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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1978년 세계 최고의 선수[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물아홉번째는 1978년입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m/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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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1977-78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1978 시즌으로 잡았으며 1978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1978년 최고의 축구선수
 

 

1978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공동 8위

 

 

 

이름: 케빈 키건
출생일: 1951년 2월 14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함부르크 SV

 

1978년 최고의 선수 공동 8위에 선정된 첫 번째 주자는 잉글랜드 무대를 평정하고 독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루고 있는 케빈 키건을 선정했다.

비록 케빈 키건의 소속팀 함부르크는 분데스리가 10위로 부진했지만 키건 개인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전반기는 인터내셔널 클래스 등급을 받았으며 후반기는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는 활약을 선보였다.

 

 

공동 8위

 

 

 

이름: 캐니 달글리시
출생일: 1951년 3월 4일
국적: 스코틀랜드
소속팀: 리버풀 FC

 

1978년 최고의 선수 공동 8위에 선정된 두 번째 주자는 케빈 키건을 성공적으로 대체하며 리버풀의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뤄낸 캐니 달글리시다.

1977-78 시즌 한 시즌동안 리그 4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득점한 것을 포함해 시즌 62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보인 달글리시는 비록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1977-78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 과정에서 결승전에서 클뤼프 브뤼헤를 상대로 결승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선보였다.

 

 

공동 8위

 

 

 

이름: 지쿠
출생일: 1953년 3월 3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플라멩구


1978년 최고의 선수 공동 8위에 선정된 마지막 주자는 브라질 무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지쿠를 선정했다.

비록 지쿠는 전국리그에 나서지 못했지만 주립리그에서 22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득점하며 소속팀의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지쿠 본인은 주립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조국 브라질이 3위에 오르는데 공헌했다.
 

 

7위

 

 

 

이름: 뤼트 크롤
출생일: 1949년 3월 24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AFC 아약스


1978년 최고의 선수 7위에는 리베로로 성공적으로 포지션 전환해 성공해 지대한 경기영향력을 뽐낸 크롤을 선정했다.

소속팀 아약스에서는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지만 크롤은 네덜란드 대표팀 주장으로 출중한 활약을 펼치며 여러 악조건 속에서 대회 준우승을 이뤄내는데 공헌했으며 이 활약을 인정받아 12개의 매체 중 9개의 매체가 그를 대회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했다.

 

 

6위

 

 

 

이름: 지르세우
출생일: 1952년 6월 15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바스쿠 다 가마 → 클루브 아메리카

 

1978년 최고의 선수 6위에는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로 출중한 기량을 뽐내며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브론즈볼을 수상한 지르세우를 선정했다.

지르세우는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절륜한 플레이메이킹으로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을 지휘했으며 페루전과 이탈리아전에서는 득점포까지 터트리며 맹활약했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한 12개의 매체 중 4개의 매체에서 대회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되었고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도 3위에 올랐다.

 

 

5위

 

 

 

이름: 호베르투 파우캉
출생일: 1953년 10월 16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1978년 최고의 선수 5위에는 지쿠 없는 브라질 전국리그의 왕위에 오른 파우캉을 선정했다.

소속팀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캄페오나투 가우초 우승을 이끌었으며 전국리그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대회 MVP를 석권했다. 소속팀 인테르나시나우에서 61경기에 나서 12골을 득점한 파우캉은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월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4위

 

 

 

이름: 다니엘 파사레야
출생일: 1953년 5월 2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78년 최고의 선수 4위에는 주장이자 수비라인의 리더로서 조국의 우승을 이뤄낸 다니엘 파사레야를 선정했다.

영리한 수비라인 지휘, 거침없는 공격가담, 그리고 통렬한 중거리 슈팅을 보여주며 경기를 지배한 파사레야는 특히 3-0 이상으로 이겨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던 페루전에서는 2도움을 기록하며 6-0 대승에 공헌했고 결승전에서는 상대 공격수들을 틀어막으며 조국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며 12개의 매체 중 9개의 매체에서 그를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했다.
 

