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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칼럼 2004년 최고의 선수, 기타 수상[발롱도르~]

안녕하세요, 축구 역사 매니아 레드 아카이브입니다. 

 

이번에 저와 같은 축구 역사 매니아이자 축구 블로거이신 토르난테님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를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희가 속한 크리에이터 팀, FCU의 이름을 걸고 연도별로 가상의 상을 시상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오늘날처럼 연도별 최고의 자리에게 주는 상이 많지 않았으며, 상이 있어도 당시에 상을 받은 선수들의 명예와 인지도가 오늘날까지 잘 이어져오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수상 결과에 대한 반론의 여지가 있어도 이를 재평가한 자료가 적어서 '과거에는 누가 최고였는가'와 같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축구 역사를 연 단위로 끊어서 최고의 자리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고, 여러 부문에서 최고를 직접 선정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평가 부문은 연도별 최고의 선수, 최고의 감독, 특별상(최고의 골키퍼, 최고의 유망주, 최고의 수비형 플레이어,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최고의 공격수, 최고의 주장),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 최고의 팀이며 최상위권의 순위와 후보 노미네이트까지 진행합니다. 

 

시작은 1950년부터이며, 하는 김에 2022년까지 쭉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뒤에는 더 이전 시대에도 동일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희 평가자 2인의 주관(축구를 보는 관점,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 등)이 반영되었으며 각 평가자의 성향은 글 하단에 간략히 적어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 각자의 주관에 맞게 스스로 평가해보시면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저희도 그러한 의견 교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고의 선수는 두 평가자가 합동으로 평가하였고, 최고의 감독, 특별상,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은 토르난테님께서 맡아주셨고 최고의 팀은 제가 맡아서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설명을 비롯한 아래의 본문은 토르난테님께서 작성하셨고 서문과 공유는 제가 전담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쉰다섯번째는 2004년입니다. 

 

 

블로그 원문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m/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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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이 프로젝트는 티스토리 블로거이자 풋볼 크리에이터 연합(약칭 FCU) 소속 크리에이터 토르난테와 Red Archive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컨텐츠입니다.

2. 선정기간의 기준은 추춘제 리그의 경우에는 2003-04 시즌을 기준으로, 춘추제 리그의 경우에는 2004 시즌으로 잡았으며 2004년에 열린 국제대회를 모두 포함했습니다.

3. 상위 10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노미네이트는 출생일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4. 골든 보이의 기준은 해당 년도 12월 31일 기준 만 21세 이하의 선수로 한정되었으며 오직 한 번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5. TOTY는 토르난테 혼자 선정하고 순위는 레드 아카이브와의 합산 및 토의로 선정해서 상충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토르난테 & Red Archive 공동 선정, 2004년 최고의 축구선수

 

2004년 최고의 축구선수 최초 노미네이트 50인

 

 

 

 


공동 10위

 

 

 

이름: 마니셰
출생일: 1977년 11월 11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FC 포르투

 

2004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에 선정된 첫 번째 선수는 엄청난 스테미너와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공수 양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 마니셰를 선정했다.

포르투 중원의 핵 마니셰는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 및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인터콘티넨탈컵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인터콘티넨탈컵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조국에서 열린 유로 2004에서 조국 포르투갈의 결승행을 이끌었는데 특히 러시아전 선제골 및 4강 네덜란드전 결승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펼치며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공동 10위

 

 

 

이름: 히카르두 카르발류
출생일: 1978년 5월 18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FC 포르투

 

2004년 최고의 선수 공동 10위에 선정된 두 번째 선수는 세련된 태클로 상대 공격수를 저지하는데 능한 지용을 겸비한 센터백 히카르두 카르발류를 선정했다.

무리뉴식 강력한 수비를 이끈 무리뉴의 페르소나였던 카르발류는 2003-04 시즌 포르투의 프리메이라 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더블 우승에 큰 공을 새웠고 그 공을 바탕으로 UEFA 클럽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조국에서 열린 유로 2004에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조국 포르투갈의 결승행을 이끄는데 큰 공을 세웠고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카르발류 개인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에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9위

 

 

 

이름: 안드레아 피를로
출생일: 1979년 5월 19일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2004년 최고의 선수 9위에 선정된 선수는 영리한 중원 지휘 능력과 대지를 가르는 롱패스로 빌드업의 시작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음은 물론 직접적으로 골에 관여한 부분도 많았던 피를로를 선정했다.

