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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1975년 세계 최고의 선수[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물여섯번째는 1975년입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m/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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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1974-75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1975 시즌으로 잡았으며 1975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1975년 최고의 축구선수
 

 

1975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10위

 

 

 

이름: 리카르도 보치니
출생일: 1954년 1월 2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CA 인디펜디엔테

 

1975년 세계 최고의 선수 10위에는 인디펜디엔테의 여섯 번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운 리카르도 보치니를 선정했다.

정규리그에서 42경기 11골을 터트리는 보치니는 비록 소속팀의 리그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끄는 빼어난 활약상을 바탕으로 우승에 공헌했다.

 

 

9위

 

 

 

이름: 베르디 포그츠
출생일: 1946년 12월 30일
국적: 서독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975년 세계 최고의 선수 9위에는 세계 최고의 리그 분데스리가의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운 베르디 포그츠를 선정했다.

대인 수비에 집중하는 대표팀과는 달리 소속팀에서는 볼 순환 과정에서도 큰 기여를 했던 포그츠는 소속팀 묀헨글라트바흐의 분데스리가 우승 및 UEFA컵 우승을 동시에 이뤄냈으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도 전후반기 모두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으며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8위

 

 

 

이름: 엑토르 스코타
출생일: 1950년 9월 27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CA 산 로렌소


1975년 세계 최고의 선수 8위에는 산 로렌소의 포처로 활약하며 한 해 동안 리그에서만 60골을 득점한 스코타를 선정했다.

비록 소속팀 산 로렌소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스코타 개인은 전기리그에서 32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후기리그에서도 28골을 득점하며 1년 동안 60골을 득점하는 괴력을 발휘하며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공동 6위

 

 

 

이름: 유프 하인케스
출생일: 1945년 5월 9일
국적: 서독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975년 최고의 선수 공동 6위에 선정된 첫 번째 선수는 폭격기 게르트 뮐러를 따돌리고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오른 질풍의 오스람 유프 하인케스를 선정했다.

하인케스는 1974-75 시즌에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소속으로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42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의 분데스리가 우승 및 UEFA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두 대회에서 모두 득점왕에 오르는 활약을 선보였으며 특히 UEFA컵 결승 2차전에서는 트벤테를 상대로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1 대승을 주도했다.

 

 

공동 6위

 

 

 

이름: 페르난도 모레나
출생일: 1952년 2월 2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1975년 최고의 선수 공동 6위에 선정된 마지막 선수는 1970년대 우루과이 축구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종마 페르난도 모레나를 선정했다.

모레나는 소속팀 페냐롤의 주포로 활약하며 34골을 득점해 페냐롤의 프리메라 디비시온 무패우승을 이뤄내는데 힘을 보탰으며 모레나 개인도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모두 득점왕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5위

 

 

 

이름: 지쿠
출생일: 1953년 3월 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플라멩구


1975년 최고의 선수 5위는 화려한 드리블과 유려한 플레이메이킹, 그리고 경악스러운 득점력의 삼박자를 모두 갖춰 하얀 펠레라 불리는 지쿠를 선정했다.

소속팀 플라멩구는 1975년에 무관에 그쳤지만 지쿠 개인의 활약은 대단했는데 2선에서 활약함에도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8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득점하는 괴력을 선보이며 득점왕에 올랐으며 전국리그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지쿠는 플라멩구에서 한 해 동안 55경기에 출전해 40골을 득점했다. 그가 아직까지도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하는 점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줬다.

 

 

4위

 

 

 

이름: 프란츠 베켄바우어
출생일: 1945년 9월 11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1975년 최고의 선수 4위는 유럽 무대를 다시 한번 제패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한 프란츠 베켄바우어를 선정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10위에 머무르는 최악의 한 해를 보냈지만 베켄바우어 자체의 기량은 뛰어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키커 랑리스테에서 전후반기 모두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았음은 물론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내는 과정에서도 팀의 핵심다운 절륜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선보이며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3위 브론즈볼

 

 

 

이름: 노르베르토 알론소
출생일: 1953년 1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CA 리버 플레이트

 

1975년 브론즈볼에는 리버 플레이트의 아르헨티나 무대 완전정복에 가장 큰 공을 세운 노르베르토 알론소를 선정했다.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전기리그인 메트로폴리타노와 후기리그인 나시오날을 모두 우승하는데 크게 공헌한 노르베르토 알론소는 한 해 동안 리버 플레이트에서 40경기에 출전해 28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선보이며 남미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 실버볼

 

 

 

이름: 올레흐 블로힌
출생일: 1952년 11월 5일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1975년 실버볼에는 베켄바우어와 크루이프를 제치고 유럽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오른 소련의 초신성 올레흐 블로힌을 선정했다.

