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빌트] 심판이 선수를 칼로 찔러[발롱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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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한 축구 팬이 찍은 영상에는 경기 도중 두 팀 선수들이 심판을 향해 돌진하는 끔찍한 순간이 담겼다. 선수가 심판을 밀기 시작하자 심판은 칼로 찔러 선수의 가슴을 찔럿다.
충격을 받은 관중들은 그 선수가 처음 비틀거리다가 넘어지고 팀원들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심판이 칼을 휘두르는 끔찍한 순간
그 사이 검은색 유니폼을 입은 심판이 반대편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충격적인 영상은 끝났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월 2일 미시오네스주 엘도라도 외곽에 위치한 숄러시의 한 축구장에서 발생했다. 칼에 찔린 피해자는 21세의 남성으로 폐에 구멍이 난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배포한 이미지에는 체포된 가해자와 살인 무기가 나와 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서는 레미지오 아르모아(62) 주심은 이후 경찰에 체포됐고, 살인무기는 압수됐다. 칼 사진이 아르헨티나 언론에 유출됐다.
부상당한 피해자는 병원에 입원 중이다.3
부상당한 선수의 삼촌은 기자들에게 "케빈은 기적적으로 살아있다. 그는 '가문의 메시'이기 때문에 가족들에게는 매우 민감한 순간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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