AC 밀란 소속으로 공식전 42경기 7골 7도움을 기록한 피를로는 가투소, 셰도르프와 중원을 구성해 소속팀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8위

 

 

 

이름: 테오도로스 자고라키스
출생일: 1971년 10월 27일
국적: 그리스
소속팀: AEK 아테네


2004년 최고의 선수 8위에 선정된 선수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기적이라 평가받는 그리스의 유로 우승을 이끈 캡틴이자 중원 사령관이며 에이스였던 자고라키스를 선정했다.

AEK 아테네 소속의 자고라키스는 유로에서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1차 저지선 역할과 중원 사령관으로서 빌드업 및 역습의 시작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공수 양면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토너먼트 무실점 우승에 공헌했다. 자고라키스 개인은 당연하게도 대회 MVP를 수상했다.
 

 

7위

 

 

 

이름: 안드리 셰우첸코
출생일: 1976년 9월 29일
국적: 우크라이나
소속팀: AC 밀란

 

2004년 최고의 선수 7위에 선정된 선수는 카카와 함께 로쏘네리 군단의 공격을 이끈 우크라이나산 무결점 스트라이커 안드레이 셰우첸코를 선정했다.

소속팀 AC 밀란에서 42경기에 출전해 31골을 기록한 세우첸코는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며 세리에 A 득점왕 및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는 코파 이탈리아 챔피언 라치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6위

 

 

 

이름: 호나우두
출생일: 1976년 9월 18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2004년 최고의 선수 6위에 선정된 선수는 팀 밸런스가 붕괴된 와중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압도적인 에이스로 활약하며 엄청나게 많은 득점을 터트린 호나우두를 선정했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46경기에 출전해 30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호나우두는 중원에서 마켈렐레의 공백 및 솔라리의 미기용으로 중원에서 볼 배급 및 수비에 난항을 겪었음에도 호나우두 개인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5위

 

 

 

이름: 카카
출생일: 1982년 4월 22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AC 밀란

 

2004년 최고의 선수 5위에 선정된 선수는 브라질에서 건너온 뒤 후이 코스타를 벤치로 밀어내며 단숨에 AC 밀란의 에이스로 등극한 카카를 선정했다.

AC 밀란 소속으로 공식전 45경기 14골 6도움을 기록한 카카는 팀 공격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소속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뤄냈음은 물론 세리에 A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과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했다.

 

 

4위

 

 

 

이름: 데쿠
출생일: 1977년 8월 27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FC 포르투

 

2004년 최고의 선수 4위에 선정된 선수는 충격적인 플레이메이킹 및 찬스메이킹으로 포르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이변을 주도한 데쿠를 선정했다.

소속팀 포르투의 프리메이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데쿠는 프리메이라 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도움왕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는 자신이 직접 득점한 것을 포함해 AS 모나코를 상대로 3-0 대승을 이뤄내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음은 물론 데쿠 개인도 UEFA 클럽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미드필더를 수상하는 업적을 세웠다.

브라질에서 포르투갈로 귀화하며 참가한 유로 2004에서는 비록 대회 올스타 스쿼드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준수한 퍼포먼스로 조국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 대회를 기점으로 후이 코스타와의 주전 경쟁에서 확실하게 승리했다.
 

 

3위 브론즈볼

 

 

 

이름: 아드리아누
출생일: 1982년 2월 17일
국적: 브라질
출생일: 파르마 → 인테르 밀란

 

2004년 브론즈볼을 수상한 선수는 세리에 A와 코파 아메리카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로 황제라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활약상을 보여준 거구의 왼발잡이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누를 선정했다.

전반기 소속팀인 파르마에서는 13경기 9골 2도움, 후반기 소속팀인 인테르에서는 18경기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총 21골 4도움을 기록한 아드리아누는 반 시즌만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활약으로 인테르 올해의 선수에게 수상하는 피라타 도르를 수상했다.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 2004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2진급으로 참가한 브라질의 에이스를 맡아 다른 나라의 1군들과 겨루었는데 조별리그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8강 멕시코전 멀티골로 4-0 대승을 기록했고 4강 우루과이전에서도 동점골을 득점 및 승부차기 성공으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고 결승전에서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1로 뒤지는 와중에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터트렸음은 물론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우며 조국의 우승은 물론 개인의 득점왕 및 골든볼을 수상하며 트레블을 기록했다.

 

2위 실버볼

 

 

 

이름: 티에리 앙리
출생일: 1977년 8월 17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스날 FC

 

2004년 실버볼을 수상한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의 왕으로 군림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킹 티에리 앙리를 선정했다.

물론 앙리 개인이 한층 득점에 더 집중하는 전술상 개인의 팀 내 비중은 전년도보다 소폭 하향되었지만 공식전 50경기에서 38골 13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펼친 앙리는 소속팀의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이뤄냈고 첼시전 결승골, 맨유전 선제골 및 리버풀전 해트트릭을 보여주며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도 확실하게 보여줬다. 당연하게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고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PFA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를 모두 차지하며 자타공인 프리미어리그의 왕으로 올라섰다.

