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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글챌린지 결국이기는쓰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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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언하는 목적은 여러 가지지만 주군이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것만이 유일한 목적은 아니다. 내 모습을 보여주고 내 능력을 드러낼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계속해서 간언한다면 주군은 분명 언짢은 마음이 들 것이다. 이것이 첫째다. 주군이 간언을 받아들였더라도 만일 상황이 내 예상과 다르게 돌아간다면 심각한 결과를 낳을 것이다. 이것이 둘째다. 내 예상이 맞더라도 내 지략이 주군보다 높다는 것을 드러낸 셈이니 주군은 위협을 느낄 것이다. 이것이 셋째다. 강력하게 간언하면 이런 세 가지 불리한 일이 생기니 당연히 해서는 안 된다. 간언할 줄만 알면 평생 탁월한 모사밖에 될 수없다. 간언하지 않는 현묘함을 알아야 신하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걱정이 사라진다. 전쟁터에서 시의적절한 계책을 내는 데는 내가 유엽 당신보다 못하지만, 관계官界의 권모술수는 내가 당신보다 나은 것 같구려. 조조의 근심은 유비가 아니라 궁궐 안에 있다네!’

댓글 6

설윤 2024.05.05. 13:53
쓰마의랑 조조가 같은 나이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있음
서로를 보면서 잰 나랑 닮았어 하다가 누가 이길 떄 어떻게 할지
댓글
사실은이렇습니다 작성자 2024.05.05. 13:55
 설윤
둘이 꽝 붙으면 그래도 조조가 잡아먹지 않았을까
쓰마이가 좀 큰다싶으면 바로 담굴듯
댓글
설윤 2024.05.05. 13:57
 사실은이렇습니다
서로를 보면서 그걸 느끼기에 기싸움에서 이긴 쪽은 조조겠지만 정보 차단이랑 본인의 모습 숙이는건 또 사마의가 잘하는거 같아서
댓글
비에이라 2024.05.05. 14:04
조조가 의심하고, 조비가 부려먹었지만 결국 조예는 아버지처럼 모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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