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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4강 기념 모로코 축구 역대 올스타 팀[발롱도르~]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아틀라스의 사자

월드컵: 출전 6회, 4강 1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 18회, 우승 1회

올림픽: 출전 7회

최다 출전 선수: 에자키 바두, 118경기

최다 득점 선수: 아흐메드 파라스, 36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야신 보노
생년월일: 1991년 4월 5일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0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2013~
A매치 기록: 50경기 23실점 / 32클린시트

 

현시대 라리가 무대 정상급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우수한 피지컬과 빠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줬으며 2021-22 시즌에는 2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빌드업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세비야에서 2019-20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1-22 시즌에는 사모라상을 수상한 부누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조별리그에서 단 1실점만 허용하며 2승 1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이뤄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16강에서 스페인과 8강 포르투갈을 상대로도 선방쇼를 보여주며 조국 모로코가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는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센터백

 

 

이름: 누르딘 나이베
생년월일: 1970년 2월 10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75kg
포지션: 센터백,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1990~2006
A매치 기록: 115경기 4골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터프한 몸싸움을 활용한 대인 수비 능력과 우수한 발밑을 활용해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을 맡을 수 있었으며 강력한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훌륭한 리더십으로도 명성을 떨쳤다.

위다드 카사블랑카에서 1992년에 아프리카 챔피언에 올랐으며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황금기를 이끌며 1999-2000 시즌 라리가 우승과 2003-04 시즌 리아소르의 기적을 보여주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던 나이베는 아틀라스의 사자들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6회 출전해 1998년에는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으며 2004년에는 준우승을 달성했다.

 

세계 무대에서도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했고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아틀라스의 사자들의 일원으로 참가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독려하며 활약했으나 16강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축구계는 그가 세운 업적을 잊지 않았기에 2021년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에서 선정한 아프리카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2022년에는 모로코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센터백

 

 

이름: 메흐디 베나티아
생년월일: 1987년 4월 17일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88kg
포지션: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8~2019
A매치 기록: 58경기 2골

 

2010년대 아프리카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우수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겸비해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으며 제공권 경합에도 능했지만 신체능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날카로운 태클로 깔끔하게 공만 따내는 부분과 영리한 예측력을 살려 상대의 패스 흐름을 차단하는 등 지능적인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고 전진드리블이나 롱패스를 활용한 빌드업에도 능숙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재능을 완벽하게 만개하지는 못했다.

우디네세와 AS 로마를 거치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으며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베나티아는 아틀라스의 사자의 일원으로 네 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 리그에 참가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아프리카 예선을 돌파하고 참가해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불리한 판정들로 인해 아쉽게 탈락했다.

베나티아는 아프리카 축구 협회 선정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으며 2013-14 시즌에서는 AS 로마 소속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세리에 A 올해의 팀과 ESM 올해의 팀에 들었으며 2021년에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인 IFFHS에서 선정한 2010년대 아프리카 축구 드림팀에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모로코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아슈라프 하키미
생년월일: 1998년 11월 4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3kg
포지션: 라이트백, 라이트윙, 레프트백,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17~
A매치 기록: 59경기 8골

 

현세대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36.49km/h나 되는 최고 속력과 강력한 지구력을 겸비한 오버래핑으로 상대 측면을 공략하며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로 찬스를 만들거나 중앙으로 침투해 득점을 노리는 컷인 플레이에 능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 시절에 잠재력을 만개했으며 인테르에서는 11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에 공헌했으며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는 하키미는 아틀라스의 사자의 일원으로 두 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해 2021년 대회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대회 최고의 라이트백이라 평가받을만했는데 특히 16강전 스페인과의 승부차기에서는  4번 키커로 나와 파넨카 킥으로 팀의 8강행을 결정지었으며 8강 포르투갈전에서도 공수 양면으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조국이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초의 4강 진출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2022년에 IFFHS가 선정한 모로코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된 하키미는 프랑스 풋볼 선정 아프리카 올해의 팀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20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2020-21 시즌에는 세리에 A 올해의 팀과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대회 올스타팀에 들 가능성이 높다.

 

 

레프트백

 

 

이름: 살렘 벤 밀루드
생년월일: 1921년 1월 1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2kg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해당사항 없음
A매치 기록: 해당사항 없음

 

모로코가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시절에 활약했던 수비수로 WM 체제의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는데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로 프랑스 무대 정상급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다.

