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도서/음악 잡담 깐풍기가 먹고싶다

근데 나 어릴때도 그랬지만 깐풍기 제대로 하는 짱깨가 거의 없음...

심하면 그냥 닭강정만도 못한 튀김무침 수준이고

저정돈 아닌 곳도 노통 깐풍치킨만도 못한 경우가 부지기수고...

깐풍기는 커녕 탕수육도 제대로 못 하고

짬뽕도 제대로 못하고

짜장면도 전국 어디서나 똑같은 공장제 춘장 가져다가 하면서 맛없게 하고

그나마 요즘엔 창업 트렌드에서 짱깨가 후순위로 좀 밀려서 덜하긴 한데

진짜 어릴때 생각하면.. 그리고 지금도 곰곰히 생각하면 식당 차리면 안될 사람들이 꼭 짱깨 차려놓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