 

3위 브론즈볼

 

 

 

이름: 한스 크란클
출생일: 1953년 2월 14일
국적: 오스트리아
소속팀: 라피트 빈

 

1978년 브론즈볼에는 한 해 동안 클럽에서 42골, 대표팀에서 6골을 기록하며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선보인 한스 크란클을 선정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득점왕과 유러피언 골든슈를 석권한 크란클은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서독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3-2 역전승을 거둔 이른바 코르도바의 기적을 이끄는 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3개의 매체로부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위 실버볼

 

 

 

이름: 롭 렌센블링크
출생일: 1947년 7월 3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RSC 안더레흐트

 

1978년 실버볼에는 안더레흐트의 컵 위너스컵 우승과 네덜란드의 월드컵 준우승의 일등공신 롭 렌센블링크를 선정했다.

안더레흐트에서 활약하는 렌센블링크는 비록 하펠의 클뤼프 브뤼헤에 밀려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컵 위너스컵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4-0 대승을 주도했으며 유럽 챔피언 리버풀과의 슈퍼컵에서도 1차전에 쐐기골을 추가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도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무려 5골 3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쳐 크루이프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팀의 준우승을 이뤄냈고 그 과정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무려 7개의 매체에서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1위 골든볼

 

 

 

이름: 마리오 켐페스
출생일: 1954년 7월 1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발렌시아


1978년 골든볼에는 클럽과 대표팀 모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켐페스를 선정했다.

마리오 켐페스는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한 시즌 동안  46경기에 출전해 39골을 득점하는 괴력을 보여주며 라리가 득점왕에게 수상하는 피치치 트로피를 수상했다.

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우승 과정에서 6골 2도움은 물론 찬스에이킹 18회와 드리블 성공 43회라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팀의 우승에 일등공신이었으며 팀의 우승과 개인의 골든볼 및 골든슈를 모두 차지하며 월드컵 트레블을 이뤄냈다.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20인
 

하인츠 플로에 (서독 / FC 쾰른)
베르나르트 디츠 (서독 / MSV 뒤스부르크)
토니뉴 (브라질 / 플라멩구)
아리 한 (네덜란드 / RSC 안더레흐트)
테오필로 쿠비야스 (페루 / 알리안사 라마)
피터 쉴튼 (잉글랜드 / 노팅엄 포레스트)
우발도 피욜 (아르헨티나 / 리버 플레이트)
로베르토 베테가 (이탈리아 / 유벤투스 FC)
요한 네스켄스 (네덜란드 / FC 바르셀로나)
요니 렙 (네덜란드 / 바스티아)
오스발도 아르딜레스 (아르헨티나 / CA 우라칸)
알란 시몬센 (덴마크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만프레트 칼츠 (서독 / 함부르크 SV)
그레이엄 수네스 (스코틀랜드 / 미들즈브러 → 리버풀 FC)
호베르투 지나미치 (브라질 / 바스쿠 다 가마)
미셸 플라티니 (프랑스 / 낭시)
토니 우드콕 (잉글랜드 / 노팅엄 포레스트)
파올로 로시 (이탈리아 / 비첸자)
카레카 (브라질 / 과라니 FC)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노 주니오스)


2. 토르난테 선정 1978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에른스트 하펠
국적: 오스트리아
소속팀: 클뤼프 브뤼헤 겸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1977-78 벨기에 주필러리가 우승 및 유러피언 컵 준우승,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준우승


1978년 골든 바통은 토털 풋볼을 벨기에에도 펼치며 클뤼프 브뤼헤의 전성시대를 연 에른스트 하펠을 선정했다.

클뤼프 브뤼헤의 벨기에 주필러리가 3연패를 이뤄낸 하펠은 유럽 무대에서도 난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리버풀에게 아쉽게 한 점 차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표팀에서도 하펠은 크루이프의 공백에도 렌센블링크와 크롤을 새 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으나 대회 내내 편파판정에 시달리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록 네덜란드 대표팀과 클뤼프 브뤼헤의 최종 결과는 2% 아쉬었지만 그들이 겪은 고난을 생각하면 하펠이 이 해에 보여준 과정은 위대했다.