마르세유에서 10년간 활약하며 1947-48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끈 벤 밀루드는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조국 모로코가 식민지였던 시절에 활약하던 수비수라 대표팀에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는데 그가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에 모로코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식민지였고 프랑스령 모로코의 독립 이후 1956년 4월 7일에 스페인령 모로코로부터 독립을 이뤄냈는데 이때 벤 밀루드는 이미 30대 중반으로 선수생활 마무리 단계에 있었기에 대표팀에 뽑힐 수 없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소피앙 암라바트
생년월일: 1996년 8월 21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0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17~
A매치 기록: 44경기 0골

 

현세대 모로코 대표팀을 이끄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우수한 전술안과 패스 줄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시야를 바탕으로 적절한 패스로 팀의 볼 배급을 담당했으며 수비 시에는 적절한 위치를 선점해 패스길을 차단하는 플레이에 능했으나 피지컬을 이용한 대인 수비 능력은 부족했다.

세리에 A의 엘라스 베로나와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한 소피앙 암라바트는 아틀라스의 사자의 일원으로 활약했는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백업이었으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중원의 핵으로 활약하며 조국이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초로 4강 진출을 이루는데 큰 공을 세웠다.

모로코 대표팀의 전설적인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던 누르딘 암라바트의 친동생이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압델마지드 돌미
생년월일: 1953년 4월 19일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6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73~1988
A매치 기록: 76경기 2골

 

2022년에 IFFHS가 선정한 모로코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된 미드필더로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아프리카 무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는데 마에스트로라 불렸을 만큼 뛰어난 패싱력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우수한 빌드업뿐만이 아니라 헌신적으로 수비에 가담해 터프한 태클로 상대의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을 저지하기도 했다.

자국 리그의 명문 라자 카사블랑카에서 20년 동안 550경기의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했던 돌미는 아틀라스의 사자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세 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와 1976년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냈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1984 LA 올림픽과 1986 멕시코 월드컵에 출전했는데 후자의 대회에서는 잉글랜드, 포르투갈, 폴란드를 상대로 1승 2무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고 16강에서도 우승후보 서독과 접전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라이트윙

 

 

이름: 하킴 지예시
생년월일: 1993년 3월 19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65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15~
A매치 기록: 48경기 19골

 

현세대 모로코의 공격을 이끄는 왼발의 마술사로 고강도의 압박에 다소 고전했으며 느린 스피드와 평범한 드리블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뛰어난 왼발 킥력으로 극복했는데 우측면에서 접고 올리는 크로스와 중앙으로 침투해 날리는 중거리 슈팅은 물론 데드볼 상황에서도 왼발 프리킥으로 전세를 뒤집는 플레이에 능했으며 우수한 패스 센스를 활용한 플레이메이킹에도 능했다.

2018-19 시즌 아약스의 에레데비시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첼시에서 활약한 지예시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의 일원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활약했으나 할릴호지치 감독과의 갈등으로 대표팀에 은퇴했다가 그가 경질되자 다시 복귀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 모로코가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에레데비시 도움왕과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었으며 에레디비시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수상한 지예시는 2018-19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스쿼드에 포함되었으며 2019년 아프리카 축구 협회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레프트윙

 

 

이름: 아지즈 부데르발라
생년월일: 1960년 12월 26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1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포워드,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79~1992
A매치 기록: 57경기 14골

 

1980년대 모로코 축구의 아이콘으로 번개같이 빠른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시켰으며 상대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양발 슈팅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 이외에도 양 측면 윙어와 처진 공격수, 그리고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수 있었던 공격진의 멀티플레이어였다.

프랑스 무대에서 주로 활약했으며 1990-91 시즌에는 올림피크 리옹의 UEFA컵 진출을 이뤄낸 부데르발라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는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4회 출전해 1986년에는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1988년에는 대회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석권했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잉글랜드, 폴란드, 포르투갈을 상대로 1승 2무라는 성적을 이뤄내며 토너먼트에 진출하는데 공헌했으며 우승후보 서독과의 경기에서는 서독의 에이스 로타어 마테우스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모로코의 마라도나라 불렸던 부데르발라는 2022년에 IFFHS가 선정한 모로코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포워드

 

 

이름: 아메드 파라스
생년월일: 1946년 12월 7일
신체조건: 키 175cm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66~1979
A매치 기록: 94경기 36골

 

IFFHS 선정 20세기 최고의 모로코 선수로 뛰어난 득점력과 유려한 드리블, 그리고 창의적이면서도 정밀도 높은 패싱력을 활용한 높은 차원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모두 겸비한 10번 유형의 공격수로 모로코 팬들은 그를 모로코의 펠레라고 불렀을 정도로 모로코 축구계에서 그의 위상은 대단했다.