유로 2004에서는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해 스위스전 멀티골을 기록했지만 토너먼트에서는 그리스의 카테나치오에 막히며 팀의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1위 골든볼

 

 

 

이름: 호나우지뉴
출생일: 1980년 3월 21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대망의 2004년 골든볼의 주인공은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선보이며 외계인 호나우지뉴를 선정했다.

비록 호나우지뉴는 2004년 한 해 동안 무관에 그쳤지만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차원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실제로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45경기에 나서 22골 10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호나우지뉴의 이런 활약은 세계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돈 발롱 선정 라리가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 및 라리가 올해의 라틴 아메리카 선수상을 수상했다.

 

 

상위 11인 外 최고의 축구선수 최종 노미네이트 19인
 

파올로 말디니 (이탈리아 / AC 밀란)
파벨 네드베드 (체코 / 유벤투스 FC)
루이스 피구 (포르투갈 / 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아얄라 (아르헨티나 / 발렌시아 CF)
아이우통 (브라질 / 베르더 브레멘)
로베르 피레스 (프랑스 / 아스날 FC)
알레산드로 네스타 (이탈리아 / AC 밀란)
파트리크 비에이라 (프랑스 / 아스날 FC)
뤼트 판 니스텔로이 (네덜란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뤼도비크 지울리 (프랑스 / AS 모나코)
프란체스코 토티 (이탈리아 / AS 로마)
왈테르 사무엘 (아르헨티나 / AS 로마)
프랑크 램파드 (잉글랜드 / 첼시 FC)
미스타 (스페인 / 발렌시아 CF)
파울루 페헤이라 (포르투갈 / FC 포르투)
티모 힐데브란트 (독일 / VfB 슈투트가르트)
앙겔로스 하리스테아스 (그리스 / 베르더 브레멘)
애슐리 콜 (잉글랜드 / 아스날 FC)
비센테 로드리게스 (스페인 / 발렌시아 CF)

 


2. 토르난테 선정 2004년 최고의 축구감독

 

골든 바통

 

 

 

이름: 오토 레하겔
국적: 독일
소속팀: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UEFA 유로 2004 우승

 

2004년 최고의 감독은 구식이라 평가받으며 사장된것으로 예상되었던 대인수비 중심 시스템의 카테나치오를 부활시켜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그리스의 유럽 챔피언을 현실로 만든 기적의 지장 레하겔을 선정했다.

분데스리가에서 잔뼈가 굵은 레하겔은 스페인, 포르투갈, 러시아라는 쉽지 않은 조를 통과했음은 물론 토너먼트에서는 프랑스, 체코, 그리고 포르투갈을 상대로 모두 1-0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그리스를 유럽 챔피언에 올렸다.  상대 감독들은 예상치 못한 대인마킹 시스템을 마주치자 혼란에 빠지며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실버 바통

 

 

 

이름: 주제 무리뉴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FC 포르투
주 업적: 2003-04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04년 실버 바통 수상자는 클럽 무대에서는 그리스의 유로 우승 못지않은 이변인 포르투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기적을 이끈 무리뉴를 선정했다.

이미 지난 시즌에 이뤄낸 미니 트레블로 주목받았던 주제 무리뉴의 포르투는 올해에는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강 올림피크 리옹을 격추시켰고 4강에서는 리아소르의 기적을 보여주며 밀란을 탈락시킨 데포르티보를 상대로도 1-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는 모나코를 3-0으로 대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무리뉴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UEFA 올해의 감독 및 IFFHS 선정 올해의 클럽 감독에 선정되었다.

 

브론즈 바통

 

 

 

이름: 아르센 벵거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스날 FC
주 업적: 2003-0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및 2004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04년 브론즈 바통 수상자는 자신의 이상향의 축구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첫 무패 우승을 이뤄낸 아르센 뱅거를 선정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투자로 급성장한 첼시, 전통의 강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FC의 강력한 추격을 꺾고 무려 38전 26승 12무 무패, 승점 90점이라는 성과를 내며 우승을 차지했고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다.

더 놀라운 것은 수비적인 축구로도 달성하기 어려운 무패우승을 빠르고 공격적인 일명 뱅거볼로 달성했다는 부분이다. 뱅거의 과학적인 팀 관리 능력 및 전술적 역량이 만개했다고 볼 수 있다.
 

