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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1956년 축구계를 빛낸 인물들[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곱번째는 1956년입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m/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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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1955-56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1956 시즌으로 잡았으며 1956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건조폼 사진 출처는 플레이어스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입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1956년 최고의 축구선수
 

10위

 

 

 

이름: 지지
출생일: 1928년 10월 8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보타포구

 

1956년 세계 최고의 선수 10위는 보타포구로 이적한 뒤 플레이메이커이자 미들라이커로 재능을 만개한 지지를 선정했다.

인사이드 포워드와 하프백을 번갈아가면서 뛰는 지지는 보타포구가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위에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정규리그에서 22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득점하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랐고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10회의 A매치에 출전해 5승 3무 2패를 이뤄냈으며 잉글랜드 원정에서는 비록 팀은 4-2로 패했지만 지지 본인은 훌륭한 활약은 물론 득점까지 기록했다.
 

 

9위

 

 

 

이름: 엔리케 호르마사발
출생일: 1931년 1월 6일
국적: 칠레
소속팀: 콜로 콜로

1956년 세계 최고의 선수 9위는 칠레 축구의 자존심이자 당대 정상급 아웃사이드 라이트 호르마사발을 선정했다.

소속팀 콜로 콜로에서는 자국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오르는 활약을 보여주며 조국의 준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8위

 

 


이름: 오스카 미구에스
출생일: 1927년 12월 5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1956년 세계 최고의 선수 8위는 스키아피노와 기지아가 우루과이를 떠난 뒤 우루과이 대표팀의 공격에 에이스 자리에 오른 미구에스를 선정했다.

비록 그의 소속팀 페냐롤은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시비온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토르네오 컴페텐시아와 토르네오 데 아더에서 우승을 이뤄내며 더블 크라운을 이뤄냈으며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해 조국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7

 

 


이름: 오마르 시보리
출생일: 1935년 10월 2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56년 세계 최고의 선수 7위는 리버 플레이트의 에이스로 올라선 오마르 시보리를 선정했다.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음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의 우승을 견인한 시보리는 대표팀에서도 13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며 라브루나와 함께 좋은 활약을 펼쳤다.

 

 

6위

 

 

 

이름: 밀로스 밀루티노비치
출생일: 1933년 2월 5일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FK 파르티잔


1956년 세계 최고의 선수 6위는 유고슬라비아의 천재적인 아웃사이드 라이트 밀로스 밀루티노비치를 선정했다.

그의 소속팀 파르티잔은 비록 유고슬라비아 퍼스트 리그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밀루티노비치도 13골 득점에 그쳤지만 최초의 유러피언 컵에서 그의 활약은 빛났는데 16강 스포르팅 리스본을 상대로 2차전 포트트릭을 포함해 총 6골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8강에서 만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1차전 4-0 패배를 기록했지만 2차전에서는 밀루티노비치의 멀티골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3-0으로 몰아붙이며 탈락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비록 팀은 나쁜 대진운으로 인해 8강에서 탈락했지만 밀루티노비치는 디 스테파노와 노르달, 페테르 팔로타스 등 뛰어난 선수들을 제치고 유러피언 컵 초대 득점왕에 올랐다.
 

 

5위

 

 


이름: 레프 야신
출생일: 1929년 10월 22일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

1956년 세계 최고의 선수 5위는 압도적인 선방 능력으로 소련의 올림픽 제패를 이뤄낸 레프 야신을 선정했다.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소련 탑 리그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 1군에 선정된 야신은 멜버른 올림픽 축구에서도 5경기에서 2실점으로 틀어막는 압도적인 선방 능력을 바탕으로 조국의 우승을 이뤄내는데 1등 공신으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야신은 프랑스 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 투표에서도 5위를 기록했는데 스탠리 매튜스, 레이몽 코파, 페렌츠 푸스카스가 이전 시대에 대한 활약의 보상으로 이름을 올린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볼 수 있다.
 

 

4위

 

 


이름: 후안 스키아피노
출생일: 1925년 7월 28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AC 밀란

 

1956년 세계 최고의 선수 4위는 AC 밀란의 새 마에스트로로 이름을 날리는 후안 스키아피노를 선정했다.

비록 스키아피노가 이끄는 AC 밀란은 우승팀 피오렌티나와 큰 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세리에 A에서 무려 16골이나 득점했으며 우승팀 피오렌티나 대신 나간 라틴컵에서는 4강 벤피카전 멀티골과 결승 빌바오전 쐐기골을 득점하며 라틴컵 득점왕에 올랐다.

초대 유러피언 컵에서도 노르달과 호흡을 맞추며 밀란의 4강 진출을 이뤄냈으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도 4-2로 패했지만 노르달과 함께 득점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다. 3개의 대회에서 스키아피노는 37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득점했다.
 