가공할만한 스피드로 상대 수비진을 유린했던 블로힌은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에서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해 23골을 기록하며 소련 탑 리그 우승과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동시에 이뤄냈음은 물론 UEFA 슈퍼컵에서도 유러피언 컵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경기 3골을 득점하며 3-0 대승을 이뤄냈다.

 

 

1위 골든볼

 

 

 

이름: 엘리아스 피게로아
출생일: 1946년 10월 25일 
국적: 칠레
소속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1975년 골든볼에는 남미의 거인이자 유럽의 프란츠 베켄바우어와 쌍벽을 이끄는 무결점의 리베로이자 1975년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엘리아스 피게로아를 선정했다.

엘리아스 피게로아는 소속팀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완벽에 가까운 수비라인 컨트롤 및 철통 같은 대인 수비를 선보이며 캄페오나투 가우슈 무패우승과 브라질 전국리그 우승을 이뤄냈는데 특히 전국리그에서는 30경기 12 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베켄바우어와 호적수를 이루는 리베로답게 수비 뿐만이 아니라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준 피게로아는 크루제이루와의 전국 리그 우승 결정전에서 헤더로 멋지게 결승골을 뽑아냈는데 이 골은 환상의 골이라 불렸을 정도로 극적인 순간에 그림같은 골로 평가받았다.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20인
 

페드로 로차 (우루과이 / 상 파울루 FC)
빌리 브렘너 (스코틀랜드 / 리즈 유나이티드)
엑토르 춤피타스 (페루 / 우니베르시타리오 → 아틀라스 FC)
리카르도 파보니 (우루과이 / CA 인디펜디엔테)
제프 마이어 (서독 / FC 바이에른 뮌헨)
위르겐 그라보브스키 (서독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귄터 네처 (서독 / 레알 마드리드)
피리 (스페인 / 레알 마드리드)
호베르투 히벨리누 (브라질 / 플루미넨시)
롤란트 산베리 (스웨덴 / 카이저슬라우테른)
요한 크루이프 (네덜란드 / FC 바르셀로나)
브란코 오블락 (유고슬라비아 / 하이두크 스플리트)
뤼트 헤일스 (네덜란드 / AFC 아약스)
테오필로 쿠비야스 (페루 / FC 포르투)
그제고시 라토 (폴란드 / 스탈 마엘레츠)
우발도 피욜 (아르헨티나 / CA 리버 플레이트)
파울 브라이트너 (서독 / 레알 마드리드)
라이너 본호프 (서독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호베르투 파우캉 (브라질 / SC 인테르나시오나우)
마리오 켐페스 (아르헨티나 / CA 로사리오 센트랄)
 


2. 토르난테 선정 1975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발레리 로바노프스키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주 업적: 1974-75 UEFA 컵 위너스컵 우승 및 1975 UEFA 슈퍼컵 우승, 소련 탑 리그 우승


1975년 최고의 감독에게 수여하는 골든 바통의 주인공은 소련의 발레리 로바노프스키를 선정했다.

축구계에 과학적인 팀 운영을 도입한 로바노프스키는 다른 클럽들보다 효율적으로 컨디션을 관리해 효율적인 압박 체계를 구성할 수 있었고 이는 그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던 축구팀 관리 체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과학적인 관리를 앞세운 로바노프스키는 디나모 키이우의 지휘봉을 잡아 소련 탑 리그 우승 및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UEFA 슈퍼컵에서는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1,2차전 통합 3-0으로 대파했다.

