해의 선수
 02 세리에 올해의 용병
 02 세리에 득점왕
 피파 100주년 125인
 12 골든 풋 레전드 어워즈

 

 

 

 

 

50.png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Il Pinturicchio " 예술가

 

유벤투스 역대 최고의 레전드.

 

유스 출신으로 데뷔는 파도바에서 했지만 이내 비안코네리의 주축이 되었고
19년간 핵심이자 캡틴으로 구단을 대표했던 간판스타. 팀의 위대한 전설.
통산 705경기 290골로 역대 최다 출장, 최다 득점, 최장기간 주장이며 리그,챔스를

포함해 당연히도 통산 가장 많은 수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전성기의 산 증인이다.
2부로 강등되며 스타들이 이탈하던 때에도 "신사는 숙녀가 원할 때 떠나지 않는 법" 이라는
명언을 남겼으며, 비록 유베 소속으로 은퇴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영웅이다.

 

리그 6회
 코파 1회
 챔스 1회
 챔스 준우승 3회
 인터콘티넨탈 1회
 00 유로 준우승
 06 월드컵 우승

96 브라보상
 96, 97, 98 ESM 올해의 팀
 98 챔스 득점왕
 98, 08 세리에 올해의 이탈리안
 00 세리에 어시왕
 06 USSI 올해의 이탈리아 체육인
 08 세리에 득점왕
 피파 100주년 125인
 07 골든 풋 레전드 어워즈

 

등등등

 

 

 

 

-추가될만한 인물-

 

감독

카를로 카르타노

카를로 파롤라

에리베르토 에레라

안토니오 콩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GK

루시디오 센티멘티

스테파노 타코니

로베르토 안졸린

안젤로 페루치

 

DF

알프레도 포니

리노 페라리오

세르히오 브리오

알레산드로 비린델리

루치아노 스피노시

훌리오 세자르

위르겐 콜러

잔루카 페소토

모레노 토리첼리

마르크 율리아노

이고르 투도르

니콜라 레그로탈리에

파비오 칸나바로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안드레아 바르잘리

 

MF

우고 로카텔리

루이스 델 솔

칼 아게 한센

카를로 비가토

로메오 베네티

미카엘 라우드럽

안젤로 디 리비오

디디에 데샹

아르투로 비달

폴 포그바

 

FW

펠리체 보렐

피에트로 아나스타시

헬무트 할러

잔루카 비알리

살바토레 스킬라치

파브리지오 라바넬리

필리포 인자기

카를로스 테베스

 

 

 

--------------------------------------------------------------------------------------------------------------------------------------------

--------------------------------------------------------------------------------------------------------------------------------------------

 

Club
 바이에른 뮌헨   http://www.fmkorea.com/531426759
 바르셀로나      https://www.flayus.com/2019856    

레알 마드리드    https://www.flayus.com/2648168
 브레멘            http://www.fmkorea.com/398370941
 피오렌티나      http://www.fmkorea.com/515550993
 마르세유             http://www.flayus.com/2899591
 아인트호벤        https://www.flayus.com/3419654

 

Nation
 헝가리   http://www.fmkorea.com/424242587
 체코     http://www.fmkorea.com/499826800
 스웨덴      https://www.flayus.com/1429470

 

K League
 포항  http://www.fmkorea.com/432910884
 수원  http://www.fmkorea.com/451446135 

 

 

 

 

 

---------------------------------------------------------------------------------------------------------------------------------------------

---------------------------------------------------------------------------------------------------------------------------------------------

 

 

압축파일 : http://www.mediafire.com/file/b60ob0s2tj61kvb/Juventus+Legends+Pack+by+So+You.7z

 

 

댓글 11

DelPiero 2017.02.08. 09:25
대부분의 한국 축덕들이 퍼거슨에 대해 가진 감정을 저는 트라파토니, 리피, 카펠로에게 가지고 있어요. 너무나 멋진 감독들 ㅠㅠ
댓글
법정스님의소유 작성자 2017.02.08. 18:50
 DelPiero
울나라에선 십중팔구 2002년 얘기가 먼저 나오죠 ㅋ
댓글
귤도기 2017.02.08. 16:31
부폰은 빅이어 한번은 들고 은퇴하길
댓글
귤도기 2017.02.08. 21:07
 법정스님의소유
월드컵도 들었으니 빅이어만 들면 완벽할텐데 말이죠.ㅋㅋㅋㅋ부폰은퇴전에 콩벤투스에서 콩이 빠지는 날이 오길
댓글
공무원 2017.02.23. 09:04
신사는 숙녀가 원할 때 떠나지 않는 법. 캬.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3/24 시즌 결산 이벤트 정산] 리무루 403 4
공지 [2024년 신년인사 겸 첫 공지] 9 리무루 689 4
공지 국내기사 전문 혹은 대부분을 긁어오는 행위를 엄격히 금하는 이유 1 김수윤 4444 14
공지 축구정보/칼럼 갤러리에서 글 쓰실 때 제발 공지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김수윤 3840 17
공지 FMNATION 축구정보/칼럼 갤러리 공지사항(2020. 9. 13~) Giallorossi 3890 51
공지 축구정보/칼럼 갤러리 연재 시리즈(2019. 10. 16~) 6 Giallorossi 5270 17
번역기사
이미지
rowletter 704 27
번역기사
이미지
rowletter 360 19
축구칼럼
이미지
varclub 217 8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284 8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199 5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240 7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328 9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280 10
오피셜
이미지
시너 250 11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280 9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10 4
오피셜
이미지
강미나 112 8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151 5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85 6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02 4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239 9
국내기사
기본
인터넷밀란 280 12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114 3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15 7
번역기사
이미지
Noel갤러거 13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