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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 23/24 비야레알 전반기 결산 ][발롱도르~]

23/24 비야레알 CF의 전반기를 결산하고자 한다.

비야레알 CF의 적은 팬 중 1명으로써, 선수단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거친 언행이 사용될 수 있음을 먼저 양해를 고한다.

 

등급은 총 7개(S, A, B, C, D, E, F)가 있으며 기준은 다음과 같다. 

 

S: 비야레알에 있으면 안 되는 선수, 이적하면 더 잘할 수 있는 선수

A: 비야레알이 아니라 다른 빅 클럽에서도 주전 얻는 선수

B: 올 시즌 비야레알의 주전을 얻을 수 있는 선수

C: 비야레알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

D: 비야레알 평균 선수

E: 나오나 마나, 의미 없는 쩌리 선수

F: 비야레알의 수준이 아닌, 폐기물 그 자체인 선수

 

각 관점별로 등급을 매길 것이며 종합적인 등급 역시 매길 것입니다. 세부적으로 + 또는 -도 존재한다. 

사진의 출처는 모두 비야레알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만을 사용했음을 밝힌다.

팀이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편이기에, 등급을 깐깐히 매겨 선정했다.

팀 평점이 낮기에, 선수단의 평점이 굉장히 낮은 편이지만, 공격수의 대한 평가는 유하게 채점했다. 죄가 없다.

 

 

비야레알 CF 팀 종합 평가 : E+

 

라 리가 : 20라운드 기준 15위

코파 델 레이 : 32강 탈락

UEFA 유로파 리그 : F조 1위 진출

 

" 기대 이하, 무너진 지방 팀 그 자체 " 

 

올 시즌 비야레알을 정리하는 단 한 문장이다. 과거 우나이 에메리와 쌓아온 기록들은 잊은 지 오래,

유로파리그 우승 상금과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상금을 선수단 재 투자가 아닌, 경기장 재건축의 방향으로 투자했지만

재건축 후 수익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없는 살림이 더 없어져 버렸고, 이 감소된 수익을 메꾸기 위해 

23/24 시즌 파체타 시절에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팀의 간판 파우 토레스와 니콜라 잭슨을 값싼 가격에 내쳐버리고,

중심인 사무엘 추크웨제와 한 시즌 안고 갔어야 하는 불라예 디아를 너무 싸게 방출시켰다.

덕에 비야레알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 창출 수익을 얻고 선수단 투자의 금액이 0원에 수렴했던 비야레알 CF이다. 

 

이런 없는 살림으로 알렉산다르 쇠를로트와 라몬 트레츠를 합쳐 2000만 유로 정도로 구매하긴 했지만,

FA로 영입한 선수 대다수가 망해버려 성적도 망해버렸다.

또한 비야레알 최고의 수문장인 헤모니오 루이를 내치고 페페 레이나를 1 시즌 주전으로 쓰는

이해 안되는 판단력과 골키퍼 영입을 하지 않고 유스를 올리는 기이한 판단을 보였다.

 

이에, 어떤 선수가 비야레알에 와야 하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고, 스카우팅 능력이 이미 바닥을 기고 있는 F급 판단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기사회생으로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기에 E+ 등급으로 평가한다.

 

 

 

감독 ( Manager )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현재의 기량 수준: D-

기여도: D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C-

종합: D+

 

" 미안하다 사랑한다. "

 

키케 세티엔과 파체타가 내부적 / 외부적으로 비야레알 CF를 망치고 긴급하게 다시 데려온 통칭 마르셀리노 감독이다.

시즌 중 급하게 데려온 감독이기도 하고, 지금 팀 상태를 잘 아는 감독이 필요한 비야레알이었는데 그 상황에 딱 맞는

감독이긴 하지만, 최근 성과가 없다. 그래도 오자마자 잠시동안 5경기 무패를 성공하며 부활의 서막을 잠깐 써봤지만

지금 스쿼드로는 한계점이 명확하다.

 

그가 오고나서 팀이 조금 바뀌고는 있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마르셀리노와 함께 뛰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런 팀에 다시 돌아온 에릭 바이부터

발렌시아 시절 함께한 곤살로 게드스와 카를로스 솔레르 같은 선수들도 비야레알과 연결되고 있다.

 

파체타 시절엔 영입이라는 단어가 비야레알과는 어울리지 않았지만, 마르셀리노가 오고 나선 조금은 달라지고 있다.