 

 

실버 바통

 

 

 

이름: 브라이언 클러프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
주 업적: 1977-78 잉글랜드 룻볼 리그 우승


1978년 실버 바통은 또 한 번 이변을 일으킨 브라이언 클러프를 선정했다.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를 이끈 클러프는 승격팀에도 불구하고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무려 7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브론즈 바통

 

 

 

이름: 헤네스 바이스바일러
국적: 서독
소속팀: FC 쾰른
주 업적: 1977-78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우승


1978년 브론즈 바통은 세계 최고의 무대라 불리는 서독 분데스리가 무대를 제패한 쾰른의 헤네스 바이스바일러를 선정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실패로 끝난 해외 도전을 분데스리가로 돌아와서 극복한 바이스바일러는 친정팀이자 라이벌 라텍이 이끄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치열한 우승 경쟁에서 승리해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뤄냈으며 DFB포칼에서도 지역 라이벌 뒤셀도르프를 결승에서 꺾고 독일 무대 더블을 이뤄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밥 페이즐리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리버풀 FC
주 업적: 1977-78 유러피언 컵 우승

이름: 레이몽 후탈스
국적: 벨기에
소속팀: 안더레흐트
주 업적: 1977-78 UEFA 컵 위너스컵 우승, UEFA 슈퍼컵 우승

이름: 후안 카를로스 로렌소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보카 주니어스
주 업적: 1978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이름: 엔초 베아르초트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4위

이름: 세자르 루이스 메노티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

이름: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유벤투스 FC
주 업적: 1977-78 세리에 A 우승

이름: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시우바
국적: 브라질
소속팀: 과라니
주 업적: 1978 브라질 세리 A 우승

 


3. 토르난테 선정 1978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우발도 피욜
출생일: 1950년 7월 21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78년 세계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우발도 피욜을 선정했다.

남아메리카 올해의 선수 2위에 오른 피욜은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대회 내내 빼어난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네덜란드의 맹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디에고 마라도나
출생일: 1960년 10월 30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아르헨티노 주니오스

 

1978년 세계 최고의 유망주에는 만 18세의 천재 마라도나를 선정했다.

비록 월드컵에 나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낙마했지만 아르헨티노 주니오스에서 35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득점하는 괴력을 선보인 미드필더 마라도나는 전력이 약한 소속팀을 전기리그 5위에 올리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다니엘 파사레야
출생일: 1953년 5월 2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마리오 켐페스
출생일: 1954년 7월 1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발렌시아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롭 렌센블링크
출생일: 1947년 7월 3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RSC 안더레흐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7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다니엘 파사레야
출생일: 1953년 5월 2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1978년 최고의 주장은 24세의 젊은 나이로 기라성같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잘 통솔해 '황제', '남미의 베켄바우어'의 별명으로 불렸다.

경기장에서의 활약도 돋보였지만 라커룸을 완벽하게 아우르던 어린 황제 파사레야는 베켄바우어가 물러난 시점에서 축구계 최고의 주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4. 토르난테 선정 1978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우발도 피욜
출생일: 1950년 7월 21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8년 특별상 문단 골든 글러브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다니엘 파사레야
출생일: 1953년 5월 2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뤼트 크롤
출생일: 1949년 3월 24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AFC 아약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라이트백

 

 

 

 

이름: 토니뉴
출생일: 1948년 6월 7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플라멩구

 

1978년 최고의 라이트백은 넬리뉴를 제치고 브라질 대표팀 주전자리를 차지한 플라멩구의 토니뉴를 선정했다.

막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플라멩구의 주립 리그 우승을 이끈 토니뉴는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도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조국을 3위에 올리며 4개 매체로부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베르나르트 디츠
출생일: 1948년 3월 22일
국적: 서독
소속팀: MSV 뒤스부르크


1978년 최고의 레프트백은 측면 수비수에게 좋은 평가를 거의 주지 않았던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전반기에 월드클래스 등급을 받은 베르나르트 디츠를 선정했다.