 

3위 브론즈볼

 

 


이름: 이고르 네토
출생일: 1930년 1월 9일
국적: 소련
소속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3위 브론즈볼에는 소련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이고르 네토를 선정했다.

오크비르크와 보직에 비견되는 공수겸장이었던 네토는 공격 상황에서는 뛰어난 패스를, 수비 상황에서는 완강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정부 지원을 거의 받지 않았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소련 탑 리그 우승을 이뤄냈으며 소련 대표팀에서도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조국의 멜버른 올림픽 우승을 이뤄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실버볼

 

 


이름: 줄리뉴
출생일: 1929년 7월 29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피오렌티나

 

2위 실버볼에는 피오렌티나에서 차이를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 스쿠테토의 1등 공신 줄리뉴를 선정했다.

브라질의 포르투게자에서 이적한 줄리뉴는 비록 많은 득점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팀의 공격 작업을 주도하며 1955-56 시즌 세리에 A에서 2위 밀란과 승점 12점 차, 즉 6승 차로 압도적인 우승을 이뤄내며 구단에게 첫 스쿠테토를 선물하며 이적 첫 시즌부터 팬들로부터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로 칭송받았다.

 

 

1위 골든볼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위 골든볼에는 작년에도 골든볼을 수상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왕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재차 선정되었다.

완벽한 토탈 플레이어인 디 스테파노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3위에 그쳤지만 디 스테파노는 홀로 군계일학의 품격을 보여주며 24골로 라리가 득점왕에 올랐음은 물론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의 퍼포먼스는 라리가 제일이라 불릴만했다.

그리고 첫 유러피언 컵에서는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는데 파르티잔과의 1차전에서는 그의 네 번째 골 덕분에 2차전에서 3-0으로 패했음에도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고 결승전에서도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만회골을 기록하며 4-3 역전승에 크게 공헌하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대회 초대 우승팀으로 기록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
 

스탠리 매튜스 (잉글랜드 / 블랙풀)
군나르 노르달 (스웨덴 / AC 밀란)
아구스틴 가인사 (스페인 / 아틀레틱 빌바오)
베른트 트라우트만 (독일 / 맨체스터 시티)
빅토르 로드리게스 안드라데 (우루과이 / CA 페냐롤)
라슬로 쿠발라 (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알프레드 니피에클로 (독일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세르지오 체르바토 (이탈리아 / 피오렌티나)
호세 산타마리아 (우루과이 / 클루브 나시오날)
에르네스토 그리요 (아르헨티난 / CA 인데펜디엔테
아르만도 세가토 (이탈리아 / 피오렌티나)
호세 루이스 아르텍스 (스페인 / 아틀레틱 빌바오)
헤수스 가라이 (스페인 / 아틀레틱 빌바오)
이반 콜레프 (불가리아 / VVS 소피아)
레이몽 코파 (프랑스 / 스타드 드 랭스)
토미 테일러 (잉글랜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노 사니 (브라질 / 상 파울루 FC)
에마뉘엘 델 베치오 (브라질 / FC 산투스)
던컨 에드워즈 (잉글랜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두아르드 스트렐초프 (소련 / 토르페도 모스크바)
 


2. 토르난테 선정 1956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풀비오 베르나르디니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피오렌티나
주 업적: 1955-56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


1956년 최고의 감독으로는 풀비오 베르나르디니를 선정했다.

다소 경직된 전술이라 평가받는 WM 시스템에 유기적인 스위칭을 더했는데 아웃사이드 포워드와 인사이드 포워드의 스위칭 시스템은 물론 특히 하프백 키아펠라가 수비를 커버해 마치 포백과 같은 수비대형을 구성하기도 했다.

이런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마치 매직 마자르와 유사한 축구를 보여준 베르나르디니 체제의 피오렌티나는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과 승점 12점 차이로 우승하는 기염을 토한다.
 

 

실버 바통

 

 


이름: 페르디난트 다우치크
국적: 체코슬로바키아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
주 업적: 1955-56 시즌 라리가 및 코파 델 레이 우승


바르셀로나에서 친코 코파스의 시대를 이끌었으나 선수단과의 불화로 팀을 떠나 빌바오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빌바오에서도 기본적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음에도 수비적인 안정감까지 완벽하게 챙기며 디 스테파노를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와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더블을 차지했다.
 