 

마르셀리노가 비야레알 축구에 미친 영향도 제법 크다. 키케 세티엔과 우나이 에메리, 그리고 파체타도 똑바로 쓰지 못한

호세 모랄레스를 부활시켜 본인의 4-4-2의 가장 알맞은 선수가 되었고, 제라르 모레노와 다니 파레호를 플레이메이커처럼 기용하며 비야레알이 점유라는 걸 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비야레알이 비록 15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그와 함께라면 적어도 10위권으로, 강등은 피할 수 있는 비야레알의 믿을 감독이 그래도 마르셀리노라고 생각한다.

 

 

 

골키퍼 ( GK )

 

No. 1, 페페 레이나 ( GK )

 

현재의 기량 수준: E+

기여도: E+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F

종합: E

 

" 은퇴 직전 삶는 마지막 삶은 계란 "

 

다행히 올 시즌은 서브 키퍼로서 경기에 출장한다. 전 시즌 주전 골키퍼로서 왜 잘하는지 모르겠는,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페페 레이나였지만 올 시즌은 확실히 아쉽다. 서브 골키퍼로써 비야레알에 남아주는 레전드임은 틀리지 않았지만

이제 비야레알에서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긴 하다.

 

 

No. 13, 필립 요르겐센 ( GK )

 

현재의 기량 수준: D+

기여도: C+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B-

종합: C+

 

" 넥스트 헤모니오 루이? " 

 

23/24 여름 이적시장에서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를 놓치고 1군 주전으로 강제 콜업된 필립 요르겐센 골키퍼이다.

콜업된 당시와 그 달 경기만 하더라도 " 페페 레이나보다 못하는 골키퍼 "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1군 강제 콜업 성장 방식으로 성장해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가 조금 기대되며, 앞으로 비야레알 골문을 책임 질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판단력에 대해선 성장이 필요하며, 킥 능력은 확실히 괜찮은 편이다.

 

 

 

 

수비수 ( DF )

 

No. 3, 라울 알비올 ( CB )

 

현재의 기량 수준: D

기여도: D+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E

종합: D-

 

" 이 수준이 비야레알 최고 수비수 중 1명 "

 

그나마 낫다. 아이사 만디라는 희대의 악이 같이 출전하면 매번 고생하는 노장 수비수인 라울 알비올이다.

주전 센터백 조합이 에릭 바이가 영입되면서 드디어 벤치로 밀려나 휴식을 자주 얻는 알비올인데, 막상 에릭 바이가

경기력으로 주사위를 돌리며 자주 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비야레알에서 수비 라인을 조율할 줄 아는 몇 안 되는 수비수기에

은퇴 전까지 계속 비야레알에서 출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No. 5, 호르헤 쿠엔카 ( CB )

 

현재의 기량 수준: C

기여도: C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B-

종합: C+

 

" 22/23 비야레알 최고의 수비수 "

 

파우 토레스를 대체하는 현 시점 비야레알 CF의 최고의 수비수인 호르헤 쿠엔카이다.

비록, 파우 토레스의 기량에는 한참 못 미치기는 하지만 파우 토레스가 떠오르는 비야레알 수비진의 한 줄기 빛이며

호르헤 쿠엔카가 출장하지 않을 때는 라울 알비올이라도 출장해야 비야레알이 살아 움직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좋은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다른 팀에 가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비야레알에 계속 잔류해준다면 좋겠지만, 어렵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No. 8, 후안 포이트 ( RB, RWB, CB, CDM ) 

 

현재의 기량 수준: C-

기여도: D-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C

종합: C-

 

" 유리몸이 되어버린 비야레알 풀백 핵심 "

 

토트넘 핫스퍼에서 임대 왔을 때부터 시작해서 완전 영입되었고 지금까지 비야레알 오른쪽 풀백의 핵심이 되어준

후안 포이트이다. 유리몸만 아니였다면 올 시즌 비야레알의 성적이 이 정도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며

잘 생각해보면 득점의 제라르 모레노보다도 중요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든다. 나오기만 하면 정말 잘하고

대체 불가급 기량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나오는 경기 수가 꽤 적어졌다.

 

 

No. 12, 에릭 바이 ( CB )

( 겨울 이적시장 영입생으로, 글을 작성한 일 기준 출장한 3경기를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

 

현재의 기량 수준: D+

기여도: D-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C

종합: D+

 

" 비야레알에 돌아와서 긍정적인 활약을 해줘야만 하는 선수 "

 

마르셀리노가 뿌린 페로몬 덕에 영입된 비야레알의 겨울 이적시장 영입 1호, 에릭 바이다.