우수한 공수밸런스 및 깔끔한 수비로 명성을 떨친 디츠의 소속팀 뒤스부르크는 전력이 약했지만 베르나르트 디츠의 활약을 바탕으로 중상위권인 6위에 올랐으며 디츠 개인도 개인 통산 4회째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서독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호베르투 파우캉
출생일: 1953년 10월 16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지르세우
출생일: 1952년 6월 15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바스쿠 다 가마 → 클루브 아메리카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마리오 켐페스
출생일: 1954년 7월 15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발렌시아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케빈 키건
출생일: 1951년 2월 14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리버풀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한스 크란클
출생일: 1953년 2월 14일
국적: 오스트리아
소속팀: 라피트 빈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롭 렌센블링크
출생일: 1947년 7월 3일
국적: 네덜란드
소속팀: RSC 안더레흐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1978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1978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1978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과라니 FC
 

성적: 1978 브라질 세리 A 우승

그동안 브라질 축구계의 중심에서 소외되어 있던 팀인 과라니는 1978 시즌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와 브라질 전국리그에서 모두 브라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전국 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국리그 1라운드에서는 D조 5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고 2라운드에서도 D조 4위를 기록하며 특출난 강세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3라운드에서 A조 7경기 6승 1무 무패, 12득점 2실점이라는 놀랄만한 성적을 내며 인테르나시오나우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8강 토너먼트 체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는 8강에서 스포르트를 1차전 2-0, 2차전 4-0으로 박살내며 올라갔고 4강에서는 카리오카의 강자 바스쿠 다 가마를 1차전 2-0, 2차전 2-1로 제압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파울리스타의 강자 파우메이라스를 1, 2차전 모두 1-0으로 이기고 브라질 전국 챔피언의 왕좌에 올랐다. 리그 누적으로 놓고 보아도 32경기 20승 8무 4패, 57득점 22실점을 기록하며 승점 55점으로 순위표 최정상에 올랐다. 

전국리그에서의 기적과 같은 우승 외에도, 주립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총 3개의 라운드 체제로 치러졌던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모두 조 1위를 사수했으며 합산 승점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각각 준결승 진출, 준우승, 8강 진출로 고배를 마셨지만 그런 아까운 경기들을 제외하면 꾸준히 강한 기세를 보여줬다. 그렇기에 브라질 전국과 상 파울루 주에서 모두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준 과라니를 1978시즌을 빛낸 최고의 팀으로 선정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2위 실버 팀

 

 

 

 

노팅엄 포레스트
 

성적: 1977-78 잉글랜드 룻볼 리그 우승

기적을 일으키는 마법사 브라이언 클러프의 지휘 아래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는 1부 리그로 승격한 직후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는 경이로운 위업을 달성했다.

리그 42경기 25승 14무 3패, 69득점 24실점 승점 64점으로 아래 그룹을 크게 따돌리며 최소 실점과 최고 득실차를 기록했으며, 당대 잉글랜드 최강의 클럽 리버풀을 승점 7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 브론즈 팀

 

 

 

 

클뤼프 브뤼헤

 

성적: 1977-78 벨기에 주필러리가 우승 및 유러피언 컵 준우승,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준우승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과 유로피언 컵에서 모두 호성적을 거둔 클뤼프 브뤼헤를 1978 시즌 최고의 팀 3위로 선정했다. 에른스트 하펠 감독이 이끄는 브뤼헤는 리그에서 34경기 22승 7무 5패, 73득점 48실점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안더레흐트를 1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미 유럽을 주름잡는 강팀 중 하나였던 안더레흐트보다 상당히 열세인 전력을 이끌고 그 격차를 극복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성적의 우위를 점하기까지 한 것은 대단한 업적이다.

유로피언 컵에서도 당대 유럽 최강의 팀 리버풀에게 결승전에서 1-0으로 패배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그 이전까지 KuPS, 파나티나이코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연달아 격파하고 올라온 것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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