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축구 칼럼] "공수전환의 시발점" 포지션에 따른 유형편 No.3 - 수비형 미드필더
- 황족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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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이 추가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필자의 편의상 어조에 따른 사항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 본 내용에 움짤은 해당하는 선수가 그유형에 속한다 라기보단 움짤에서의 플레이가 그 유형의 특징을 보여준다로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모바일에서 움짤이 안 움직일시에는 터치 한번 해주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
서론
안녕하세요! 펨네여러분들!!!
두번째글을 쓴지 얼마 안되서 다시 찾아온 황족마드리드 입니다! 며칠전에 포지션에 따른 유형 두번째 편을 썼는데요, 굉장히 많은 성원과 추천들을 받아서 어떨떨한 기분도 있지만 굉장히 힘이 되었습니다. 첫째편은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화려한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를 했지만 두번째편은 그저 제가 하고싶었던 이유로 측면 수비수편을 기제하였지만 굿프님 덕분인지 첫편보다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세번째 작은 처음 칼럼을 쓰기전에 칼럼 주제를 다양한 게시판에 물어보았을때 가장 많은 분이 추천해주신 수비형 미드필더를 기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기쁜나머지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ㅎㅎ;;
이번 작도 이쁘게 봐주시고 궁금한점이나 오타,태클 환영이니까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론
축구의 꽃은 공격이다 라고 말하시는 분이나 저런 말을 신념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을 것입니다. 필자도 수비적인 전술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좋아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허나 공격의 시작은 수비의 성공이라는 것에 이견이 있는 분들은 드물것으로 판단됩니다. 더군다나 현대축구는 점차 수비적으로 변화하는 것 또한 사실일것입니다. 그러한 수비적인 전술에서 핵심의 포지션은 단연 수비형 미드필더일 것입니다. 3선과 수비수 사이에 위치하여 공격과 수비를 연결지어 줄 수 있는 선수들, 그러한 선수들을 플레이방식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Interdittore
첫번째 유형입니다. 이 유형은 가장 기초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격가담은 자제한채로 되도록 항시 후방에 대기하며 수비에 전념하는 형태의 유형입니다. 이런 유형의 선수들은 수비에 가장 높은 비중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위험한 플레이를 피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념을 가지곤 합니다. 이런 선수들은 어떤 역습 상황에서라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방의 역습을 더욱 높은 확률로 막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선수들은 볼탈취시 되도록 짧고 안전한 패스를 통해 더욱 공격적인 임무를 맡은 선수에게 공을 넘겨주는 플레이를 지향하여 대부분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그렇듯 공격의 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들은 위의 설명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수비에 굉장히 치중되는 플레이를 보입니다. 그들은 보다 팀을 실점으로 부터 지켜내며 수비에 모든 체력을 쏟아 부어버립니다. 이들은 수비진에서 압박이 필요하다면 상대 공격수에게 압박가하며 태클을 가할 것이며 팀의 수비형태를 지켜야 할때면 자리를 지키며 인터셉트를 주로 이루는 플레이를 펼칠 것입니다. 감독들은 아마 약팀이라면 수비형 미드필더에서의 이러한 형태의 선수는 필수일 것이며 강팀의 경우라면 투볼란테의 형태로 인테르디토레 유형의 선수 옆자리에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배치할 것입니다. 그럼으로서 각자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현대적인 투볼란테의 형태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수비 능력 // ★★★★★
피지컬 능력 // ★★☆
패스 능력 // ☆
드리블 능력 // ☆
공격가담 능력 // ☆
멘탈 능력 // ★★☆
Shielder
두번째 유형입니다. 이 유형의 선수들은 현대축구에 맞게 진화된 형태의 수비형 미드필더로써 기초는 후방 빌드업에 가담하여 빌드업을 더욱 효율적이고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들은 수비시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자리를 지키지만 오히려 자신들의 팀이 공을 가지고 있을시에 더 내려가서 플레이를 합니다. 주로 공격시엔 센터백 사이까지 내려오며 센터백들의 패스선택지를 늘려주고 센터백들과 좌우 측면 수비수들의 좌우 폭을 넓게 펼쳐주며 측면 수비수들이 오버랩하기 편하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이들은 가끔 화려하지만 위험한 수비진영에서의 탈압박 능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만 주 임무는 안전하게 공을 후방 빌드업을 통한 짧은패스 또는 드리블링을 통해 미들진까지 공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현대축구에 맞춰 진화한 형태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첫번째로 포백보호 임무를 수행합니다. 쓰리백의 형태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선수는 찾기도 힘들고 효용가치도 떨어집니다. 포백의 형태에서 양 센터백사이에서 아래위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빌드업에 가담하여 후방빌드업에 있어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감독들은 대부분 이러한 형태의 미드필더를 원볼란테 형태로 많이 사용합니다. 위의 인테르디토레 만큼 수비적이지는 않지만 혼자서도 빌드업과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때문에 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둔 형태보다 보다 앞선자리에 위치하여 있는 형태의 미드필더를 더 배치하여 보다 효율적인 전술로써 팀을 운용할 것입니다.
