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몇백 시간 경력의 군바리가 느낀 나름의 팁글 part4!!! 진짜 유용한 것만 알려주는 편이야~
- 김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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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M 2016~2017 몇백시간 경력의 현) 70일 남은 구닌입니다.
요번엔 많은 유저들이 FM하면서 흥미를 느끼는 유망주 키우기에 큰 도움이 될만한
튜터링에 대한 꿀팁들을 풀어볼게요!! ㅋㅋㅋㅋ
항상 얘기했듯 저 나름의 FM 운영법이니 아 어느정도 일리가 있구나 하는 점들만 참고하셔서 즐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참고로 제가 썼던 팁글들 목록! (어느새 4번째 글이라.. 더욱 더 이전 글들을 홍보중! 다들 호평을 많이 하는 편... ㅋㅋㅋ)
1탄 : https://www.flayus.com/tip17/14876888
2탄 : https://www.flayus.com/tip17/15136537
3탄 : https://www.flayus.com/tip17/15411441
제가 이번에 설명한 튜터링이란, 23세 이하의 좋은 포텐을 가진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히든 개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FM하면서 다들 한 번씩은 튜터링에 대해서 해보셨을텐데 튜터링을 잘 알고 적재적소에 잘 써주면 팀 유망주들을 팀의 핵심선수로 키울 수 있습니다.
튜터링의 대상 튜터(가르치는 사람) : 24세 이상의 선수(예외적으로, 23세 이하여도 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면 튜터의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튜티(배우는 사람) : 23세 이하의 선수
선수 샘플을 이용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 이 선수는 30세이므로 튜터 역할을 할 수 있겠네요.
튜터링은 선수 화면 빨간색 1번 표시의 행동 - 지도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두 개가 나오는데 여기저기 정보를 확인해보니 첫번째꺼를 하면 선수의 선호하는 플레이(선플)까지 빤다고 해서
저는 잘 안하는 편이에요. 두번째꺼를 하면 선플 배우는 것 없이 그냥 선수의 히든 개조와 승부욕 상승을 해준다해서
저는 주로 두번째꺼를 하는 편이에요!
근데 진짜 간혹 멘탈이 쓰레기 같은 놈들이 나는 '튜터링을 하려는 선수와 긴밀하게 지내고 싶지 않다' 이러면서
선수를 가리거나 아예 튜터링을 거부하는 놈들이 있던데
그런 놈들 치고 멘탈 좋은 애들이 별로 없어서 저는 안 쓰고 방출을 많이 시키는 편이에요.
1편에서도 얘기했지만 저는 멘탈을 중요시하는 유저라서 ㅎㅎ
2) 빨간색 2번 표시를 보시면 세계 명성이 나와있는데 튜터링 실패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시는 부분인데
튜터와 튜티의 튜터링 형성에 있어서 세계 명성과 팀 안에서의 위상 차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튜터는 튜티보다 나이가 많지만 세계 명성이 낮아서는 안 됩니다.
흔히 비교해 볼 수 있는 사례로는 30대 중후반 아저씨 선수들이 10대 혹은 20대 초반의 특급 유망주들보다
명성이 낮을 때(별 개수가 후달릴 때)를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튜터가 튜티보다 세계명성이 높아야(별 개수가 많거나 같아야) 튜터링이 되니 유의하면서 영입을 하세요!
또한 팀 안에서의 위상 차이!!!!
핵심 선수>1군(주전)>로테이션>후보>뛰어난 유망주>어린선수
순으로 팀 안에서의 위상 차이가 존재하는데
튜터는 튜티보다 팀 안에서의 위상이 높아야됩니다. 이건 선수 설정에서 아무 때나 위상을 바꾸실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바꾸시면 되요.
튜터링 하기 직전에 핵심 선수로 조정했다가 튜터링 시작 후엔 후보로 설정하는 둥 상황에 맞게 바꾸시면 되요!
