픔느 구단 성적에 대한 부분은

사실 이건 응디나 죠영감이나 뭐 나랑 팀하는 사람들이 나를 전적으로 믿고 밀어주니까 나도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성적 챙기려고 노력하는거지 사실

근데 이제

내가 접근하는 방식이 내가 평소 생각하는 지론이 선수 육성은 자유, 단 전술가는 그 키운 선수에 대해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자리 라고 생각하는지라 결국 성적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전술가한테 있음

나같은경우는 음 가이드 모델이 되는 선수를 딱히 제시하지 않으면

가이드를 줄때 초기 모델이랑 현재 상태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가이드를 주는 경향은 있음

아니 쒸ㅡ바 아무리 그래도 이거 남들이랑 키우는거 똑같이 키우면 조또 재미없잖음

그래서 이번에 내가 하는짓이 세트피스킥 올마스터하고 주력가속은 좀 낮게 유지하면서 나중에 이제 크로스 중거리도 다 20찍은 킥마스터 윙어 하는건데

머 이런 맛에 하지 않나 싶긴 함

성적도 성적인데 나한테는 내 선수가 내가 키우는 방향으로 단 한순간이라도 인게임에서 그 모먼트가 나오는걸 보는것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