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1951년 세계 최고의 선수는 누굴까? (올해의 선수, 감독, 그 외 다수 선정)[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는 1951년입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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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1949-50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1950 시즌으로 잡았으며 1950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건조폼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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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1951년 최고의 축구선수

 

 

10위

 

이름: 자이르 다 호사

출생일: 1921년 3월 21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파우메이라스

 

1951년 세계 최고의 선수 10위는 브라질에 다재다능한 인사이드 포워드 자이르 다 호사를 선정했다.

 

파우메이라스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한 자이르 다 호사는 인터콘티넨탈컵과 유사한 대회인 코파 리우에서 남미와 유럽의 8팀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전에서 유벤투스를 스코어 합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그리고 토르네오 히우상파울루에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코린치안스와의 결승전에서도 2경기에서 모두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이르 다 호사는 결승전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1951년 파우메이라스의 2관왕을 이끌었다.

 

 

9위

 

이름: 파스 빌케스

출생일: 1923년 10월 13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인테르 밀란

 

1951년 세계 최고의 선수 9위는 크루이프 등장 이전, 네덜란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였던 파스 빌케스를 선정했다.

 

인테르 밀란은 비록 리그 준우승에 그쳤지만 우승팀 AC 밀란과 고작 승점 1점 차였으며 이 과정에서 빌케스는 38경기 23골을 기록하며 헝가리 출신 공격수 니어스와 함께 네라주리의 원투펀치를 이뤄 활약했다.

 

 

8위

 

이름: 라르비 벤바레크

출생일: 1917년 6월 16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로코 출신, 프랑스 국적의 스페인 라리가 최고의 선수였던 라르비 벤바레크를 1951년 세계 최고의 선수 8위로 선정했다.

 

로히 블랑코 감독시절 에레라의 페르소나였던 벤바레크는 창의적이며 다양한 패턴의 패스와 공격 루트를 통해 팀의 공격루트를 다변화시켰던 마에스트로였으며 그의 활약 덕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리가와 슈퍼컵에서 모두 우승할 수 있었다.

 

 

7위

 

이름: 산도르 코츠시스

출생일: 1929년 9월 2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1951년 세계 최고의 선수 7위는 당대 중유럽 최고의 골게터 코츠시스를 선정했다.

 

비록 그의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는 푸스카스의 부상 공백 기간의 부진하며 리그 우승컵을 라이벌 MTK 헝가리아에게 내줬지만 코츠시스 개인은 1951 시즌 26경기 30골을 기록하며 넴제티 버이녹샤그 득점왕의 자리에 올랐으며 헝가리 대표팀에서도 1951년에 치른 A매치 3경기에 모두 출전해 모두 멀티골을 기록하며 총 여섯 골을 득점하며 꾸준함과 놀라옴을 겸비한 활약을 펼쳤다.

 

 

6위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미요나리오스

 

1951년 세계 최고의 선수 6위는 엘도라도 무대의 상징적인 존재,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선정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데포르티보 칼다스에게 내줬으며 득점왕에도 오르지 못하며 기대이하의 시즌을 보냈던 디 스테파노는 심기일전하며 1951 시즌을 준비해 엘도라도라 불리던 콜롬비아 리그 우승과 리그 득점왕의 자리에 올랐음은 물론 유려한 플레이메이킹을 바탕으로 동료 안토니오 바에스가 득점 3위에 오르는데도 큰 도움을 줬다.

 

 

5위 

 

이름: 난도르 히데구티

출생일: 1922년 3월 3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MTK 헝가리아

 

1951년 세계 최고의 선수 5위는 다뉴브 학파의 상징적인 존재인 펄스 나인의 명수 난도르 히데구티를 선정했다.

 

상대 수비수를 유인하는 볼 소유 능력, 최적의 루트로 찔러주며 동료의 득점을 돕는 패싱력, 그리고 직접 골문을 노리는 능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완성형 포워드인 난도르 히데구티는 MTK 헝가리아의 넴제티 버이녹샤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카로이 샨도르, 페테르 팔로타스와의 유기적인 호흡이 빛났다.

