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 “20대 1인당 4표, 50대는 3표, 투표권 더 주자”...라고 국책연구원이 파격주장한 것에 덧붙여서.. 내가 예전부터 이렇게 했음 어떨까 싶은 망상이 있는데..

18세~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이상 이렇게 나눠서..

각 구역마다 득표율 1위에 5점, 2위에 4점, 3위에 3점, 4위에 2점, 5위에 1점을 보장하게 하는 거여..

전체 표 수의 보정은 없고, 순수하게 연령대별로 나누기.

그래서 만일, A선거구에서 세 명의 후보가 나왔는데..

기호 1번 ㄱ 후보자가 60대와 70대 이상에서 1위, 20대와 40대와 50대에서 2위, 30대에서 3위를 기록하고

기호 2번 ㄴ 후보자가 20대에서 1위, 30대와 60대와 70대 이상에서 2위를 기록하고, 40대와 50대에서 3위를 기록하고

기호 3번 ㄷ 후보자가 30대와 40대와 50대에서 1위, 20대와 60대와 70대 이상에서 3위를 기록하게 되어서..

기호 1번 ㄱ 후보자가 25점. 기호 2번 ㄴ 후보자가 23점. 기호 3번 ㄷ 후보자가 24점을 기록.

1위 구역이 많은 기호 3번 ㄷ후보자가 아닌, 비교적 연령대별로 고르게 득표한 기호 1번이 당선되는 그림..

이래야 고르게 연령대를 고려한 정책들이 나오겠다 싶었던 게..

나의 20대때 생각이었는데. 지금 와서 보면 이것도 연령대별 갈라치기를 심화시키는 경우가 있겠다 싶음.

그리고 투표율이 아작나겠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체 득표율 수치도 저기에 더해야 되지 않나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