출전한 3경기 중 초반 2경기는 꽤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라스 팔마스전에선 역대급 호러쇼를 펼치며

잘못 데려왔나? 이 선수가 과연 수비수가 맞을까? 싶은 경기력을 보였다.

 

다만, 합류한 지 얼마 안됐기도 하고 증명할 경기는 아직 많다. 제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빈다.

 

 

No. 17, 키코 페메니아 ( LB, RB )

 

현재의 기량 수준: E-

기여도: F+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F

종합: F

 

" 보기 싫은 청년 "

 

출장 기회가 없는 이유는 비야레알에 뛸 가치가 없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 레전드 " 마리오 가스파르를 보내고

이런 선수가 왔다는 것은 비야레알 영입 역사의 수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No. 18, 알베르토 모레노 ( LB )

 

현재의 기량 수준: E+

기여도: E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E-

종합: E+

 

" 부상이 정말 아쉽지만 이젠 슬슬 안녕해야 하지 않을까? "

 

부상이 항상 이 선수의 발목을 잡는다. 막상 다른 팀에서 그 열정 있는 플레이를 보여줄 거라 생각하니 보내주기엔 아쉽고,

계속 비야레알에 데리고 있기엔 출장 기회를 줄 정도로 잘하진 않는다. 벤치에 선수가 만족한다면 지켜도 괜찮겠지만, 선수가 도전을 원한다면 보내줘도 썩 나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No. 23, 아이사 만디 ( CB, RB )

 

현재의 기량 수준: F+

기여도: E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F

종합: F+

 

" 안 쓰기엔 선수단 체력이 갈리고, 쓰기엔 수비를 못하는 절체절명의 선수 "

 

나갈꺼면 빨리 나가고, 남을 생각을 안 해주면 좋겠다. 풀백에서도 센터백에서도 뛸 수 있지만, 인상 깊은 활약은 전혀 할 수 없는 선수인 아이사 만디이며 알기 쉽게, 토트넘 핫스퍼의 에릭 다이어라고 생각하면 좋다. 넥스트 다이어.

 

 

No. 24, 알폰소 페드라사 ( LWB, LM )

 

현재의 기량 수준: A-

기여도: A-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B+

종합: A-

 

" 미친 축신, 비야레알에서 일어날 수 없는 스페인 국가대표 좌풀백 "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가 부럽긴 하지만, 그래도 비야레알에서는 부럽지 않은 현재 비야레알에서 축구 가장 잘하는 선수 중 1명인 알폰소 페드라사이다. 이 선수가 없다면 비야레알의 공격과 수비 모두 똑바로 굴러가지 않으며, 다음 시즌 이적이 유력하다. 아무래도 비야레알에서 썩을 실력이 아니다. 다혈질적인 성격이 문제가 될 때도 많지만, 성격을 가릴 정도로 경기에 출장하면 제라르 모레노와 다니 파레호급의 경기 영향력을 보인다.

 

No. 26, 아드리아 알티미라 ( RWB, RM, RW )

 

현재의 기량 수준: D-

기여도: D-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C-

종합: D

 

" 공격을 못하고 수비를 못하는 윙백 겸 윙어이지만, 올 시즌 콜업 치고 굉장히 잘하는 중. "

 

정말 출장할 때마다 작성자의 속을 썩이는 윙백인 아드리아 알티미라이다. 솔직히 잠재력이 그렇게 높지도 않지만

현재 비야레알 수준에 딱 맞는 윙백이라고 볼 수 있다. 태클 성공률이 글러먹었으며, 마르셀리노가 그를 윙어로 출장할 때

정말 비야레알 B의 경기를 시청하러 가는게 더 나을지 모른다. 하지만, 올 시즌 콜업인 선수이기도 하고 2001년생의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조금 평가를 유하게 내렸다. 여담으로, 이 선수 나무위키의 사진이 마리오 가스파르로 되어있다. 이걸

보면 수정해주시길 바란다.

 

No. 37, 카를로스 로메로 ( LB, LWB )

 

현재의 기량 수준: D

기여도: D-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C+

종합: C-

 

" 그래도 알티미라보단 낫지 "

 

알폰소 페드라사가 부상으로 출장할 수 없을 때, 벤치에 알베르토 모레노가 있다면 알베르토 모레노를 쓰는 것이 아닌

카를로스 로메로를 쓰는 게 맞다는 마르셀리노의 독특한 선수 기용 능력 덕에 비야레알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카를로스 로메로다. 경기력적인 면이 알베르토 모레노보다 좋아서 솔직히 나올 때마다 든든한 편이다. 이 선수가 나와서 진 경기보다, 그냥 팀이 못해서 진 경기가 더 많기도 하고 이 선수도 알티미라처럼 올 시즌 1군에 데뷔한 선수이기 때문에 평가가 유하게 내려졌다. 얜 나무위키도 없다.