수비 능력 // ★★★
피지컬 능력 // ★☆
패스 능력 // ★★★☆
드리블 능력 // ★★★☆
공격가담 능력 // ★★
멘탈 능력 // ★★★★
Fighter
가장 화려한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유형입니다. 이 유형은 상대가 누구든 두려워하지 않고 피지컬을 이용한 기술로 상대의 공을 탈취해내는 임무를 소화해내는 유형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선수들은 스탠딩, 슬라이딩 가릴 것 없이 뛰어난 태클 능력과 상대 공격수와의 피지컬적인 대립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피지컬, 그리고 투쟁심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선수들은 가끔씩 공격 가담을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중원과 후방사이에서 상대 공격수에게 강한 압박을 가하며 볼을 탈취해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들은 주로 강한 압박과 거친 태클을 통해 흔히 말하는 카드캡쳐, 즉 색을 구분없이 카드를 자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빠르게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는 것을 첫번째 임무로 두곤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활동량으로 공을 잡은 공격수들에게 계속해서 뛰어다니며 강한 압박을 넣으며 공을 탈취하려는 시도를 할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들에게 많은양의 체력은 수비의 엔진과 같은 기능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중원 혹은 중원과 후방사이에 위치한다면 그 옆자리의 미드필더는 조금 깔끔한 형태의 공격에 조금 쏠린듯한 플레이를 펼치는 미드필더가 제격일 것 입니다. 한 마디로 이 파이터 유형의 미드필더가 궂은 일과 수비임무를 도맡기 때문에 부족한 공격성 플레이와 빌드업을 커버쳐줄 미드필더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감독은 이 형태의 선수들이 항상 카드의 위협에 놓여있기 때문에 항상 감정적으로 나서지말고 침착하게 나설 것을 요구할 것 입니다.
수비 능력 // ★★★★☆
피지컬 능력 // ★★★★★
패스 능력 // ★☆
드리블 능력 // ☆
공격가담 능력 // ★★
멘탈 능력 // ★☆
Little Giant
특별하고도 희귀한 유형입니다. 이들은 상대 공격수들 보다 피지컬적으로 우위를 차지하지 못하지만 지능적으로 움직이며 상대의 공을 탈취해냅니다. 이러한 선수들은 인터셉트,태클,일대일 마크 등 모든 수비적 움직임을 통달해야 하며 이또한 지능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만큼의 축구 지능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선수들은 피지컬적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되도록 신체 접촉을 피한 상태로 상대의 볼을 탈취하도록 시도할것 입니다. 그것이 실현되기 위하여 상대 공격보다 한발 앞서 공격 진로를 막아서고 공을 탈취해 내도록 할것입니다. 또한 이들은 수비적인 움직임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공격에도 종종 가담하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이들은 상대 공격수보다 비교적으로 피지컬의 우위에 설 수없는 단점을 상쇄시키기 위해 지능적인 플레이는 불가결한 요소일 것입니다. 거기다 머리는 따라가지만 몸이 안따라가선 안되므로 파이터형과 마찬가지로 왕성한 활동량은 아주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축구 지능도 뛰어나야하며 좋은 체력, 거기다 후방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능력까지 있어야 하므로 희귀성이 있는 유형인게 당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허나 이러한 유형은 현대축구에서 매우 곽광받는 추세입니다. 강한 압박의 연속에서도 이러한 유형의 선수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효율적으로 공을 가져올수 있을 것 이며 파이터 유형과는 다르게 반칙의 수도 상대적으로 적어 흐름을 그대로 가져가 역습으로 연결지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팀에 이런 유형의 선수가 있다면 이러한 선수를 중원에 배치한 후, 중원에 위치한 선수의 수를 줄이고 공격의 수를 늘린 형태의 전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아예 내려앉은 두줄 수비의 형태에서 중앙에 배치하여 전술의 방향성을 더욱 수비적으로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수비 능력 // ★★★★★
피지컬 능력 // ☆
패스 능력 // ★★☆
드리블 능력 // ★★★
공격가담 능력 // ★★★
멘탈 능력 // ★★★★★
Regista
후방 플레이메이커의 형태를 띄고있는 유형입니다. 이 유형의 선수들은 후방에 위치한 플레이메이커의 성향을 보입니다. 보다 압박이 적은 뒤쪽에서 그들의 주무기인 롱패스를 사용하여 공격루트를 만들어 가곤 합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경기장 전체를 볼수 있을만한 아주 넓은 시야와 패스능력을 겸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선수들은 주무기가 롱패스이기는 하지만 후방에서 천천히 빌드업에 가담하여 짧은 패스를 통해 공격을 풀어나갈때도 있습니다. 또한 상대가 완전히 내려앉은 수비형태를 취할때면 갑자기 공격루트 메이킹에 참여하여 득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킬패스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허나 이들도 수비형 미드필더이기에 수비상황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써 상대의 공격을 저지합니다. 이때에는 직접적인 태클보단 압박으로 실수를 유도하거나 서서 수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엄연히 역할로 따지자면 후방 플레이메이커의 한 종류이지만 이들의 특수함은 충분히 플레이유형으로 분리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특수함은 후방에서 득점에 관여할 수 있다는 점으로 꼽을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의 임무중에 플레이메이킹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다른 공격적 위치에 있는 플레이메이커들과는 다른 형태로 안전한 플레이로 빌드업의 중심이 되기도 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도 공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이러한 유형의 선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감독은 투볼란테의 형태로 옆자리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필수적으로 수비적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놓을 것입니다. 이 플레이메이커를 보좌하는 역할로서 그 옆자리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볼탈취 이후 레지스타에게 공을 넘겨줌으로 레지스타는 공격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입니다.
