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비비씨] 체페린 회장, 장기 집권위해 개헌 시도[발롱도르~]

UEFA의 알렉산데르 체페린 회장은 2031년까지 집권하기 위해 개헌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체페린은 2016년에 미셸 플라티니를 대신하여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그가 시행한 개혁 중 하나는 모든 임원들의 임기에 대해 3선 제한을 두는 것이었다.

그는 2027년에 물러나야 하지만 체페린 지지자들은 규정을 개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개헌안이 통과된다면 올해 재선 당시 아무런 반대도 없었던 세페린이 2027년에 다시 회장으로 집권할 수 있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CEO이자 UEFA 집행위원회 위원인 데이비드 길은 어떤 변화에도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체페린은 미셸 플라티니의 4번째 임기 도중에 취임함에 따라 그의 지지자들이 원하는 수정안은 2017년 이전의 집권은 세 번째 임기의 일부로 계산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문제는 지난주 UEF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제기됐는데, 당시 데이비드 길은 이 계획이 비민주적이라고 주장하며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동유럽에서 막대한 지지를 받고 있는 체페린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계획을 추진할 만큼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회의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도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 제안은 2월 8일 파리에서 열리는 UEFA 총회에 안건될 예정이며, 관련 법령을 개정하려면 UEFA 회원 55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67680042

Uefa boss trying to change own rule to stay in power Uefa president Aleksander Ceferin is trying to change his own rule to remain in power until 2031. from BBC 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