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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시혁아 빡대가리 이모 그만 괴롭히고 적당히 끝내라..[발롱도르~]

ㄹㅇ

댓글 19

best 득점왕김현 2024.04.25. 16:57
어 방시혁이 잘못했나
니카이도유메 2024.04.25. 16: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서지수 2024.04.25. 1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광양제철고 2024.04.25. 21:19
 광양제철고
진짜 이해가 안되네. 풀로 보고도 이런 글을 쓰는지
댓글
천사시체 작성자 2024.04.25. 21:56
 광양제철고
왜 이해가 안됩니까? 오늘 기자회견으로 인해 법리적으로는 완전히 패배할거라고 보는데요. 대신 여론은 얻었으니 앞으로 직업은 유지할 수 있겠지요.
이게 영악하고 똑똑한 대처였다고 한다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죠
댓글
광양제철고 2024.04.26. 02:46
 천사시체
대체 뭘 근거로 법적으로 패배할거라고 단정 지으시는지 ...? 증거랍시곤 하이브에서 카톡 짜집기해서 어거지로 언플한게 다인데요. 기자회견을 풀로 보시고도 이게 증거라고 생각하시면 뭐 전문가가 아니시니 그러실수도 있지요. 하이브의 잘못된 방향성 지적하고 친구랑 카톡으로 회사욕한게 배임의 증거라면 글쎄요. 영악한건 말도 안되는 무당, 주술 경영 프레임 씌우면서 며칠간 언플하고 여론 선동한 하이브 쪽이고 개인돌파로 프레임 처부순 민희진은 똑똑해 보이긴해요.
댓글
천사시체 작성자 2024.04.26. 03:29
 광양제철고
단순히 친구랑 회사한탄한 얘기라고 하기엔 굉장히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내용인데요.
감사로 확보한건 카톡뿐만 아니라 문건에 pc까지 있고 일부는 본인이 인정도 했죠. 특히 지분 외부자문 관련하여 계약서를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통화나 말로 물어봤으면 상관없었겠지만 증거가 남는 형태가 되어버렸고 외부자문 계약서도 실존하는 상태이고 무엇보다 애초에 그런식으로 지분 양도를 받았다면 보통은 풋옵션이 아닌 콜옵션을 겁니다. 다른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하이브가 지저분하게 언플하고 지나치게 사람을 까내린 것은 맞지만 이건 배임 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뭐 명예훼손같은 별개의 사건이 되겠죠

민희진측 법무법인은 배임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지만 하이브측 법무법인이 바보라서 배임혐의점이 없는 사건에 뛰어들진 않았을겁니다. 그쪽은 가습기, 넥슨 등 최근 굵직한 소송에서 연달아 패했기때문에 좀 신중해졌거든요. 옛날처럼 돈만 준다고 무작정 들어가지 않습니다.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기에 들어간거라고 보는데요.

빡대가리라고 한 관점은 세 가지 입니다.
1. 애초에 경영자나 대표자를 할 그릇이 아니며 경영권 찬탈을 계획할만큼의 지능이 있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다.
2. 감정에 호소하여 여론반전에는 성공했으나 정보유출, 배임, 인사청탁, 외부컨설팅 같은 의혹은 전혀 해소하지 못했고 배임행위는 오히려 일부 인정하면서 실수를 범했다.
3. 1+2로 미루어볼때 본인은 생각이 없었음에도 부사장이나 임원들이 경영권 찬탈을 위해 작업했을 가능성과 자신이 이용당한 사실을 모른채로 휘말렸을 가능성이 공존한다.

입니다.
댓글
광양제철고 2024.04.26. 08:39
 천사시체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어떤 부분이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외부자문은 부당한 사측 행위에 대해 법률적인 자문을 구한게 다고 하이브 측에서 제시한 배임에 대한 유효한 증거는 전무한 수준인데요.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하시는데 끼워맞춤 수준의 추측에 불과하기도 하고요. 실제 진행된건 아무것도 없고 진행한적도 없어요. 그냥 카톡 사담 짜집기하고 뉴스 풀어서 진짜인양 언플 한거라 ..기자회견에 변호사도 대동했는데 예비죄라는게 있다면 예비죄조차 적용 안될사안을가지고 고소한다고 기대가 된다고 말하더라구요. 배임 행위를 했으면 배임죄지만 배임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수준의 추측에선 법률적으로 완패는 글쎄요 ..태평양이 신중하다고 하시는데 건수 보이고 금액만 맞추면 수임하는게 로펌이고 민희진도 세종이에요. 이용 당했을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저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이고, 되지도 않는 언플해보려다가 시총 날리고 여론까지 뒤집힌 하이브 수뇌부들이 빡대가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
천사시체 작성자 2024.04.26. 14:27
 광양제철고
일단 하이브와 김앤장은 모든 증거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세종측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재판에 쓰일 증거를 모두 언론에 노출하는 건 미련한 짓이라는거..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아마 양측다 승산을 가진 결정적 증거를 보유하고 있을겁니다.