 

브론즈 바통

 

 

이름: 가브릴 카차린
국적: 소련
소속팀: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1956년 멜버른 올림픽 금메달

오랜 시간 동안 도광양회를 거쳐 철저하게 전력을 키우던 소련은 올림픽에서 견고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 그 중심에는 소련 축구에 중유럽 축구의 색을 더한 카차린이 있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우고 바눌로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1956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름: 맷 버스비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 업적: 1955-56 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

 


3. 토르난테 선정 1956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레프 야신
출생일: 1929년 10월 22일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에두아르드 스트렐초프
출생일: 1937년 6월 21일
국적: 소련
소속팀: 토르페도 모스크바


17세부터 소속팀 토르페도 모스크바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던 천재적인 공격수 스트렐초프는 1956 시즌에 기량이 만개해 소속팀에서는 22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으며 소련 대표팀 소속으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A매치 8경기 4골을 기록했고 1956 멜버른 올림픽 축구종목에서 조국의 우승을 이뤄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상술한 활약으로 인해 소련의 디 스테파노라 불렸던 스트렐초프에게 골든 보이를 수상한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이고르 네토
출생일: 1930년 1월 9일
국적: 소련
소속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밀로스 밀루티노비치
출생일: 1933년 2월 5일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FK 파르티잔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이고르 네토
출생일: 1930년 1월 9일
국적: 소련
소속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뛰어난 플레이메이커이자 볼 위닝 미드필더였던 네토는 카리스마 넘치는 주장으로도 유명했는데 그의 리더십으로 라커룸을 단결시켜 1956년 토르페토 모스크바의 소련 탑 리그 우승과 소련 대표팀의 올림픽 금메달이란 성과를 이뤄냈다.

 


4. 토르난테 선정 1956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레프 야신
출생일: 1929년 10월 22일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하프

 

 

 

 

이름: 헤수스 가라이
출생일: 1930년 9월 10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


기본적으로 다우치크의 빌바오는 공격 일변도의 전술로 나섰으나 가라이를 위시한 수비진의 역량이 더욱 빛났던 팀이었고 그 중심에는 팀의 센터하프이자 수비라인의 리더 헤수스 가라이가 있었다. 그의 우수한 수비라인 조율 능력과 탄탄한 대인 수비 덕분에 빌바오는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2관왕을 이뤄낼 수 있었으며 라틴컵에서도 결승에 오를 수 있었다.

 


라이트 풀백

 

 

 


이름: 호세 산타마리아
출생일: 1929년 7월 31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클루브 나시오날


남미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한 산타마리아는 클루브 나시오날에서는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을 이뤄냈으며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해 5경기 3실점으로 틀어막았으며 특히 라이벌 브라질전에서는 그와 안드라데의 수비력이 빛나 0-0으로 무승부를 거뒀으며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앙헬 라블루나를 봉쇄하며 1-0 무실점 승리를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레프트 풀백

 

 

 

 

이름: 빅토르 로드리게스 안드라데
출생일: 1927년 5월 2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안드라데의 소속팀 페냐롤은 비록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시비온 우승을 이뤄내진 못했지만 토르네오 컴페텐시아와 토르네오 데 아더에서 우승을 이뤄내며 더블 크라운을 이뤄냈으며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해 5경기 3실점으로 틀어막았으며 특히 라이벌 브라질전에서는 그와 산타마리아의 수비력이 빛나  0-0으로 무승부를 거뒀으며 최종전 아르헨티나전에도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1-0 무실점 승리를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라이트 하프

 

 

 

 

이름: 지지
출생일: 1928년 10월 8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보타포구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레프트 하프

 

 

 


이름: 이고르 네토
출생일: 1930년 1월 9일
국적: 소련
소속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인사이드 라이트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인사이드 레프트

 

 

 


이름: 후안 스키아피노
출생일: 1925년 7월 28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아웃사이드 라이트

 

 

 


이름: 줄리뉴
출생일: 1929년 7월 29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포르투게자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아웃사이드 레프트

 

 

 

 

이름: 밀로스 밀루티노비치
출생일: 1933년 2월 5일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FK 파르티잔

 

본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라이트이나 아웃사이드 레프트에 이 명단에 들만한 선수가 없었음.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 포워드

 

 

 


이름: 오스카 미구에스
출생일: 1927년 12월 5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56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1956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1956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레알 마드리드
 

성적: 1955-56 시즌 초대 유러피언 컵 우승

초대 유러피언 컵 우승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 비록 리그에서는 1위 빌바오에 승점 10점 차로 뒤진 3위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초대 유럽 챔피언이라는 업적의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최고의 팀 1위로 선정한다.

 

 

2위 실버 팀

 

 

 

 

피오렌티나
 

성적: 1955-56 시즌 세리에 A 우승

직전 시즌에 세리에 A에서 1위 AC밀란에 승점 9점 뒤진 5위를 차지했지만, 브라질 무대를 평정한 줄리뉴를 영입한 이번 시즌에는 2위 밀란을 무려 승점 12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피오렌티나를 제외한 다른 팀들 중 가장 적인 패배가 9패인데 피렌체는 고작 1패만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3위 브론즈 팀

 

 

 

 

아틀레틱 빌바오
 

성적: 1955-56 시즌 라리가 및 코파 델 레이 우승

라리가와 코파를 모두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특히 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와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승점 1점 차이로 꺾고 우승했으며, 코파에서는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차례로 격파하며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의 왕 스페인을 밀어내고 스페인의 왕으로 등극했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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