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현재 오세훈을 보고 있으면 선수들마다 각자 맞는 리그와 팀이 있는 것 같음

지난 두 시즌 동안 J리그 2부리그에서도 벤치 신세였었던 오세훈이 올 시즌은 J리그 1부리그에서 오늘 경기 골까지 더하면 아직 시즌 전반기인데도 벌써 리그 5골 기록중임

특히 지난 시즌에는 엄청난 빅찬스미스로 인해서 일본에서 놀림과 조롱의 대상이기도 했었는데 그랬었던 오세훈이 J리그 1부리그에서 다시 잘할지 누가 알았을까? 싶네

이런 모습 보면 프로 레벨인 이상 1부리그와 2부리그의 수준 차이는 아주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고 리그 수준 차이와는 상관이 없이 선수 본인한테 잘 맞는 리그나 잘 맞는 팀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현재 오세훈을 보면서 느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