 

 

 

 

미드필더 ( MF ) 

 

 

No. 4, 산티 코메사냐 ( CDM, CM )

 

현재의 기량 수준: E+

기여도: D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D-

종합: D-

 

" 비야레알의 베이날둠 " 

 

매번 주사위를 1~2만 띄우는 비야레알의 베이날둠. 산티 코메사냐이다. 다만, 베이날둠과는 다르게 공격적인 재능이

1도 존재하지 않으며, 수비적인 역할을 맡을 떄도 긍정적인 경기력이 나오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뭐, 봐줄 만하다.

 

 

No. 6, 에티엔 카푸에 ( CDM )

 

현재의 기량 수준: E-

기여도: D-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E-

종합: E

 

" 나이도 많은데 축구를 못해 왜 도대체 "

 

솔직히 계속 데려갈 필요 없다. 키코 페메니아랑 같이 방출 1순위.

 

 

No. 10, 다니 파레호 ( CDM, CM )

 

현재의 기량 수준: S-

기여도: S-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A+

종합: S-

 

" 세상에 단 한 명의 다니 파레호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

 

비야레알의 제갈량, 비야레알의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비야레알의 케빈 데 브라위너. 다니 파레호다.

전술의 핵심, 축구의 핵심이며 제라르 모레노를 제외한 다른 선수가 나간다 하더라도 다니 파레호를 잡아야

할 정도로 이 선수는 비야레알의 중심이다. 파레호가 막히면 사실 비야레알은 망한다.

 

 

No. 14, 마누 트리게로스 ( CM )

 

현재의 기량 수준: E-

기여도: E-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E-

종합: E-

 

" 비야레알의 정신적 지주, 하지만 실력이 없다. "

 

비야레알의 사실상 원 클럽맨, 마누 트리게로스이다. 22-23 시즌부터 쓰루패스 원툴로 자리하더니

올 시즌부턴 그것조차도 통하지 않는다. 원 클럽맨과 비야레알 역사상 최다 출장자라는 기록을 제외하면

곧바로 처분해도 이상하지 않으며  지키는 것은 팬들을 위해, 방출을 선택하는 것은 앞으로를 위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No. 16, 알렉스 바에나 ( CAM, LM, LW )

 

현재의 기량 수준: B-

기여도: C-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B+

종합: B

 

" 잘해, 그건 알겠는데 올 시즌 징계만 7경기 이상 "

 

정말 잘한다. 어쩌면 킥은 파레호 급일지 모른다. 현 비야레알의 핵심 중 한 명인 알렉스 바에나이다.

근데, 징계가 너무 많다. 심지어 부상도 터진다. 경기에 나오면 영향력도 괜찮은데, 경기를 못 나오는 선수이다.

잠재력도 괜찮다. 22/23 시즌에 잭슨 바에나 덕에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 지은 것도 맞다. 근데 경기 좀 뛰어라 제발.

 

 

No. 19, 프랑시스 코클랜 ( CDM, LM )

 

현재의 기량 수준: D-

기여도: E-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D+

종합: D-

 

" 십자인대 부상을 견디고 돌아온 비야레알의 파이터 "

 

사실 평가가 힘들다. 주전을 밀렸기 때문이다. 돌아와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고 긍정적이기도 해서

한 시즌 정도는 같이 가도 괜찮을 것 같다. 코메사냐보다 잘할지도?

 

 

No. 20, 라몬 트레츠 ( CM )

 

현재의 기량 수준: D-

기여도: E+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C-

종합: D

 

" 완전영입 했는데 유리몸이 돼버린 어린아이 "

 

경기에 많이 뛰지도 못했고 작년만큼의 기량도 못 보여주고 있는 라몬 트레츠이다. 좀 뛰는 걸 보고 싶은데

또 부상병동으로 나올 수가 없다. 얘가 부상만 계속 안 당했으면 코메사냐 안 봐도 됐다.