 

대표팀에서도 푸스카스, 코치슈, 치보르 등과 합을 맞추며 A매치 세 경기에 전부 출전했으며 핀란드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8-0 대승을 이뤄냈다.

 

 

4위

 

이름: 페렌츠 푸스카스

출생일: 1927년 4월 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1951년 세계 최고의 선수 4위는 매직 마자르의 아이콘이자 왼발의 신 페렌츠 푸스카스를 선정했다.

 

경기당 한 골을 득점하며 후술한 상위 3인 못지않은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으나 팀은 본인이 부상당했을 때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그리도 헝가리 대표팀이 치른 A매치 3경기에는 모두 출전했으며 그 과정에서 총 4골을 득점했다. 조금만 더 건강했으면 상위 세 명의 선수들도 제쳐볼 만했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운 시즌이다.

 

 

3위 브론즈볼

 

이름: 닐스 리드홀름

출생일: 1922년 10월 8일

국적: 스웨덴

소속팀: AC 밀란

 

3위 브론즈볼에는 패스미스라는 것을 모르는 엄청난 플레이메이커 닐스 리드홀름을 선정했다.

 

로쏘네리의 마에스트로로 활약하며 같은 국적의 동료 노르달, 그렌과 함께 세리에 A와 라틴컵 우승을 이뤄내며 2관왕을 달성했고 그 과정에서 경기 영향력만큼은 팀 내 최고 수준의 모습을 보여줬다.

 

 

2위 실버볼

 

이름: 지지뉴

출생일: 1921년 9월 14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방구

 

2위 실버볼에는 작년에 골든볼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지지뉴를 선정했다.

 

중위권의 평범한 팀이었던 방구를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최고의 화력을 지닌 팀으로 변모시켰던 지지뉴는 비록 정규리그와 토르네오 무니시파우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무관으로 끝냈지만 전자의 대회에서는 57골로 리그 최다 득점에 올랐고 후자의 대회에서도 30골로 대회 최다 득점의 팀으로 변모시켰다.

 

정규리그에서만 15골을 득점하며 수 많은 찬스를 만들었던 지지뉴는 12월 30일, 칸토 두 히우와의 경기에서 11-3 대승을 거두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1위 골든볼

 

이름: 군나르 노르달

출생일: 1921년 10월 19일

국적: 스웨덴

소속팀: AC 밀란

 

1위 골든볼에는 온몸으로 득점할 수 있었던 그레노리 삼총사의 방점, 군나르 노르달을 선정했다.

 

로쏘네리의 최전방에서 활약한 노르달은 세리에 A에서 37경기 34골을 득점하며 스쿠테토와 득점왕을 모두 차지했으며 라틴컵에서도 4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4-1 대승을 이뤄냈으며 결승전에서난 프랑스 챔피언 릴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노르달은 라틴컵 우승 과정에서 결승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4골을 득점했다.

 

비록 더 자주 볼을 소유하는건 플레이메이커 리드홀름이었고 그의 조력이 있었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득점력과 강력한 피지컬을 통해 수비수들을 자신에게 유인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이들을 모두 뚫어내며 득점포를 가동한 선수는 노르달이었기에 그를 1951년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한다.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

 

스탠리 매튜스 (잉글랜드 / 블랙풀)

론 부르게스 (웨일스 / 토트넘 핫스퍼)

옵둘리오 바렐라 (우루과이 / CA 페냐롤)

로케 마스폴리 (우루과이 / CA 페냐롤)

빌 니콜슨 (잉글랜드 / 토트넘 핫스퍼)

프리츠 발터 (독일 / FC 카이저슬라우테른)

군나르 그렌 (스웨덴 / AC 밀란)

텔모 사라 (스페인 / 아틀레틱 빌바오)

스탠 모르텐슨 (잉글랜드 / 블랙풀)

브랑코 스탄코비치 (유고슬라비아 / 츠르베나 즈베즈다)

마리오 보예 (아르헨티나 / 라싱 클루브)

재키 밀번 (잉글랜드 /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스테반 니어스 (헝가리 / 인테르 밀란)

니우통 산투스 (브라질 / 보타포구)