샤밥 모하메디아에서 전성기를 누린 파라스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3회 참가해 1976년 우승을 이뤄내며 대회 MVP에 올랐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1970 멕시코 월드컵과 1972 뮌헨 올림픽에 참가해 활약했으며 1975년에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선수를 수상했다.

모로코 대표팀 통산 A매치 최다 득점자인  파라스는 2022년 IFFHS가 선정한 모로코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스트라이커

 

 

이름: 유세프 엔네시리
생년월일: 1997년 6월 1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7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2016~
A매치 기록: 55경기 17골

 

현세대 모로코의 왼발잡이 공격수로 슈팅 타이밍이 빨라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는데 능했으며 주발인 왼발 이외에도 오른발로도 강력한 슈팅력을 보여줬으며 큰 키와 우수한 점프력을 겸비해 타점 높은 헤더로 득점을 노리는 부분에도 능하며 왕성한 활동량을 토대로 전방 압박과 수비가담도 성실하게 수행하는 공격수다.

말라가에서 데뷔했으나 세비야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2019-20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2020-21 시즌에는 공식전 52경기에 나서 24골을 득점하며 하이 커리어를 보낸 엔네시리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도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세 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했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백업 공격수로 참가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주전 공격수로 참가했는데 특히 8강전에서는 우승후보 포르투갈을 상대로 엄청난 점프를 동반한 높은 곳에서의 타점으로 선제 헤딩골을 기록하며 1-0 승리에 크게 공헌하며 조국 모로코가 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감독

 

 

이름: 왈리드 레그라귀

생년월일: 1975년 9월 23일

부임기간: 2022~

 

현역 시절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  A매치 45경기에 나섰으며 은퇴 이후에는 모로코 대표팀의 코치를 역임했고 이후 자국 리그의 위다드 카사블랑카의 감독을 맡아 CAF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낸 레그라귀는 모로코 대표팀의 감독 바히드 할릴호지치가 협회 및 선수들과의 갈등으로 경질되자 모로코 대표팀의 소방수를 맡아 본선 무대에서 팀을 지휘했다.

그는 할릴호지치 시절에 팀을 떠났던 선수들을 불러왔으며 비교적 단시간 내에 조직력을 회복해 탄탄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구사하며 조별리그에서 크로아티아와 벨기에를 제치고 1위로 통과했으며 16강 스페인과 8강 포르투갈도 무찌르고 조국 모로코를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4강 진출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토르난테 선정 가나 축구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에자키 바두
생년월일: 1959년 4월 2일
신체조건: 키 188cm / 몸무게 801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79~1992
A매치 기록: 118경기

 

후배 보노와 함께 북아프리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로 평가받으며 부드러운 유연성과 반 박자 빠른 반사신경을 토대로 대단한 선방을 보여줬는데 특히 페널티킥 방어에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스페인의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며 1990-91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에 큰 공을 세운 에자키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도 장기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4회 출전했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1984 LA 올림픽과 1986 멕시코 월드컵에도 주전 골키퍼로 참가해 후자의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3경기를 통틀어 단 1골만 실점하는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서독을 상대로도 연신 선방을 기록했으나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두고 로타어 마테우스에게 아쉽게 실점을 허용했다.

모로코 대표팀 통산 A매치 최다 출전자인 바두는 2022년에 IFFHS에서 선정한 모로코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알랄 벤카수
생년월일: 1941년 11월 30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4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63~1972
A매치 기록: 52경기

 

모로코 축구 태동기에 활약했던 골키퍼로 과거에는 모로코 육군 축구단으로 알려진 FAR 라바트에서 활약했으며 실제로 벤카수는 육군 하사 계급으로 복무했다.