 

상위 3인 外 최고의 축구감독 노미네이트

 

이름: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주 업적: 2004 코파 아메리카 우승

이름: 하비에르 이루레타
국적: 스페인
소속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주 업적: 2003-04 라리가 3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리아소르의 기적)

이름: 카를로 안첼로티
국적: 이탈리아
소속팀: AC 밀란
주 업적: 2003-04 세리에 A 우승 및 2004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이름: 라파엘 베니테스
국적: 스페인
소속팀: 발렌시아 CF
주 업적: 2003-04 라리가 우승, UEFA컵 우승

이름: 토마스 샤프
국적: 독일
소속팀: 베르더 브레멘
주 업적: 2003-04 분데스리가 우승, DFB포칼 우승

이름: 폴 르구엔
국적: 프랑스
소속팀: 올림피크 리옹
주 업적: 2003-04 리그앙 우승 및 2004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이름: 디디에 데샹
국적: 프랑스
소속팀: AS 모나코
주 업적: 2003-04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3. 토르난테 선정 2004년 축구 특별상

 

토르난테 선정 골든 글러브

 

 

 

이름: 티모 힐데브란트
출생일: 1979년 4월 5일
국적: 독일
소속팀: VfB 슈투트가르트


2004년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된 선수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엄청난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부폰, 바이아, 레만 이상의 퍼포먼스를 펼친 힐데브란트를 선정했다.

비록 슈투트가르트는 분데스리가 4위에 그쳤지만 힐데브란트 개인은 42경기에 출전해 31실점 및 21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는 34경기에서 18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괴력을 펼치며 분데스리가 시즌 베스트 일레븐 및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보이

 

 

 

이름: 페르난도 토레스
출생일: 1984년 3월 20일
국적: 스페인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4년 최고의 신인에게 수상하는 골든 보이의 수상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스 출신으로 팀의 공격을 홀로 이끈 페르난도 토레스를 선정했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득점한 토레스는 라리가에서만 19골을 기록하며 호나우두와 밥티스타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토르난테 선정 골든 쉴드

 

 

 

이름: 히카르두 카르발류
출생일: 1978년 5월 18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FC 포르투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렌즈

 

 

 

이름: 호나우지뉴
출생일: 1980년 3월 21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에로우

 

 

 

이름: 티에리 앙리
출생일: 1977년 8월 17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스날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토르난테 선정 골든 암밴드

 

 

 

이름: 테오도로스 자고라키스
출생일: 1971년 10월 27일
국적: 그리스
소속팀: AEK 아테네

 

2004년 최고의 주장은 유럽 챔피언 토 피라티코의 캡틴이자 에이스, 테오도로스 자고라키스를 선정했다.

베테랑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대회 MVP에 올라 솔선수범했음은 물론 레하겔 감독과 선수단을 이어주는 라커룸의 리더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했다.

 


4. 토르난테 선정 2004 Team Of The Year

 

 

골키퍼

 

 

 

 

이름: 티모 힐데브란트
출생일: 1979년 4월 5일
국적: 독일
소속팀: VfB 슈투트가르트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0년 특별상 문단 골든 글러브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히카르두 카르발류
출생일: 1978년 5월 18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FC 포르투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센터백

 

 

 

 

이름: 왈테르 사무엘
출생일: 1978년 3월 23일
국적: 아르헨티나
소속팀: AS 로마

 

2004년 최고의 센터백 다른 한 자리는 AS 로마의 세리에 A 준우승을 이끌며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인 왈테르 사무엘을 선정했다.

사무엘이 이끄는 AS 로마의 수비진은 34경기에서 19실점만 기록하는 탄탄한 수비를 보였는데 이는 24실점을 기록한 말디니-네스타 듀오의 밀란과 42실점을 기록한 칸나바로-튀랑 듀오의 유벤투스에 비해 현격하게 좋은 성과였다. 당연하게도 사무엘은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라이트백

 

 

 

 

이름: 파울루 페헤이라
출생일: 1979년 1월 18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FC 포르투

 

2004년 최고의 라이트백에는 잘생긴 외모와 훌륭한 프로의식은 물론 깔끔한 수비스킬과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겸비해 포르투가 유럽 챔피언에 오른 기적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운 파울루 페헤이라를 선정했다.

소속팀 포르투에서 무려 52경기에 출전한 페헤이라는 프리메이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우며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레프트백

 

 

 

 

이름: 애슐리 콜
출생일: 1980년 12월 20일
국적: 잉글랜드
소속팀: 아스날 FC

 

2004년 최고의 레프트백에는 총알탄 사나이라 불릴만한 스피드와 완벽한 심리전에서 나오는 대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의 라이트윙들의 저승사자 역할을 했던 애슐리 콜을 선정했다.