후안 스키아피노 (우루과이 / CA 페냐롤)

발레리안 로페스 (페루 / 스포르츠 보이스)

카로이 샨도르 (헝가리 / MTK 헝가리아)

게르하르트 하나피 (오스트리아 / 아우스트리아 빈)

페테르 팔로타스 (헝가리 / MTK 헝가리아)

줄리뉴 (브라질 / 포르투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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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르난테 선정 1950년 최고의 축구 감독

 

 

골든 바통

 

이름: 아서 로우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주 업적: 1950-51 시즌 잉글랜드 풋볼 1부 리그 우승

 

지난 시즌 2부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승격한 승격팀 토트넘 핫스퍼를 이끌고 모두의 예상을 깨고 1부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팀에 슈퍼 스코어러가 없었음에도 자신이 육성한 강력한 중원을 바탕으로 킥 앤 러시가 만연한 잉글랜드 축구계에 빠른 스피드로 달리며 패스를 주고받은 푸시 앤 런 플레이를 발전시켰다.

 

기적에 가까운 성적을 이끌었으며 잉글랜드 무대의 전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던 아서 로우에게 1951년 최고의 감독의 영예를 바친다.

 

 

실버 바통

 

이름: 기예르모 스타빌레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겸 라싱 클루브

주 업적: 1951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에이스 노르베르토 멘데스가 모종의 이유로 시즌 내내 결장했음에도 그 공백을 잘 극복하고 라싱 클루브의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을 이끌면서 리그 3연패의 업적에 방점을 찍었다. 비록 정규리그에서는 반필드에게 밀려 2위를 기록했으며 1위 반필드와의 홈경기에서는 결정력 부족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반필드 원정에서 보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이끌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브론즈 바통

 

이름: 엘레니오 에레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 업적: 1950-51 시즌 라리가 및 코파 에바 두아르테 우승

 

라리가에서 엄청난 화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제치고 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다양한 득점 루트를 활용한 공격 전술이 큰 효과를 보았고 이후의 전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다만 라틴컵에서 AC 밀란의 기세를 막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라요스 체이즐레

국적: 헝가리

소속팀: AC 밀란

주 업적: 1950-51 시즌 세리에 A 우승 및 라틴컵 우승

 

이름: 제제 모레이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플루미넨시

주 업적: 1951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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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르난테 선정 1950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로케 마스폴리

출생일: 1917년 10월 12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사실 해당 시즌에는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준 골키퍼는 없었다. 그래도 1951 시즌에 18경기에서 14골만 내줬는데 클루브 나시오날과 페냐롤의 득점력이 같았음을 고려하면 수비력에서 우승과 준우승의 차이를 만들었으며 이 중심에는 로케 마스폴리가 있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호어스트 에켈

출생일: 1932년 2월 8일

국적: 독일

소속팀: FC 카이저슬라우테른

 

오베리가 주스베스트와 독일 챔피언십을 강타했던 유망주였던 에켈은 본 포지션은 하프백이었지만 이 시즌에는 팀 카이절 사정으로 인해 아웃사이드 라이트에서 활약했음에도 팀의 오베리가 주스베스트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며 독일 챔피언십 무대에서도 총 7경기에서 6골을 득점하며 팀원 베르너 바슬러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니우통 산투스

출생일: 1925년 5월 16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보타포구

 

이미 1949년부터 세계 최고의 수비수의 반열에 올랐던 니우통 산투스를 선정했다. 1950 월드컵에서 벤치를 지킨 덕에 범국민적인 지탄을 피할 수 있었던 니우통 산투스는 보타포구 소속으로 1951년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와 토르네오 무니시파우 두 대회에서 각각 20경기 19실점과 10경기 9실점을 기록하며 최소실점을 기록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정규리그 3위와 토르네오 무니시파우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지지뉴

출생일: 1921년 9월 14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방구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군나르 노르달

출생일: 1921년 10월 19일

국적: 스웨덴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라이코 미티치

출생일: 1922년 11월 19일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미티치 개인의 활약은 지난 시즌보다 못했지만 그의 팀을 아우르는 리더십은 츠르베나 즈베즈다 팬들에게 전설적으로 남았다. 즈베즈다에는 부카스나 보벡같이 차이를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공격수는 없었지만 미티치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엄청난 결속력을 자랑했고 결국 창단 이후 첫 리그 우승을 이뤄내는 쾌거를 맛본다.