아무튼, 뭐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내가 삼성디스플레이의 사장이라고 해봅시다.
그런데 상위 계열사인 삼성전자에서 자꾸 다른 회사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서 우리를 홀대하는거같다고 느낍니다.

임원회의하면서 얘기합니다. 아 젓같네 딴데갈까?
그러니까 임원이 기업의 가치를 낮추고 풋옵션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한 후 기밀정보들도 우리가 가지고 있으니 엑시트하는 이런이런 방법이 있다고 보고했고 저는 참 좋은 방법이라고 맞장구 칩니다.
보통의 회사에서는 이렇게만 되어도 해고 사유가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러한 일을 하는 컨설팅회사와 계약을 시도했습니다. 계약서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어떠한 계약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정말 치명적인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기업은 계속의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의 의무를 이행하려면 기업의 가치를 올려야하고 그래서 보통의 경우 풋옵션이 아닌 콜옵션을 겁니다. 그런데 민희진 측은 풋옵션을 걸어놨죠. 사실 굉장히 의아한 부분입니다. 투자자도 아니고 자신이 사장인데 누가봐도 오를일만 남은 회사의 가치가 미래에 떨어진다는 것에 배팅한겁니다.

그냥 회사원들이 한탄하듯 말로 하는 것과
사장 부사장 임원급 직원들이 저렇게 문서로 남는 행위와 말을 하고 정황적으로 들어맞는 듯한 수상함이 합쳐진건 차원이 다릅니다.

경영권을 찬탈한다는 개씹소리 맞습니다. 하지만 영업활동을 고의로 활발하지 않게하여 기업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풋옵션을 행사한 후 재정적으로 타격을 입혀 빈껍데기로 만드는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카톡에서도 드러났듯이 뉴진스가 살살 활동하면 떨어뜨릴 수 있다고 본인들이 직접 말하고 동조까지 했으니까요.

더구나 이 회사를 소유한 하이브는 국내시총 20위에 드는 코스피 기업이고 어도어의 저러한 계획은 하이브에 투자한 수만명의 투자자들을 기만한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이브 연매출 2조 중 어도어의 매출이 3천억 가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장된 모기업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기업의 가치 훼손 후 풋옵션 행사로 이득을 취하려 했다. 일종의 권력형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블록딜인데 이건 죄가 맞습니다. 언론에서는 경영권과 배임만 조명하고 있지만 이러한 부분도 분명히 다루게 될 것입니다.

이 와중에 부사장은 본사의 기밀포함 900여개의 파일을 다운로드한 정황이 포착됩니다.
민희진 본인은 몰랐고 그럴 의도가 없었다해도 사장인 이상 책임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려고 사장자리에 앉아있는거니까요.

하이브는 일단 목표했던 민희진 보내기에 성공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도어 3천억 매출의 핵심이었던 뉴진스 지키기도 아마 성공할거구요. 이미지는 조졋지만 뭐 국민성 특성상 금방 잊고 환호할거라 봅니다. 법적으로 판결이 난다면 대부분 받아들일테니까요..
민희진 측은 무엇을 지킬 수 있을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기자회견으로 본인의 이미지는 지켯으니 그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에 대해 일부 인정을 했기에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댓글
광양제철고 2024.04.27. 12:48
 천사시체
정황들을 종합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 다양한 가능성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뉴진스 릴리즈하는 주에 맞춰 언플하고 시총 날리는 자충수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 탈취 직전도 아니고 너죽고 나죽자 식의 최악의 방식이었다고 생각되어서 .. 커뮤니티에서 누가 이겼네 마네 식의 소모적인 논쟁만 보다가 논리정연한 주장에 많은 걸 새롭게 배우고 갑니다. 천시님 주말 주말 되세요 :)
댓글
천사시체 작성자 2024.04.27. 13:14
 광양제철고
저도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정황으로 예상만 하는 거니까요.. 이제 뭐 앞으로 상황은 지켜봐야겠죠.
확실한건 욕심많은 어른들때문에 뉴진스 아일릿 같은 어린 애들만 피해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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