소속팀 아스날에서 47경기에 출전해 아스날의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무패우승을 이뤄내는데 큰 공을 세워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2004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상대 라이트윙 다비드 벨리옹을 완벽하게 지워버렸다.

 

 

미드필더

 

 

 

 

이름: 카카
출생일: 1982년 4월 22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AC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미드필더

 

 

 

 

이름: 데쿠
출생일: 1977년 8월 27일
국적: 포르투갈
소속팀: FC 포르투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미드필더

 

 

 

 

이름: 테오도로스 자고라키스
출생일: 1971년 10월 27일
국적: 그리스
소속팀: AEK 아테네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미드필더

 

 

 

 

이름: 호나우지뉴
출생일: 1980년 3월 21일
국적: 브라질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아드리아누
출생일: 1982년 2월 17일
국적: 브라질
출생일: 파르마 → 인테르 밀란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포워드

 

 

 

 

이름: 티에리 앙리
출생일: 1977년 8월 17일
국적: 프랑스
소속팀: 아스날 FC


상위 문단의 토르난테 & 레드 아카이브 선정 2004년 최우수 선수 항목 참조

 

 

2004 TOTY 베스트 일레븐

 

 

 

 


5. Red Archive 선정 2004년 세계 최고의 축구팀

 

1위 골든 팀

 

 

 

 

FC 포르투

 

성적: 2003-04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2004 수페르타사 우승, 인터콘티넨탈컵 우승

자타공인 2004년 최고의 축구 클럽 FC 포르투는 프리메이라 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고 타사 드 포르투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시즌 이후에 치러진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와 인터콘티넨탈 컵까지 우승하며 참가한 6개의 메이저 대회 중 4개를 우승하고 2개를 준우승하는 대단한 시즌을 보냈다.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34경기 25승 7무 2패, 63득점 19실점으로 승점 82점을 기록하며 2위 벤피카를 승점 8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 또한 포르투의 것이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에서 레알 마드리드, 마르세유, 파르티잔을 상대로 3승 2무 1패, 9득점 8실점을 기록하며 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옹,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돌풍을 불러일으켰으며 결승에서 AS 모나코를 3-0으로 꺾고 우승의 기적을 완성했다.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에서 벤피카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지막으로 열린 인터콘티넨탈 컵에서 온세 칼다스와 0-0 무승부를 거두고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실버 팀

 

 

 

 

아스날 FC

 

성적: 2003-0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및 2004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04년 실버 팀에 선정된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유일무이, 전무후무한 무패 우승을 달성한 유명한 시즌이며 FA 컵, 리그 컵,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골고루 준수한 성적을 냈으며 그 과정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8경기 26승 12무 0패, 73득점 26실점으로 승점 90점을 기록하며 2위 첼시를 무려 승점 11점 차이로 제치고 압도적인 무패 우승을 달성하였다. 또한 리그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 모두 아스날의 몫이었다.

FA 컵과 리그 컵에서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준결승에 올랐다. 또한 커뮤니티 쉴드에서 숙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잉글랜드 챔피언의 위상을 굳게 다졌다.

 

3위 브론즈 팀

 

 

 

 

발렌시아 CF
 

성적: 2003-04 라리가 우승, UEFA컵 우승 및 2004 UEFA 슈퍼컵 우승

라리가와 UEFA 컵, UEFA 슈퍼컵을 모두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한 발렌시아를 브론즈 팀으로 선정했다.

아얄라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과 비센테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은 라리가에서 38경기 23승 8무 7패, 71득점 27실점으로 승점 77점을 기록하며 2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5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UEFA 컵에서 AIK, 마카비 하이파, 베식타쉬, 겐츨레르비를리이, 보르도, 비야레알을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 마르세유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UEFA 슈퍼컵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포르투를 2-1로 꺾고 3관왕에 마침표를 찍었다.

 


6. 평가자 소개

 

1. 토르난테


해당 블로그의 주인이자 F.C.U의 회장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중부 유럽과 남부 유럽 그리고 동부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전술적 상징성과 최고점에서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중시하는 성향

응원팀: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디나모 키이우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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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d Archive


F.C.U의 회원으로 축구역사 매니아, 특히 남미 축구에 관심이 많다.

선수와 감독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토르난테에 비해 상징성보다는 어빌리티에서 더 섬세하게 평가하는 성향

응원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A 인데펜디엔테, 아스날

관련 링크

 

 

Red Archive Football

축구 역사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응원팀에 대한 생각도 전합니다. 업로드 주기가 불규칙적이고 느린데, 규칙적이고 빠르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red-archive.tistory.co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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