 

 

실버 바통

 

 


이름: 헤네스 바이스바일러
국적: 서독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주 업적: 1974-75 서독 분데스리가 우승, UEFA컵 우승


1975년 실버 바통에는 헤네스 바이스바일러를 선정했다. 바이스바일러가 이끌던 묀헨글라트바흐는 바이에른의 3연패를 저지하며 분데스리가의 새 챔피언에 올랐음은 물론 UEFA컵에서도 리옹, 사라고사, 오스트라바, 쾰른, 트벤테를 연파하고 강려한 퍼포먼스로 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다.
 

 

브론즈 바통

 

 

 

이름: 루벤스 미넬리
국적: 브라질
소속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주 업적: 1975 캄페오나투 가우슈 무패 우승, 브라질 세리 A 우승

1975년 브론즈 바통에는 캄페오나투 가우슈와 브라질 전국대회를 모두 제패한 인테르나시오나우의 사령탑 미넬리를 선정했다.

에이스 피게로아를 중심으로 견고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19경기 16승 3무, 50득점 6실점으로 무패 우승을 달성하였고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도 기록했다. 전국리그에서도 정규리그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플루미넨시와 크루제이루를 모두 꺾고 우승을 차지했음은 물론 30경기에서 단 12실점만 허용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제제 모레이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크루제이루
주 업적: 1975 캄페오나투 미네이루 우승 및 브라질 세리 A 준우승

이름: 우고 바눌로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 CA 페냐롤
주 업적: 1975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무패 우승

이름: 앙헬 라브루나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주 업적: 1975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메트로폴리타노 우승, 나시오날 우승

이름: 마르코스 칼데론
국적: 페루
소속팀: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겸 알리안사 리마
주 업적: 1975 코파 아메리카 우승 및 페루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

이름: 밀랸 밀리야니치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업적: 1974-75 라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이름: 데이브 맥카이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더비 카운티
주 업적: 1975 잉글랜드 풋볼 리그 1부 우승

이름: 로베르 에르빙
국적: 프랑스
소속팀: AS 생테티엔
주 업적: 1974-75 프랑스 리그앙 우승, 쿠프 드 프랑스 우승, 유러피언 컵 4강

 


3. 토르난테 선정 1975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제프 마이어
출생일: 1944년 2월 28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1975년 세계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골든 글러브의 주인공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에 성공한 제프 마이어를 선정했다.

비록 분데스리가에서의 성적은 아쉬웠지만 유러피언 컵에서는 압도적인 선방을 자랑하며 8강부터 결승까지 5경기에서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선방력을 보이며 키커 랑리스테 1974-75 시즌 후반기 평가에서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기도 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리카르도 보치니
출생일: 1954년 1월 2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CA 인디펜디엔테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엘리아스 피게로아
출생일: 1946년 10월 25일 
국적: 칠레
소속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노르베르토 알론소
출생일: 1953년 1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CA 리버 플레이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올레흐 블로힌
출생일: 1952년 11월 5일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엑토르 춤피타스
출생일: 1943년 4월 12일
국적: 페루
소속팀: 우니베르시타리오 → 아틀라스 FC

 

1975년 최고의 주장에게 수여하는 골든 암밴드의 수상 대상자로는 엑토르 춤피타스를 선정했다.

1975 코파 아메리카에서 페루 대표팀은 우승후보로 뽑히지 못했으나 춤피타스의 압도적인 수비라인 지휘와 경기장 및 라커룸을 아우르는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팀을 하나로 묶어내며 조국을 남미 챔피언의 자리에 올렸다.

 


4. 토르난테 선정 1975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제프 마이어
출생일: 1944년 2월 28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특별상 문단 골든 글러브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프란츠 베켄바우어
출생일: 1945년 9월 11일
국적: 서독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엘라아스 피게로아
출생일: 1946년 10월 25일 
국적: 칠레
소속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백

 

 

 

 

이름: 베르디 포그츠
출생일: 1946년 12월 30일
국적: 서독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레프트백

 

 

 

 

이름: 파울 브라이트너
출생일: 1951년 9월 5일
국적: 서독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1975년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는 라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괴짜 전략가 파울 브라이트너를 선정했다.

브라이트너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첫 시즌에도 적응기 없이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 모두 우승하며 소속팀의 2관왕에 큰 공을 세웠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브란코 오블락
출생일: 1947년 5월 27일
국적: 유고슬라비아
소속팀: 하이두크 스플리트


1975년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유고슬라비아가 자랑하는 육각형 미드필더인 브란코 오블락을 선정했다.