 

 

No. 22, 데니스 수아레스 ( CM )

 

현재의 기량 수준: F-

기여도: F-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F-

종합: F-

 

" 입단 영상은 지렸잖아. "

 

입단 영상으로 비야레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으로 모든 데니스 수아레스다. 

설명 끝. 나가라. 진짜 폐기물이다.

 

 

 

 

 

공격수 ( FW )

 

 

No. 7, 제라르 모레노 ( ST, RW )

 

현재의 기량 수준: S+

기여도: A-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A-

종합: S-

 

" 전성기의 제라르 모레노가 보인다. "

 

올 시즌, 다시 부활한 제라르 모레노다. 저번 시즌은 로벤보다 심한 한 시즌 8번의 부상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은

가벼운 잔부상만 있을 뿐, 비야레알 역사상 최다 득점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고급 기량을 펼쳐주고 있기에

꺾이지 않는다면 올 시즌 15골 이상 기록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속도는 많이 떨어졌지만, 플레이메이킹이

눈에 띄게 성장해서 모랄레스와 쇠를로트를 돕는다.

 

 

 

No.11, 알렉산다르 쇠를로트 ( ST )

 

현재의 기량 수준: A-

기여도: B+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B

종합: B+

 

" ㅇㅅㅅㅅ ( 역시쇠신 ) "

 

알렉산다르 쇠를로트의 영입은 좋은 한 수중 하나였다. 최근 부상으로 득점 폭이 조금 줄었지만, 놀라운 피지컬과

비야레알의 엘링 홀란으로 불릴 만큼 속도가 좋다. 홀란이랑 다른 점은 이 선수는 헤더가 조금 더 낫고, 결정력이 조금 더 떨어진다. 하지만 결정력을 보여주는 선수는 바로 후술 할 선수가 책임지고 있으니, 쇠를로트는 조금만 더 증명해 주길 빈다.

올 시즌 비야레알에서 사람답게 하는 선수 중 1명.

 

 

No.15,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 ( ST )

 

현재의 기량 수준: B+

기여도: C+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C+

종합: B

 

" 23/24 비야레알 공격수 중 유일한 해트트릭 기록자 "

 

올 시즌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레반테의 심장,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이다.

인터뷰가 정말 맘에 들지 않지만, 전 15번인 아르나우트 단주마보단 나으며 비야레알의 핵심 등번호는 15번이라는 것을

모랄레스의 부활로 증명하고 있다. 여담으로, 비야레알의 15번 계보는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 아르나우트 단주마 - 니콜라스 잭슨 -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로 이어지고 있다.

15번을 달면, 다음 시즌에 떠나는 징크스가 있기도 하다.

 

 

No.21, 제레미 피노 ( LM, LW, RM, RW )

 

현재의 기량 수준: C+

기여도: B+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B

종합: B

 

" 시즌 아웃 "

 

십자인대 부상으로 올 시즌 더 이상 출장할 수는 없지만, 부상 전까지의 평가는 괜찮은 선수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FM 본좌라는 명칭과는 다르게, 비야레알에서 눈에 띄게 잘하는 선수는 냉정하게 아니며 비야레알이 재정난에 다시

가까워진다면 피노를 팔면 돈이 벌릴 것이다.

 

No.21, 일리아스 아코마쉬 ( RW )

 

현재의 기량 수준: C+

기여도: C

지속 가능성 및 잠재력: B-

종합: C+

 

" 믿고 쓰는 바르샤 유망주 "

 

올 시즌 초반엔 굳이 써야 하나 싶은 폼이었지만, 중반부터 비야레알에서 가장 잘하는 윙어로 성장한

일리아스 아코마쉬이다. 정말 드리블의 동작 하나하나가 센스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직 어리다 보니 혼자 하려는 모습이

보이며, 뭐 혼자 해도 괜찮게 해 주니까 계속 믿고 가도 괜찮을 듯싶다.

 

늘 비야레알이 우려먹는 " 그 우승 사진 "

 

총평

 

공격수는 좋지만 그 아래는 박살 난 비야레알이다. 최근 곤살로 게드스의 임대 영입에 가까워졌고, 솔레르를 영입하려는 비야레알의 움직임을 보니 감동받지 않을 수가 없다. 15위고, 강등권까지 승점차가 6점 정도밖에 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발

정신 차리고 강등 방어를 목표로 한 뒤, 다음 시즌 제대로 부활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

 

일 좀 똑바로 해라. 빌라리얼.

 

 

 글 : 박영빈

 문의 : ( piao00999@naver.com )

https://yeongbinparksoverlapping.tistory.co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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