 

미티치는 이때 보여준 리더십을 인정받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첫 번째 별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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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르난테 선정 1950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로케 마스폴리

출생일: 1917년 10월 12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 풀백

 

이름: 브랑코 스탄코비치

출생일: 1921년 10월 31일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수비의 핵으로 팀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이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부주장으로서 주장 라이코 미티치와 함께 팀을 원 팀으로 응집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레프트 풀백

 

이름: 니우통 산투스

출생일: 1925년 5월 16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보타포구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하프

 

이름: 옵둘리오 바렐라

출생일: 1917년 9월 20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로케 마스폴리와 함께 페냐롤의 수비를 이끌었다. 이때 페냐롤은 클루브 나시오날과 같이 50 득점을 기록했지만 7골을 덜 허용하며 수비력에서 우승과 준우승의 차이를 만들어내며 우승에 기여했다.

 

 

라이트 하프

 

이름: 빌 니콜슨

출생일: 1919년 1월 26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 핫스퍼의 두뇌와 같은 선수로 우수한 전술안과 신속정확한 판단력에 의거한 빠르면서 간결한 패스로 중원에서 토트넘의 푸시 앤 런 플레이를 이끄는 한 축으로 활약했다. 중원에서의 강력함은 토트넘과 다른 잉글랜드 팀과의 차이를 만들었다.

 

 

레프트 하프

 

이름: 론 부르게스

출생일: 1917년 4월 9일

국적: 웨일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

 

니콜슨이 토트넘의 두뇌라면 그는 토트넘의 주장이자 심장이었다. 정확한 패싱력과 빠른 발과 적절한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볼을 받기 편한 위치를 선점하며 토트넘의 푸시 앤 런 플레이를 이끄는 한 축으로 활약했다. 중원에서의 강력함은 토트넘과 다른 잉글랜드 팀과의 차이를 만들었다.

 

 

인사이드 라이트

 

이름: 지지뉴

출생일: 1921년 9월 14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방구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인사이드 레프트

 

이름: 닐스 리드홀름

출생일: 1922년 10월 8일

국적: 스웨덴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아웃사이드 라이트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미요나리오스

 

본 포지션은 인사이드 포워드이나 아웃사이드 라이트에 이 명단에 들만한 선수가 없었음.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아웃사이드 레프트

 

이름: 페렌츠 푸스카스

출생일: 1927년 4월 1일

국적: 헝가리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본 포지션은 인사이드 레프트이나 아웃사이드 레프트에 이 명단에 들만한 선수가 없었음.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포워드

 

이름: 군나르 노르달

출생일: 1921년 10월 19일

국적: 스웨덴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1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1951 TOTY 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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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ed Archive 선정 1950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AC 밀란

 

성적: 1950-51 시즌 세리에 A & 라틴컵 우승

 

세리에 A와 라틴 컵에서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주며 더블을 달성헀다. 라이벌 인테르와 유벤투스도 밀란을 이기기 위해 스타 공격진을 구성했지만 밀란의 그레놀리 삼총사에게는 역부족이었다. 

 

 

2위 실버 팀

 

토트넘 홋스퍼

 

성적: 1950-51 시즌 잉글랜드 풋볼 1부 리그 우승

 

직전 시즌 2부 리그를 우승하며 1부로 승격했는데 승격하자마자 곧바로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적을 일궈냈다. 심지어 2위와 상당한 차이를 보였고 아서 로우 감독이 발전시킨 푸시 앤 런 플레이가 팀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줬다.

 

 

3위 브론즈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성적: 1950-51 시즌 라리가 및 코파 에바 두아르테 우승

 

리그에서 엄청난 화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제치고 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다양한 득점 루트를 활용한 공격 전술이 큰 효과를 보았고 이후의 전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는 라리가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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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