리바트 FAR에서 모로코 리그 7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모로코 대표팀 소속으로 1964 도쿄 올림픽과 1970 멕시코 월드컵, 그리고 1972 뮌헨 올림픽에 이어 197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했는데 이 대회에서 벤카수는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대회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로맹 사이스
생년월일: 1990년 3월 26일
신체조건: 키 190cm / 몸무게 80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레프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12~
A매치 기록: 71경기 2골

 

울버햄튼의 감독이었던 브루누 라즈에게 모로코의 말디니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수비수로 우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하는 수비력에 강점을 보이며 피지컬을 바탕으로 하는 일대일 대인 수비와 공중볼 경합에 능했으며 발이 빠른 편이 아님에도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레프트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할 수 있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베식타스에서 활약한 사이스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도 수비라인의 핵으로 활약하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3회 출전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특히 후자의 대회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조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는데 그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참고 토너먼트에 임하는 투혼을 보여줬으나 8강 포르투갈전에서 햄스트링 파열로 쓰러지며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되었다.

 

 

 

이름: 타하르 엘 칼레지
생년월일: 1968년 6월 16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7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1990~2001
A매치 기록: 58경기 3골

 

1990년대 모로코 축구계를 빛낸 수비수로 특유의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한 거친 수비를 선보였으나 가끔은 정도를 지나쳐 일을 그르치기도 했다.

벤피카와 사우스햄튼에서 이름을 날린 엘 칼레지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는 나이베와 함께 조합을 이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3회 출전했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활약했다.

 

 

 

이름: 누사이르 마즈라위
생년월일: 1997년 11월 14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65kg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18~
A매치 기록: 19경기 2골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나 모로코 국적을 택한 측면 수비수로 아약스 출신답게 유려한 볼 컨트롤을 자랑하며 이를 활용한 측면에서의 드리블 돌파 이후 날카로운 패싱력을 활용한 컷백 플레이로 득점 찬스를 만드는데 능했으며 축구 지능이 높아 효율적인 오프 더 볼을 통해 윙어와 콤비 플레이에도 능했으며 긴 다리를 활용한 태클로 깔끔하게 공만 빼내는 수비에도 강점을 보여준다.

아약스에서 활약하며 에레데비시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현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마즈라위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도 합류해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며 조국 모로코가 아프리카 국가로서는 최초로 4강 신화를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압델크림 엘 하드리위
생년월일: 1972년 3월 6일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0kg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2~2001
A매치 기록: 72경기 4골

 

1990년대 모로코 대표팀에서 활약한 수비적인 레프트백으로 화려하진 않았지만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성실한 공수가담을 보여줬으며 특히 수비적인 부분에서 우수해 센터백도 소화할 수 있었다.

자국 리그의 AS FAR와 유럽 무대의 벤피카와 알크마르에서 활약한 엘 하드리위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 그리고 두 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주전으로 참가했다.

성실한 레프트백 엘 하드리위는 2022년에 IFFHS에서 선정한 모로코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무스타파 엘 하다우이
생년월일: 1961년 71월 28일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66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82~1994
A매치 기록: 47경기 10골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활약한 오른발잡이 테크니션으로 빠른 스피드를 통해 번개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상대 수비를 벗겨내는 유려한 볼 컨트롤과 중원에서의 유려한 패싱력으로 이름을 날렸다.

생테티엔, 니스, 랑스, 앙제와 같은 프랑스 클럽에서 활약했던 엘 하다우이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두 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해 모두 4위에 올랐으며 세계 무대에서는 1984 LA 올림픽과 1986 멕시코 월드컵, 그리고 1994 미국 월드컵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 포르투갈, 폴란드를 상대로 1승 2무를 기록하며 조국 모로코가 조별리그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름: 유세프 치포
생년월일: 1973년 5월 10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77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6~2006
A매치 기록: 73경기 9골

 

1990년대와 2000년대 모로코 대표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했던 박스 투 박스 유형의 미드필더로 우수한 왼발 킥력을 활용한 기회 창출로 이름을 날렸으며 다재다능해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중앙과 왼쪽 측면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다.

포르투와 코번트리 시티, 그리고 알 사드에서 전성기를 누린 치포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도 중앙과 좌측면을 오가며 활약했는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4회 출전했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주전으로 참가했다.

 

 

 

이름: 모하메드 티무미
생년월일: 1960년 1월 15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0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79~1990
A매치 기록: 63경기 10골

 

1980년대 아프리카 무대에서 이름을 날린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모로코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았을 정도로 화려한 볼 컨트롤 능력과 빠르면서도 아름다운 원터치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다.

