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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사 [스포르트1] 오랜 친구를 떠나보내는 제프 마이어[발롱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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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프란츠, 당신의 죽음에 대한 소식이 나에게 깊은 충격을 주었다.

 

물론 지난 몇 년 동안 당신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당신이 예기치 않게 빨리 떠났다. 나는 당신에 관한 ARD 다큐멘터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 인품을 가졌는 다시 한 번 보여줬어. 나는 우리가 국가대표팀과 FC 바이에른에서 함께했던 시간을 회상하고 싶다. 

 

"나는 결고 널 잊을 수 없어"

 

나는 팀 동료로서, 스포츠맨으로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람으로서 당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독일 축구의 팝스타였다. 모든 축구 선수는 경기장에서의 우아함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당신은 결코 이륙하지 않았지만 항상 국민의 사람으로 남아있었다.

 

나는 또한 당신의 유머 감각을 그리워할 것이다. 몇 년 전 당신이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며 귄터 네처를 놀렸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국제 경기에서 항상 귄터 네처를 위해 달려야 했다. 나는 그를 위해 내 엉덩이를 희생할 수 있어서 기뻤다.”

 

“넌 독일 전체에 여름 동화를 선사했다”

 

2006년 독일에 여름 동화를 선사해 축구로 국가 전체를 행복하고 화합하게 만들었다. 전 세계가 독일로 왔고 이 놀라운 4주는 항상 당신의 이름과 연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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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암울한 순간 중 하나는 당신의 아들 스테판의 죽음이었고 나는 마음이 아팠다. 당신을 가까이서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것을 느꼈다. 그 후로 가벼움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당신은 대중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졌다.

 

최근 몇 년간 당신은 2006년 독일 월드컵 개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매우 우려해왔을 것이다. 그게 내 영혼에 상처를 줬어.

 

친애하는 프란츠, 특히 당신과 나눈 많은 대화가 그리울 것이고, 우리가 운동장에서 함께 보낸 시간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항상 우리에게 빛의 상징이었다. 이제부터 당신은 하늘에서 빛난다. 독일 축구와 나는 당신을 정말로 그리워할 것이다.

 

잘가, 내 친구

 

 

https://www.sport1.de/news/fussball/2024/01/sepp-maier-trauert-um-franz-beckenbauer-emotionaler-abschieds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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