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사 레알에 서운한 구티..... "레알은 내가 감독직 일찍 그만둘 줄 알았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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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에 서운한’ 구티, “그들은 내가 일찍 지도자 그만둘 줄 알았어”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출신 호세 마리아 구티 감독(알메리아)이 친정팀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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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에서 유소년 감독으로 시작하던 다른 동료들과 달리 본인은 일찌감치 코치로 시작한 것이 서운하다고 인터뷰

구티의 생각에 레알은 구티가 6개월만에 지도자 코스를 중단할 것이라 여긴 것 같다고 함.

물론 지단, 라울과 같은 다른 동료들과 다른전철을 밟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후 레알은 구티의 베식타스 코치직 임명을 돕는 등 지원을 해준 것은 사실이다.

현재 구티는 세군다 디비시온(스페인 2부리그)에서 알메리아의 감독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 승점 선두로 다음시즌 승격이 유력한 상태.

승격하게 된다면 구티는 지단이 감독중인 친정팀과 대결하는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구티도 지도자 능력이 있나보네......

언젠가 지단이 또 떠나게 됐을 때 그때 라울이 별로라면 구티한테 감독직 맡기는 것도 괜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