수비 능력 // ★
피지컬 능력 // ★
패스 능력 // ★★★★★
드리블 능력 // ★☆
공격가담 능력 // ★★★☆
멘탈 능력 // ★★★★★
Cursore
마지막입니다. 이 유형은 중앙 미드필더의 형태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유형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만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와의 차이로 수비시 자리잡는 위치가 3선이 아닌 더 뒤에 위치한 3선과 수비진들의 사이에 위치한 형태입니다. 이들은 주임무는 상대방의 공격을 저지하는 것이며 그 이후에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중원에서 많은 양의 활동량을 보여주며 상대방의 실점을 막고 자신의 팀의 득점에도 관여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입니다. 허나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는 나머지 자신의 자리에서 벗어나 상대방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실수가 종종 나올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수들의 공격가담은 막혀있던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기도 하며 공격의 한축으로 발돋음까지 가능할 것 입니다. 허나 이들의 주임무가 상대방의 공격 저지인 만큼 자신이 가세하지 않아도 될 상황이면 후방에서 자신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공격에 가세한 후 상대에게 빈공간을 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치명적인 약점을 막기위해 감독은 투볼란테의 형태에서 쿠르소레 유형의 짝으로 수비에 집중할 수 있으며 후방에 상시 대기하여 뒷라인을 지키는 형태의 선수를 선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감독이 쿠르소레 유형의 짝으로 공격가담은 거의 없고 수비에만 전념하는 인테르디토레, 또는 그와 비슷한 형태의 선수를 배치한다면 이 쿠르소레 유형의 선수들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수비 능력 // ★★
피지컬 능력 // ★★☆
패스 능력 // ★★★☆
드리블 능력 // ★★★☆
공격가담 능력 // ★★★★★
멘탈 능력 // ★★☆
결론
"올해 축구계에서 무엇이 가장 핫이슈였냐?" 고 누군가 필자에게 물어본다면 한치의 망설임 없이 "레스터 시티의 EPL 제패이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후에 "레스터 시티의 우승에 있어서의 핵심은 누구라고 생각하냐?" 라고 묻는다면 곧바로 "캉테" 라고 답할것 입니다. 그만큼 필자에게 있어서 현대축구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의 기회를 득점으로 만드는 공격수도 중요할 것이지만 그 한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상대의 공을 우리의 공으로 만든 이후일 것입니다. 볼탈취에 있어서 만큼은 진짜 수비수들 보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그 임무를 잘 수행해내고 있는 실상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득점의 시작점, 공격의 시발점은 결국 수비형 미드필더의 자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필자의 글
생각보다 빠른 기간안에 다시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서론에서도 밝혔듯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읽고 가셔서 저도 엄청 기뻤습니다.
독자들이야 말로 작가가 글을 쓰게 만드는 이유라는 말에 공감이 갈 정도로 여러분들께 원동력을 얻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안 받아들이시고 그저 학생이란 이유로 정성껏 쓴글을 깔보는 듯한 태도를 보이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밝히지 않았습니다만 지금 까지 아직은 적은 수의 글이지만 거기서도 느낄 정도로 굉장히 착하시고 존중할줄 아시는 분들로 펨네는 가득차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고로! 다음 글도 빠른 시일내에 적어볼생각입니다.
학생이므로 이제 곧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통해서 더욱 자주 찾아뵐 예정입니다.
너무 기쁜나머지 서론과 비슷하게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ㅎ;;
펨네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과 댓글 사랑합니다♥
p.s 제작에 도움주신 "에덴아자르"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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