Ex) 튜터는 주전, 튜티는 로테이션이나 뛰어난 유망주
두 가지가 동시에 충족될 때 튜터링이 이루어 질 수 있으니 유념해서 튜터링을 하시면 됩니다~
3) 빨간색 3번 표시를 보시면 선수들의 성격이 나와있는데
튜터링은 튜티들(유망주 선수들)의 승부욕과 히든(성격 포함)개조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제가 튜터링을 하는 튜터 선수들의 성격으로 선호하는 성격으로는
쉬지 않는 노력파, 활발함, 프로 의식이 높음, 프로기질이 있음, 완벽주의자
정도를 저는 선호하는 편이에요.
이런 성격을 가진 선수들의 히든이 대체로 괜찮은 편이더라구요.
특히 쉬지 않는 노력파라는 성격을 가진 선수들은 승부욕도 대개 18 이상 정도로 시뻘개서
제가 특히나 선호하는 편!
이게 튜터링으로 튜티의 승부욕을 튜터만큼 상승시킬 수 있는데
튜티가 승부욕이 튜터보다 1~2 높더라도 성격이 꽤 결연함이나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음 같은 별로 안 좋은 성격을 가졌다면
저는 승부욕을 손해를 보고 성격을 개조시키는 편이에요! 물론 좋은 승부욕과 좋은 성격을 가진 선수들로 튜터링을 하는 편인데 ㅋㅋㅋㅋㅋㅋ
4) 마지막으로 이건 진짜 꿀팁 아닌 꿀팁인데 제 개인적인 팁이라 필요하신 분들만 배우시면 되요 ㅋㅋㅋ
저는 팀에서 30대 이상 선수들은 팀 레전드 같은 베테랑 선수 아닌 이상 잘 안 쓰는 편이라 10대~29살 정도의 선수들로 팀을 꾸리는 편이에요.
그러면 24~29살 선수들보다 23세 이하의 유소년 선수들이 많은 경우가 있어서
이럴 때에는 튜터링 용으로 튜터 선생님들을 자주 사오곤 합니다. 1~2년 계약으로 후려치면서 말이죠.. ㅋㅋㅋ
그러면 자유계약 선수들 중 좋은 성격과 히든을 가진 늙어빠진 선수들을 자유계약으로 사옵니다.
제가 얘기할 팁은 계약할 때인데요!
이 늙어빠진 선수들은 최대한 주급을 받으면서 노년 보장을 받으려고 하는 선수들이 많은 편인데요.
저는 계약할 때!(좀 사악하기도 한데)
기본 주급을 45만원(최소 주급)으로 맞추고 이적료와 에이전트 수수료, 교체 미사용 수당을 0원으로 맞춥니다.
이러면 머리에 총 맞지 않는 이상 안 오겠죠?
하지만 부가 조항으로 팀 경기 5게임 이상 출전시 주급 인상을 팀에서 줄 수 있는 최대의 주급으로 맞춰줍니다.
어차피 한 경기도 이 선수를 안 출전시킬 생각이니까 최고 주급으로 인상해주겠다고 약속해도 팀에는 아무 탈이 안 생깁니다.(악덕감독 그 자체 ㅋㅋ)
또한 출전 수당, 득점 보너스, 무실점 보너스도 최대로 맞춰줍니다. 마찬가지로 한 경기도 안 쓸꺼니까 ㅋㅋㅋㅋ
이렇게 계약하면 와 5경기만 하면 개꿀이네 라는 생각으로 노땅 선수들은 계약에 매우 만족한다고 사인을 덥석합니다.
그렇게 이 선수는 우리 팀으로 오면 벤치에만 머무르는 노땅 선수들로 45만원씩 받으면서 생활을 하는 겁니다. ㅋㅋㅋㅋ
팀 재정을 최대한 아끼면서 좋은 대치동 선생님들을 사올 수 있게 되는 거죠!
튜터링에 대한 여러가지 팁들을 써봤으니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추천도 많이 해주세요! 유저님들
저는 70일만 더 뻐기고 어서 전역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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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링 할 때 몇가지 팁 추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