오블락은 소속팀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1974-75 시즌 유고슬라비아 퍼스트 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며 대표팀에서도 조국을 UEFA 유로 1976 예선 플레이오프로 올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브란코 오블락은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분데스리가의 샬케로 이적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지쿠
출생일: 1953년 3월 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플라멩구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노르베르토 알론소
출생일: 1953년 1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CA 리버 플레이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올레흐 블로힌
출생일: 1952년 11월 5일
국적: 소련
소속팀: 디나모 키이우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페르난도 모레나
출생일: 1952년 2월 2일
국적: 우루과이
소속팀: CA 페냐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유프 하인케스
출생일: 1945년 5월 9일
국적: 서독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5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1975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1975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성적: 1975 캄페오나투 가우슈 무패 우승, 브라질 세리 A 우승

캄페오나투 가우슈와 전국리그를 모두 제패하며 브라질 전국 통합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인테르나시오나우를 최고의 팀으로 선정했다. 캄페오나투 가우슈에서 정규리그 19경기 16승 3무, 50득점 6실점으로 무패 우승을 달성하였고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도 기록했다. 전국리그에서도 정규리그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플루미넨시와 크루제이루를 모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0경기 19승 8무 3패, 51득점 1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전적은 덤이다.

 

 

2위 실버 팀

 

 

 

 

CA 리버 플레이트
 

성적: 1975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메트로폴리타노 우승, 나시오날 우승

1957년 이후로 17년 동안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한 리버 플레이트가 캄페오나토 메트로폴리타노와 나시오날에서 모두 우승하며 화려하게 아르헨티나 무대의 왕으로 귀환했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38경기 23승 9무 6패, 72득점 38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나시오날에서 조별 리그 A조 16경기 12승 1무 3패, 41득점 17실점으로 압도적 최다 득점과 조 1위를 기록하였으며 최종 단계 7경기 5승 2무 무패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3위 브론즈 팀

 

 

 

 

디나모 키이우

 

성적: 1974-75 UEFA 컵 위너스컵 우승 및 1975 UEFA 슈퍼컵 우승, 소련 탑 리그 우승

소비에트 탑 리그와 UEFA 컵 위너스 컵, UEFA 슈퍼컵을 모두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탑 리그에서 30경기 17승 9무 4패, 53득점 30실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컵 위너스 컵에서는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를 3-0으로 부수고 구단 역사상 첫 유럽 대항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슈퍼컵에서는 유로피언 컵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을 1, 2차전 합산 스코어 3-0으로 누르며 충격을 선사했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   

 

댓글 3

호날두 작성자 2023.05.19. 20:12
보충 설명을 조금 하자면, 이 시즌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알론소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칩니다. 특히 캄페오나토 메트로폴리타노에서의 퍼포먼스가 압권이었는데 이는 조만간 추가 자료와 함께 글을 따로 쓰겠지만, 평균 평점이 무려 7점으로 압도적인 최고였으며 그 어렵다는 7점의 천장을 두들겼습니다. 이 시기 전후로 당대 축구계에서 받는 평가는 그야말로 역대급 플레이메이커이기도 했죠. 순수 실력과 성과가 모두 검증된 케이스이기에 1970년대의 숨은 강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득점왕을 차지한 엑토르 스코타의 경우 스탯은 매우 훌륭하였으나 캄페오나토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베스트 팀에 들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득점력은 훌륭했으나 경기 영향력이 다소 부족했기 때문이죠. 심지어 센터 포워드 평점 랭킹 3위 안에도 들지 못했죠. 캄페오나토 나시오날은 리그 평점에 대한 자료를 찾지 못하여 더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득점 2위와 무려 2배 차이가 나는 괴랄한 스탯을 기록했던만큼 메트로폴리타노에서보다는 후한 평가를 받았을 것으로 추측되긴 합니다.
댓글
Afterburner 2023.05.21. 11:39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포스트가 점점 차붐의 활약이 시작된 70년대 후반으로 접어들기 시작하고 있는데... 과연 50인 안에 들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댓글
호날두 작성자 2023.05.23. 16:50
 Afterburner
미리 살짝 스포하자면 차붐은 언젠가 굉장히 높은 고점 한번 찍을거에요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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