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시즌 2] 1화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발롱도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첼시에 합류하고 나서부터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새로운 젊은 유망주들이 들어오고 스타들이 가득한 팀에서 기대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포체티노의 문제점과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복귀를 하려면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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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시스템: 4-2-3-1

포체티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첼시는 4-2-3-1에서 4-1-4-1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갤러거, 앤조, 카이세도로 구성된 미드필더 3인방은 균형 잡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 구성 내에서 이상한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갤러거는 일반적으로 감독에 의해 발전한 케이스이고 앤조 또한 이전 감독에서 본 모습 보다 발전하는 데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 것입니다.

이상적인 룰은 3명의 미드필더 카이세도, 엔조, 갤러거가 모두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와 비슷한 8번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공격 단계에서 이동성과 화려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반대 방향으로 필요한 방어를 제공하기에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며 갖추고 있습니다. 카이세도는 조정이 필요하는 사람이며, 나머지 두 사람은 앞으로 더 많은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공격 단계에서 한 명의 풀백은 일반적으로 공격에 나섭니다. 이는 때때로 3-2-4-1 형태로 만들고 넓은 지역에서 창의성을 발휘될 수 있습니다.

부임 초기에는 포체티노는 선수들에게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벗어난 역할을 제공했습니다. 벤 칠웰은 왼쪽 윙에서 윙백 하이브리드 역할로 활동했으며 레비 콜윌은 포백에서 왼쪽으로 밀려났습니다. 코너 갤러거도 카이세도가 오기 전에 6번 역할을 수행하며 시간을 보냈고 엔조도 일반적인 6번 룰을 수행했습니다. 포체티노는 초창기에 실험을 통해서 최근 몇 주 동안 팀에서 일관된 모습을 보여줬지만 성적은 잘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갤러거의 전진성을 발견한 건 인상적인 일이었습니다.

포체티노가 마크 쿠쿠렐라를 신뢰하지 않고 벤 칠웰에게서 더 많은 공격 잠재력을 활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풀백을 찾았고 주장인 리스 제임스는 구스토를 칭찬했습니다. 구스토와 제임스 모두 오른쪽 측면에서 라힘 스털링이나 콜 팔머와 좋은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등 측면의 창의성이 상당히 나오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잭슨은 또한 골대 앞에서 자신의 보폭을 완전히 찾지 못했지만 더 쉬운 마무리를 기록했고 그가 제공하는 모든 볼의 위치에도 불구하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첼시는 10년 동안 스트라이커 부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잭슨은 이전 해리 케인을 지도했던 포체티노 아래서 지도를 받고 골을 많이 넣는 피니셔가 될 수가 있다면 그의 툴이 더 넓게 추가될 것입니다.

공격 시스템

공을 소유한 경기장 뒤쪽 끝에서 시작하여 첼시는 뒤에서 플레이하는 포체티노 측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종종 그들은 단절된 것처럼 보이고, 힘든 압박을 가하는 상황을 직면했을 때 위협을 받았습니다. 후방에서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팀은 전환 외에도 경기장 주변 선수와 긴밀한 연결과 원투 터치 패스를 통해 성장합니다.

선수들 사이의 거리가 너무 벌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공을 가지고 플레이할 때 달성하려는 목표에 대한 데이터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들의 선수들은 브라이튼이나 시티와 같은 팀이 후방에서 플레이할 때와 동일한 패턴을 가지고 와야 합니다.

콜윌을 수비진의 추가 멤버로 배치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후방에서 더 나은 빌드업을 촉진해야 합니다. 엔조 페르난데스를 피치 위쪽에 배치하는 것은 빌드업 다이아몬드 상단의 피벗 위치에서 뛰어난 제어 감각이 부족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카이세도는 브라이튼의 압박적인 상황에서 많은 허점을 보였고 패스에 대한 과소평가된 시선을 보여줬습니다.

핵심 문제 중 하나는 움직임이 너무 빨리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센터백과 골키퍼 사이에서 공을 잘 다루지만 짧은 패스 옵션이 부족하고 더 위험한 긴 패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갤러거와 같은 선수들이 골문을 향하는데 압박을 느끼고 플레이하는 것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에 이러한 모습이 자꾸 나오는 거 같습니다.

피치 위에서 첼시는 3-2-4-1 형태를 만들며 때로는 3-1-5-1로 전환하기도 합니다. 상대팀이 최종 라인에서 얼마나 수비수들이 배치되어 있는지와 관련이 있으며 과부하를 유발해서 자유롭게 공격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니콜라스 잭슨은 라힘 스털링이 자신을 돕는 데 있어서 유사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잭슨은 골을 지키는 능력이 뛰어나고 공을 앞으로 가져가는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이는 종종 스털링에게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스털링이 지난 시즌 힘든 방식으로 성장하는 것을 우리가 보는 주요 이유 중에 하나일 수 있습니다.

니콜라스 잭슨은 이상적이지 않은 위치에서 공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들이 공격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를 만들 수 있을 때 박스 안에서 번성을 했습니다. 코너 갤러거가 이번 시즌에 아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골 위협도 제공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임대 시절에 8골을 넣었고 첼시에서 만드는 것과 같은 종류의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성공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잭슨과 갤러거와의 케미스트리가 형성되면서 공격에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첼시의 핵심적인 공격은 일관성과 조직력을 확립하고, 적절한 순간에 공격을 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미드필더 3명이 최적의 균형을 찾으면 시즌 후반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비 시스템

첼시는 최전방에서 시작해서 4-4-2 형태로 수비하는 경우가 많으며 갤러거는 빠르게 압박을 가합니다. 그리고 뒤에는 엔조와 카이세도가 있고, 후방 라인에는 1 대 1 대인마크를 할 줄 아는 건장한 수비수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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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미드필더들이 패스 라인을 막는 것이 항상 중요힙니다. 이로 인해 상대팀이 더 넓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되면서 첼시는 사이드라인 쪽으로 함정을 만들어 소유권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첼시가 이번 시즌 어려움을 겪어왔던 유형의 패스를 상대팀이 플레이하도록 유인할 수 있었습니다. 카이세도는 공간을 커버할 수 있는 기동성과 태클 능력을 제공하면서 초기 압박이 실패한 경우 공 주위에 수적 우위를 만드는 데 능숙합니다.

언론에서 바라보는 첼시의 대부분 골은 3선 쪽에서 일어났습니다. 첼시의 압박 주변에서 빠르게 플레이하면서 전환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때 공을 소유하는 데 있어서의 실수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면 카이세도가 할 일이 너무 많기에 상대가 백라인 뒤에서 공간을 찾기 전에 상대팀의 바른 역습으로 실점을 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 유능한 수비수들이지만 실바, 바디아실, 디사시는 적극적인 수비보단 뒤에서 라인 조율에 더 익숙한 선수들이기에 과부하에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3+2와 유사한 형태로 엔조를 공격 단계에서 더 깊이 배치하면 문제를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첼시는 공격에서 그의 공간 인식에 너무 의존을 하고 있고, 수비 시에 그의 적극성을 더욱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첼시는 현재 형편없는 팀일 수도 있지만 경기장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부분이 많고 낙관할 여지도 많습니다. 포체티노가 제기한 문제 중 일부를 정리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면 유럽에서 다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