스페인과 벨기에 무대에서는 좋지 못한 활약을 펼쳤지만 자국 리그의 FAR 라바트에서 1985년 아프리카 클럽 챔피언스컵 우승을 이뤄내며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던 티무미는 두 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가 1980년 3위와 1988년 4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1984 LA 올림픽과 1986 멕시코 월드컵에 참가해 후자의 대회에서는 우수한 테크닉으로 조국 모로코가 유럽 강호들 틈바구니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모로코 역사상 최고의 테크니션 티무미는 2022년에 IFFHS에서 선정한 모로코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무스타파 하지
생년월일: 1971년 11월 16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6kg
포지션: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93~2002
A매치 기록: 63경기 12골

 

1990년대 모로코 축구계의 상징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오른쪽 사이드에서 주로 활약했는데 재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다.

리그앙의 낭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공식전 243경기에 나와 98골을 득점했으며 코번트리 시티에서도 활약했던 하지는 두 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했으며 세계 무대에서도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했는데 후자의 대회에서는 비록 탈락했지만 1승 1무 1패라는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공을 새워 1998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모로코 역사상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인 하지는 2022년에 IFFHS에서 선정한 모로코 올타임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누르딘 암라바트
생년월일: 1987년 3월 31일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69kg
포지션: 라이트윙, 레프트윙, 중앙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2011~2019
A매치 기록: 64경기 7골

 

2010년대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던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지구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수 양면에서 큰 기여를 했으며 중앙과 측면의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다.

터키의 명문 갈라타사라이와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전성기를 보낸 암라바트는 세 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2012 런던 올림픽,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모로코 대표팀의 4강 신화를 이끈 후방 플레이메이커 소피앙 암라바트의 친형이다.

 

 

 

이름: 소피앙 부팔
생년월일: 1993년 9월 17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0kg
포지션: 레프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16~
A매치 기록: 37경기 6골

 

현세대 모로코 대표팀의 주전 레프트윙으로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테크닉을 겸비했는데 잘 잡힌 바디밸런스와 뛰어난 드리블로 저돌적으로 돌파를 시도하며 우수한 오른발 킥력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슈팅과 크로스로 공격 찬스를 만드는데 능했으나 가끔은 볼을 오래 끄는 단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릴과 사우스 햄튼에서 전성기를 누린 부팔은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도 두 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섰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전 레프트윙으로 활약하며 조국 모로코의 4강 신화를 이뤄냈다.

 

 

 

이름: 압델크림 메리
생년월일: 1955년 1월 13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6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레프트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76~1989
A매치 기록: 13경기 5골

 

크리마우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헤더로 득점을 노리는 최전방 공격수였는데 주 포지션인 스트라이커 이외에도 처진 공격수나 측면 공격수에서도 능숙하게 활약을 했다.

1970년대와 80년대 리그앙의 여러 클럽에서 활약하면서 1982-83 시즌 메츠에서 리그앙 23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누린 메리는 아틀라스의 사자 군단에서도 선봉에서 팀을 이끌며 두 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4위에 올랐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포르투갈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조국 모로코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시키며 새 역사를 썼다.

 

 

 

이름: 하산 아케스비
생년월일: 1934년 12월 5일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62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60~1970
A매치 기록: 기록 미상

 

프랑스령 모로코 시절부터 활약했던 공격수로 작은 체구였지만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기가 막힌 뒷공간 침투와 적절한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리그앙 역대 개인 통산 득점 11위에 올랐다.

합류 시즌에 리그 13위에 불과했던 님 올림피크를 이끌고 3연속 리그앙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이런 퍼포먼스를 인정받아 당대 프랑스 최강의 클럽이었던 스타드 드 랭스로 이적하며 1961-62 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뤄냈으며 모로코 독립 이후에는 모로코 축구의 태동기를 이끌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25인 팀

 


*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시리즈의 선정 기준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50%와 선수 자체의 위상 50%를 합산해서 올스타 팀을 짭니다.

* 국가대표팀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는 보통은 제외하나 모로코는 1950년대 중반까지 프랑스와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특수성을 인정해 이 원칙에서 예외로 뒀습니다. (다만 라르비 벤바렉은 프랑스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기에 프랑스 대표팀으로 분류했습니다.)

* 과거 다수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더 많은 활약을 한 국가대표팀으로 선정합니다.

* 현역 선수들의 스탯은 2022년 12월 11일 기준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댓글 6

솔배드가이 2022.12.11. 18:33
아담 마시나가 빠졌는데도 수비가 저 정도라니 후덜덜
댓글
블루스 2022.12.12. 01:15
회장님의 베스트11 글은 참 언제나 흥미롭네요
댓글
FCU회장 작성자 2022.12.18. 16:25
 블루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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