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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사 [스포츠조선]이적 시장의 승리 자는 멘데스 그는 얼마나 선수들을 이적 시키고 벌었을까?[발롱도르~]

[스포츠조선] 이적시장의 승자는 \'이번에도\' 슈퍼에이전트 멘데스

 
 
멘데스는 2020년 여름-가을 이적시장에서 제대로 '큰 손' 역할을 했다.
 
명단: 후벵 디아스(6800만 유로), 넬손 세메도(3000만 유로), 디에고 조타(4470만 유로), 파비오 실바(4000만 유로), 맷 도허티 등
 
멘데스의 고객들의 이적료 합은 어림잡아도 2억 유로가 넘는다. 그중 이적 수수료로 10%만 챙겼어도 2000만 유로라는 계산이 나온다. 실제론 그보다 더 많을 것이다.
 
멘데스는 단순히 선수A를 B구단에서 C구단으로 이적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선수A(디아스/도허티)의 대체선수인 D(오타멘디/세메도)를 B구단으로 보내는 '서비스'도 한다. 
 
뉴욕 타임스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멘데스는 능숙하게 영업을 진행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두 클럽의 장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불확실성 속에서 기회를 포착해 현금을 얻었다."
 
멘데스 관련 서적을 집필했던 피포 루소는 '뉴욕 타임스'를 통해 "멘데스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다. 그의 경제적 네트워크가 코로나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만 같다. 마치, 그는 모든것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일각에선 멘데스가 울버햄턴에 지나치게 큰 영향을 끼친다고 비판한다. 울버햄턴 소유주 '포선 인터내셔널'은 멘데스의 회사 '제스티퓨테'의 지분을 보유했고, 울버햄튼 감독 누누는 멘데스의 첫 번째 고객이다.
 
멘데스의 조국인 포르투갈에선 다르다. 그는 브라가, 벤피카, 포르투 등 포르투갈 클럽의 선수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켜 이들의 재정난 극복을 직간접적으로 돕는다.
 
벤피카의 경우, 디아스의 이적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토트넘 임대 이적엔 4000만 유로에 달하는 완전이적 조항이 삽입됐다.

'뉴욕 타임스'는 멘데스를 "늘 해결책을 갖고 있는 에이전트"로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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